[Preview] 마음을 물들이는 컬러링북, '꽃보다 말씀'

글 입력 2015.07.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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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色)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색이 없어도 형상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어요. 마치 흑백사진처럼 말이에요. 
우리는 흑백 스케치와 간단한 크로키만으로도 얼마든지 무엇을 그렸는지 알아볼 수 있지요. 
그렇지만, 우리는 색이 입혀지고서야 비로소 파랗게 부서지는 파도를, 
화려하게 펼쳐진 꽃들을 볼 수 있게 됩니다.
 생명력을 주는 것이 바로 색이니까요.

비온 뒤의 풀처럼 생기가 넘치도록, 여러분의 마음도 아름답게 색칠해보고 싶지 않으세요?


 김은기 작가의 컬러링북, <꽃보다 말씀>을 소개드립니다.

꽃보다 말씀 표지 입체.jpg
 


 <꽃보다 말씀>은 화사하면서도 따뜻해 마치 그림동화를 읽는 듯한 느낌을 주는 김은기 작가의 그림, 
그리고 인류 역사에서 ~한 성경의 말씀이 함께 하는 컬러링북입니다. 
기독교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말씀 컬러링북이기도 하고요. 
아름다운 그림, 따스한 말씀이 색과 어우러져 지치고 상처 입은 마음과 영혼을 치유해줄 것입니다.


<본문 상세보기>
본문 상세 보기_ 꽃보다 말씀 컬러링.jpg
 


서평


잔잔하게 포개어 있는 꽃잎들을 한 장씩 차근차근 색칠하고 있으면, 외로움도, 걱정도 조용히 
가라앉는 느낌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다양한 꽃들을 마음대로 색칠할 수 있어서 좋고, 
예쁜 글씨체로 적힌 말씀을 색연필로 꾹꾹 눌러 담아 영혼에 기억할 수 있어 더 좋다.
(박선미 35세, 유아 콘텐츠 기획자)


어린 시절 색칠 공부 책을 펼쳐서 신나게 빈 칸을 채우다 보면 어느새 나는 화가가 되어 있었다.
 선을 벗어나도 괜찮고 남들과 다를수록 좋았다.
요즘 엉망진창인 삶에 지쳐 그어진 선 위에서도 휘청거리며 걷고 있는
내 모습도 감싸 안으시는 주님.
사랑의 주님 말씀이 더해져 있어 빈 칸을 채우는 동안 난 평안함을 느낀다.
오늘부터 다시 마음껏, 온 맘 다해 그려봐야겠다. 어린 시절의 나처럼 신나게.
(박주민 34세 Haizel.& 칼럼니스트 )


선이 그려진 모든 곳에 정한대로 다 색칠하지 않아도 말씀을 생각하며 내 삶 빈 곳
구석구석에 집중하는 시간들로 인해 저의 마음은 충분히 고운 빛깔로 채워졌습니다.
알록달록 완성된 아름다운 꽃들처럼 말씀을 머금은 제 순간들도 
아름답게 색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이슬 28세 약사)



더위에, 사람에, 세상에,
모든 것에 너무나도 지치기 쉬운 요즈음입니다.
잠깐만 숨을 돌리고,
예쁜 꽃과 따스한 글을 칠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





도서 정보

도서명 : 꽃보다 말씀
발행일 : 2015년 6월 30일 초판 1쇄 출간 / 
페이지수 : 94쪽 / 250×250mm 
가격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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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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