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2015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포문을 여는 작품,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글 입력 2015.04.28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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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5월의 문턱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가족의 달이니만큼, 가족과 함께, 그리고 가족만큼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예술공연을 향유하면 좀 더 뜻깊고 기억에 남는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을 텐데요,


그! 
래!! 
서~!!!


화창한 봄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오페라 공연을 소개합니다~!!




2015 피가로의결혼 포스터.jpg



2015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
 피가로의 결혼(Le Nozze di Figaro)






일시  2015년 5월 8일(금), 9일(토), 10일(일) 
       (금요일, 토요일 19:30 / 일요일 15:00)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주최  (사)무악오페라,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 예술의전당

주관 및 문의    영앤잎섬㈜ 02)569-0678, 02)720-3933
       (홍보문의: 김현정 팀장 010-4946-1726)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티켓  R 18만원, S 15만원, A 10만원, B 5만원, C 3만원, 
        D 1만원, 페스티벌석 3만원

예매  SAC티켓, 인터파크, 티켓링크, 옥션, 예스24, 하나티켓













【작품 소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은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가장 성공적인 작품 중의 하나로, 제5막 제3장의 피가로의 길다란 독백은 프랑스 대혁명 직전의 당시의 구제도에 대한 비판으로서 유명합니다. 이 작품은 루소와 볼테르의 저술과 더불어 프랑스 혁명을 준비한 작품의 하나로 인정되었으며, 구제도의 왕권 ·귀족 ·성직 등 특수계급에 대한 민중의 분개와 공격을 대변하는 명작인데요~!

2015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에서 무악오페라가 준비한 <피가로의 결혼>이 첫작품으로 막을 올리게 됩니다. 2014년의 <투란도트>로 객석 점유율 98% 이상의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인 공연을 선보인 무악오페라단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최고의 프리마돈나인 소프라노 홍혜경이 백작부인 역으로 출연한 점에 주목이 갑니다.



【줄거리】



  예전에는 이발사였지만 지금은 알마비바 백작의 하인이 된 피가로와 백작의 시녀 수잔나와의 결혼이 주제이다. 백작과 부인(로지나) 사이는 애정이 식어 서먹서먹해지고 백작은 시녀 수잔나를 짝사랑하여 밀회를 요구한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인 수잔나와 피가로는 부인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 갖가지 술책을 써서, 백작의 바람기를 물리치고 혼내주며 순조롭게 부부가 된다.




【무악 오페라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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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무악오페라는 2005년 5월 연세대학교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여 연세대학교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하게 됨으로써 그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음악대학 동문들과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성악가들이 출연하였고 이 외에도 동문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100여명의 합창단,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단이 공연에 참여하였다. 연세대학교와 동문들에게는 물론 우리나라의 음악계와 공연예술계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호응을 얻은 이 공연의 성과를 계기로 연세오페라단(가칭)이 창단되었고 2007년에는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동문회의 초청으로 오페레타<박쥐>를 공연하였다. 이와 같은 결실을 장차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발전과 세계화로 확대 해 나가야 한다는 연세대학교 동문회와 음악계의 성원과 기대에 힘입어 2008년 사단법인 무악오페라가 창단되기에 이른다.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동문회장 김정수 회장이 초대 단장 및 이사장으로 추대되었고 예술총감독에 표재순, 음악감독 최승한, 공연예술감독 김관동이 직임을 맡았다. 2009년 5월 창단 후 첫 무대로 베토벤 유일의 오페라 <피델리오>로 오페라계에 큰 발돋움을 하였다. 예술계는 물론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로 이사회와 후원회가 결성되었고 각 분야에 유능한 전문가들로 공연기획, 홍보, 예술경영 등의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창단 공연으로 2009년 베토벤의 <피델리오>를 무대에 올렸으며 2010년 푸치니<라보엠>, 2012년 푸치니<나비부인>, 2014년 푸치니<투란도트>에 이어 2015년 모차르트의 걸작<피가로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




【소프라노 홍혜경 소개】

홍혜경 교수(0).jpg



  홍혜경은 대한민국 서울 태생으로 줄리어드 음대와 대학원을 졸업했다. 줄리어드에서 수학하는 동안, 바리톤 티토 고비, 소프라노 엘리자베스슈바르츠코프와 EMI 명 프로듀서 월터레그 부부, 바리톤 제라르 수제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며 오페라에 대한 열정을 키워갔다. 1983년 그녀는 미국을 대표하는 4인의 젊은 성악가로 선정돼 카라얀이 초청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1982년 한국인 최초로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리치아알바네세푸치니 재단의 평생 공로상, 리차드터커 재단의 커리어 그랜드 수상, <예브게니오네긴>의 '타티아나'역으로 워싱턴 오페라로부터 '올해의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그녀의 명성은 클래식계를 넘어서 2007년 미래에 대한 낙관, 긍정, 확신에 대한 적극적이고 긍정적 사고를 기리는 '노먼빈센트 필'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홍혜경은 해를 거듭할수록 원숙하고 안정된 빛깔로 자신의 위치를 다져가며 오페라 '디바'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2014년부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에 있으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출처: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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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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