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네트워크 창작스튜디오]어깨와 등을 기대면_오픈스튜디오展

글 입력 2014.12.0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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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와 등을 기대면_휴+네트워크 창작스튜디오 오픈스튜디오展> 
[전시일정]2014_1206 ▶ 2014_1207
 
 
3.JPG

 
[초대일시] 2014_1206_토요일_06:30pm

[참여작가]
고은정_김영미_김유리_김창영_박경률
박이원_박형진_서용인_심우현_양경렬_윤상윤
전혜림_정규형_정재철_최윤정_최정주_허미자
 
 
  우리의 현대미술현장에서 레지던시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 들어서이다. 일찍이 쌈지스페이스와 국립창동스튜디오가 오픈하면서 많은 미술가들, 특히 대학이나 대학원을 막 졸업한 또는 해외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아직 작가로서 입지를 만들지 못한 작가들에게 매우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현재 전국적으로 50여 곳이 넘는 레지던시들이 신예미술가들을 비롯해 중견작가들, 문인, 기획자, 비평가 등 여러 세대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창작활동과 작가로서 창작에 자극이 되는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휴+네트워크 창작 스튜디오 또한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협업하며 직업적 작가로서 스스로의 길을 찾아가는 기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른 레지던시와 달리 작가들 스스로 생활협동조합 형태의 자율성과 자생성을 기반으로하여 작가활동과 창작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이미 여러 작가들이 휴 네트워크 스튜디오를 거쳐갔고 현재도 많은 작가들이 불철주야 자신의 길을 모색하는데 몰입하고 있다.
 
   휴+네트워크 창작 스튜디오 입주작가들은 상호이해와 격려 속에 쉼 없는 창작활동으로 여념이 없다.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는 이들 작가들과 개인전, 기획전, 워크숍, 전문가 특강 등 여러 형태의 협업을 통해 창작에 영감을 불어넣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한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창작의 격정을 놓지 않는 휴네트워크 스튜디오 작가들의 비전이 가득한 창작의 계기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기대한다. 모두의 건승을 빈다. ■ 김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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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트워크 창작 스튜디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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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네트워크 성동 창작스튜디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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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 12월6일_02:00pm~종료시 / 12월 7일_12:00pm~06:00pm
 
 
* Flea market : 2014_1206_토요일_02:00pm~06:00pm_휴+네트워크 성동 창작스튜디오
Lounge Party : 2014_1206_토요일_06:30pm_휴+네트워크 창작스튜디오
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휴+네트워크 창작스튜디오
Hue+Network Art Studio
경기도 파주시 광인사길68 302호
Tel. +82.31.955.1595
 

휴+네트워크 성동 창작스튜디오
Hue+Network Art Studio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663-5번지 2층
Tel. +82.31.955.1595
[이나현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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