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라티스트 展 - 무면허 예술가들 (~10.31)

글 입력 2014.10.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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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안내]
 
-일정: 2014.10.13 ~ 2014.10.31
-시간: 월-토 10:00 ~ 19:00 / 일요일 휴관
-장소: 갤러리 이마주
-가격: 무료
 
 
 
[전시소개]
 
 
1<일 하는 예술가들>, 2<샐러리맨으로 위장한 예술가들>, 비정기전 2.5<나는 작업실로 퇴근한다.>, 3<예술하세>에 이어 제 4회 샐라티스트<무면허 예술가들>1013()부터 31()까지 3주간에 걸쳐 역삼동의 갤러리 이마주에서 열립니다.
이런저런 직업에 종사하면서 창작을 하는 <샐라티스트>들은 전업작가들이 볼 때 작품성이 떨어지고, 스스로를 예술가라고 우기는 <무면허 예술가>라는 편견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 강의, 학원 운영 등 어떠한 방식으로든 경제적인 활동을 통해 수입을 올린다는 점에서 대부분의 전업작가들이 근본적으로 샐라티스트들과 별반 다르지 않고, 비록 직장에 매여있지만 저마다의 작업공간에서 치열하게 창작에 몰두한다는 점에서 샐라티스트들 또한 전업작가들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정작 중요한 것은 예술가가 무엇을 하는가?’ 보다는 무엇을 보여주는가?’일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국가공인자격증이 있는 의사나 변호사와 달리 예술가라는 직업 자체가 <무면허> 아닐까요? 이 시대는 예술가가 어느 학교를 나왔는지, 무엇을 전공했는지를 더 이상 묻지 않을 것 입니다.
<4회 샐라티스트- 무면허 예술가들>은 기존의 협회 회원을 비롯해, 이번 전시에 새로이 참여하는 데뷔자들을 포함해 모두 23명의 음악, 미술, 서예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들의 숫자가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는 더 좋은 미술환경이 될 것입니다.
 
 
 
 
 
 
 
[정다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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