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그,것'_ 물질과 사람 마주보다

글 입력 2014.10.18 11:58

공연소개

동화적인 소재의 이야기에 기계적 메커니즘을 가진 세트와 커뮤니케이션 메커니즘의 인형 그리고 배우의 몸짓이 관객을 만나 완성한 키네틱씨어터.

* 키네틱씨어터(Kinetic Theater)란?

키네틱아트의 키네틱과 씨어터의 합성어이다.

미술계에서 ‘키네틱아트’란 동력에 의해 움직일 수 있는 작품 혹인 관객이 작품을 움직일 수 있는 ‘움직임이 있는 아트’를 일컫는다.

흥미로운 스토리와 라이브 음악 그리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들의 미학적 완성.

관객 개개인을 위한 감각의 오브제플레이 보다 적극적인 방식으로 관객을 공연에 동참하게 만들 새로운 무대의 등장!

[시놉시스]

살아간다는 것, 살아 움직인다는 것, 무감각하게 놓친 삶의 수많은 조각들을 마주하는 그녀의 이야기.

어느 상점의 진열장 안에 있는 오르골을 바라보고 있는 한 여인이 있다.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도 그녀와 오르골은 시간이 멈춘 듯 그대로이다.

상점으로 돌아간 그녀는 놓치고 살던 본인의 삶을 만나게 된다.

기간 2014.10.17 ~ 2014.11.02
시간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일요일 3시, 6시(화 공연없음)
장소 서울 | 프로젝트박스 시야
요금 전석 30,000원
문의 1666-8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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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4010067

[이예슬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