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또는 부모님들의 울고 웃는 이야기 '여보 나도 할말있어'
글 입력 2014.10.1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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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펼쳐지는 중년들의 이야기'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 노후 걱정이 없는 부모직장과 가정에서 위태로운 부모 등 다양한 중년들이 모였다!중년들의 솔직담백함 속 재미그리고 그들의 수다 속 애환이 어우러져관객과 배우가 자연스럽게 하나가 된다!웃음이 나면서도 눈물이 나고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연극'여보 나도 할말있어'< 공연소개 >사춘기 자식과 날마다 전쟁을 치르는 오목,늦은 나이에 손자를 봐야 하는 영자,세월이 가도 사랑받고 사는 예쁜 춘자,자식 농사 잘 짓고 노후 걱정 없이 사는 말복,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자신의 자리가 위태로운 중년의 종수,아내는 딸네 집으로 가고 홀로 빈집에서 강아지와 함께 보내는 영호.이들이 동네 찜질방으로 모여 들었다!!모두가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고 키우며인생에서 외롭고 위태로운 자신을 발견한 중년의 이들.그들은 각자 자신들의 고민과 한숨 어린 삶의 애환을 풀어 놓는데...
연극 '여보 나도 할말있어'일시 : 2014/11/01 ~ 2014/12/31장소 : 세실극장관람등급 : 만 12세이상관람시간 : 100분티켓가격 : R석 50,000원 / S석 40,000원예매처 : 인터파크[홍지영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