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녀의 취미생활

글 입력 2023.08.0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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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포스터.jpg

 

 

아름답고 강렬한 킬링 워맨스릴러


베스트셀러 작가 서미애 원작

 

 

<그녀의 취미생활>은 폐쇄적인 시골 마을에 살고 있는 연약해 보이지만 강인한 여성 ‘정인’과 도시에서 이사 온 뭐든지 다 알고 있는 것 같은 여성 ‘혜정’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킬링 워맨스릴러.

 

국내 미스터리 스릴러의 여왕 서미애 작가의 동명 소설 [그녀의 취미생활]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원작 팬들은 물론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작품이다. 더욱이 <빛나는 순간>을 제작한 웬에버스튜디오의 하명미가 <그녀의 취미생활>로 첫 장편 감독 데뷔를 해 이번에는 어떤 신선한 충격을 줄지 기대를 모았다.

 

이러한 기대감은 올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정이서가 배우상 수상, NH농협배급지원상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관객들의 극찬이 SNS에 쏟아져 화제를 낳았다.

 

<그녀의 취미생활>은 <헤어질 결심>에서 형사 ‘유미지’ 역과 <기생충> 속 피자집 사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정이서가 ‘정인’ 역을 맡아 이목이 집중된다. 그는 연약한 꽃잎처럼 보이지만 가슴속에 불꽃을 지닌 채 시골 마을에서 살고 있는 ‘정인’을 맡아 다시 한번 관객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또한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독립영화 퀸 김혜나가 <그녀의 취미생활>로 컴백한다. 김혜나는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미스터리하고 비밀스러운 ‘혜정’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다.

 

비밀을 간직한 채 박하마을로 이사 와 마을의 천덕꾸러기인 ‘정인’을 점점 변화시키는 ‘혜정’과 ‘정인’의 위험하고 아슬아슬한 워맨스의 케미스트리는 보는 이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2관왕을 차지하며 탄탄한 완성도와 작품성은 물론 정이서, 김혜나의 완벽한 앙상블 그리고 폐쇄적인 시골 ‘박하마을’에서 펼쳐지는 두 여성의 비밀스러운 취미 생활이 보여줄 킬링 워맨스릴러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무장한 <그녀의 취미생활>은 오는 8월 30일 개봉한다.

 

 

그녀의 취미생활_아트 포스터.jpg

 

 

[박형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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