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문정왕후 윤씨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글 입력 2021.11.17 19:54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문정왕후 윤씨
- 리드미컬 궁중 가무 액션 퍼포먼스 -
 
 

포스터.jpg

 
 
극적인 모티프가 뒤섞이며 펼쳐지는
궁중의 이야기

 





<시놉시스>
 
 
사대부 남성 지식인들이 지배하던 조선 중기, 실질적 통치자로서 막강한 권력을 가졌던 여인, 문정왕후 윤씨.
 
섬세한 중에 강단 있고, 온화한 중에 단호한 기품이 넘치는 그녀와 조선 사회의 복잡미묘한 갈등과 역동적인 암투의 연극적이고 음악적인 재구성.
 
왕족으로, 어머니로, 여성으로 나아가 한 인간으로서 격동의 사회를 살아간 문정왕후. 그녀의 인간적 면모와 복잡다단한 속사정이 발칙하고 섬세한 연극적 상상력을 통해 펼쳐진다.
 

 


 

<기획 노트>
 
 

로고_5.jpg

 
 
왕족으로, 어머니로, 여성으로 나아가 한 인간으로서 격동의 조선 사회를 살아간 문정왕후의 일생을 담은 리드미컬한 궁중 가무 액션 퍼포먼스, 연극 [문정왕후 윤씨].
 
제 11대 왕 중종의 세 번째 아내이자 제 13대 왕 명종의 어머니인 문정왕후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문정왕후 윤씨]가 12월 1일(수)부터 12월 12일(일)까지 11회(월 공연 없음)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에서 재공연된다. [문정왕후 윤씨]는 2021년 6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전석 매진 초연을 거치며 '미니멀리즘과 총체극을 지향하는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 색이 잘 드러나며 한 편의 완성된 극으로써 매력이 넘친다.'는 후기들을 남겼다. 코로나19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중에도 전석 매진되며 호평을 받은 만큼, 이번 재공연을 통해 더욱 감각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것을 기대한다.
 
연극 [문정왕후 윤씨]는 사대부 남성 지식인들이 지배하는 조선 중기, 실질적 통치자로서 막강한 권력을 가졌던 여인 문정왕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정왕후는 일각에서 조선의 측천무후라고 불리며 어진 인종을 못살게 군 계모로, 아들 명종을 허수아비 왕으로 만든 조선의 희대의 악녀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한다. 그러나 시대와 가치관의 변화에 따라 역사적 인물, 사건에 대한 관점과 평가 또한 달라지기 마련이며, 한 인물의 총체적인 삶을 조명하는 데에는 다각도의 시각이 필요할 것이다.
 
조선사를 통틀어, 왕권을 직접 갖지 않은 여성이 그토록 막강한 권력을 오래 행사한 적이 없다. 이 작품은 남성 사대부 중심의 조선 중기 정치사에서 한 여인이 어떤 방식으로 국가의 실질적 통치자로서 그 지배력을 죽을 때까지 유지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호기심과 의문에서 출발한다.
 
연극 [문정왕후 윤씨]는 반정과 역모가 끊이지 않던 불안한 왕권의 시대에 여성으로서 국가를 통치하며 권력을 장악했던 문정왕후의 탁월한 통치력과 그 외 인간적인 면모에 색다른 시각으로 접근한다. 그리고 중종, 인종, 명종 재위, 16세기 조선의 궁중을 둘러싼 권력과 욕망, 음모와 배신, 숙청과 살육의 이야기를 우아하고 세련된 감각으로 풀어낸다. 문정왕후를 둘러싼 당시의 역사를 따라가면서, 그녀의 힘과 권위의 원천을 탐구하고 상상하여 당대사를 재구성해보려는 시도이다. 문정왕후 그녀의 견고한 세계관, 지적인 성취, 행동양식 등 '철의 여인'이 지녔음직한 다양한 인간적 요소와 매력을 극적 상상력으로 펼쳐보일 것이다.
 
문정왕후의 삶과 그 속의 복잡다단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공연은 독특한 형식을 띄고 있다. 정형화된 사극적 스타일을 벗어나 다양한 방식으로 조합된 '소리'들의 음악적 조화를 핵심으로 하여 매력적인 인물, 재치 있는 대사, 서사에 박진감을 더하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통해 문정왕후를 둘러싼 궁중 이야기와 과거 조선의 상징적인 사건들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한다. 이에 더해진 다양한 조합의 소리들이 음악적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 풍미와 청각적인 쾌락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춘향>, <심청>, <왕과 나> 등 고전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감각적 무대 표현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이수인 연출과 떼아뜨르 봄날의 배우진이 선사하는 이번 공연은 초연에 이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새롭고 독특한 경험의 장을 열어줄 것이다. 이번 공연은 초연과 마찬가지로, 문정왕후 역 조혜선, 송흥진, 송흥진, 송은지, 박경구, 윤주희, 엄태준, 전호현, 안창현, 김경태, 김용준, 강민지 배우가 출연하여 더욱 꽉 찬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로고_2.jpg

 

로고_7.jpg

 

 

++
 
극단 떼아뜨르 봄날은 2006년 창단 이래 간결하고 절제된 양식미, 시적-음악적 화법, 통렬한 블랙유머를 동반하는 강렬하고 감각적인 페이소스를 일관되게 추구해왔습니다. 또한, 독창적인 연극적 미니멀리즘을 지향하면서도 공연과 음악, 고전과 대중문화 등 다양한 장르와 스펙트럼을 융합하여 창조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왕과 나>, <해피투게더>, <춘향>, <그리스의 여인들>, <엘렉트라> 등이 있으며 가장 한국적이고도 가장 현대적인 무대를 구현하기 위해 끊임없는 시도와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

 

 



문정왕후 윤씨
- 리드미컬 궁중 가무 액션 퍼포먼스 -


일자 : 2021.12.01 ~ 2021.12.12

시간
평일 19시 30분
주말 16시
월 공연 없음

장소 :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눈빛극장

티켓가격
전석 30,000원
  

주최/기획

극단 떼아뜨르 봄날


관람연령
만 13세 이상

공연시간
100분



 
 
[박형주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78933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1.12.02
Copyright ⓒ 2013-2021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