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 그랜드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공연예술,세종문화회관]

글 입력 2016.09.0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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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그랜드오페라 축제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Andrea Chenier
Umberto Giordano Opera


오페라1.jpg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서울지역 대표축제'

La nostra morte e il 
trionfo dell'amor!
프랑스 대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죽음을 선택한
아름다운 사랑의 대서사시





<시놉시스>

무대는 혁명 전야, 프랑스의 화려한 파티장이다. 쿠와니 백작 가족의 특별 손님 자격으로 파티에 참석한 시인 안드레아 셰니에는 상류층을 의도적으로 비난하는 시를 발표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한편, 쿠와니 백작의 아름다운 딸 맏달레나를 보고 첫눈에 사랑을 느낀다.

상류층에 적대감을 품은 그 집 하인 제라르가 길에서 부랑자 여러 명을 파티장으로 데려와 맘껏 먹고 마시게 한다. 화가 치민 주인은 하인 제라르를 그 자리에서 해고한다. 혁명이 시작되고, 셰니에는 자신을 열렬히 사모한다는 미지의 여인에게서 한 번 만나자는 향수 편지를 받고 약속 장소인 카페에서 기다리는 중, 셰니에의 친구 루쉐가 셰니에에게 줄 여권을 가지고 나타나 셰니에에게 주며 서둘러 도망치라고 하지만, 잠시 후 맏달레나가 나타나고 두사람은 사랑의 이중창을 부른다.

두 사람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본 제라르는 귀족 사회 타파를 외치며 혁명 대열에 참여해 상당히 인정받는 지도자급 인물이 되어 "저놈도 귀족이다"라고 하면서 셰니에를 체포하라고 명령한다. 그는 셰니에가 상류층에 대한 비난을 하면서 귀족 여인 마들렌과 연애하는 것을 보고 분개한 것이다. 제라르와 셰니에의 결투가 시작되고 칼에 찔려 부상당한 제라르가 쓰러지고, 셰니에는 혁명분자들에게 체포된다. 맏달레나는 제라르에게 셰니에를 풀어주면 그에게 마음을 바치겠다면서 협상을 요구하지만, 그는 협상을 거부하고 셰니에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맏달레나는 셰니에와 무덤에서나마 함께 있겠다는 생각으로 감방 간수를 매수해, 사형이 예정된 여죄수를 석방시키고 대신 자신이 들어간다. 두 사람은 감방에서 죽음의 아침을 기다리며 「죽음은 아침과 함께 온다」라는 노래를 부른다. 

5월의 아름다운 어느 날 처럼
Come un bel di di maggio





제 5회 그랜드오페라 축제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
Andrea Chenier
Umberto Giordano Opera


일시 : 2016년 9월 23일 ~ 9월 25일

시간 : 9월 23일(금) 오후7시30분
9월 24일(토) 오후3시, 오후7시30분(2회공연)
9월 25일(일) 오후5시 (공연시간 : 150 분 / 인터미션 20 분 포함)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티켓 가격 : VIP석 250,000 원
R석 200,000 원
S석 150,000 원
A석 100,000 원
B석 50,000 원
C석 30,000 원

주최 : 사단법인 라벨라오페라단

주관 : 라벨라예술기획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특별시, SBS, (주)동원AHE, 신한은행




문의 : 사)라벨라오페라단 02-572-6773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링크)




<상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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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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