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오백에 삼십 -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

글 입력 2016.08.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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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에 삼십>


2015.11.21 ~ OPEN RUN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


 대학로 미마지 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코믹 서스펜스 연극 <오백에 삼십>을 선보인다. 대학생들에게, 그리고 첫 발을 내딛는 사회인들에게 어딘가 익숙한 단어 오백에 삼십.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누구나 공감하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시놉시스>

다닥다닥 붙어서 살지만
옆집에 누가 사는 지도 모르고 서로에게 무관심한 세상

 서울 한 동네에 "돼지빌라"라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짜리 원룸이 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도 아주 좋으신(?) 분이고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진짜 시원한 집이 있어여. 이웃사람들도 인정도 많고 그 돈에 이 정도 집 없다니까~ 고작 7평짜리 원룸, 옥탑방에서도 우리는 꿈을, 그리고 삶을 배워나갑니다.
 정을 나누고 인사를 하고 음식도 나눠먹으며 살던중... 의문의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연극 <오백에 삼십>은 가진 것이 없어도 유쾌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개성 넘치는 5명의 캐릭터가 하나의 사건을 풀어가며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별 일 아니지만, 우리의 삶 속에 분명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잘 표현하여 우리는 그 속에서 동질감을 느끼고 서로를 위로한다. 열심히 살아가고자 하는, 아직은 미생에 불과한 청춘들에게 "힘 내! 우리가 옆에 있잖아!" 라며 메시지를 전달한다. 본 연극을 통해 소소한 행복과 웃음 속에 숨겨진 긴장감을 느끼고, 삶에 자그마한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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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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