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글로담는감성_9

글 입력 2016.05.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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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160514_110259277.jpg
 너를 '추억이라 쓰고 그리움이라고 읽었다.' 하였지만 
아침, 눈을 떴을때 너의 연락은 보이지 않고
점심, 밥 챙겨 먹었냐는 너의 걱정이 없으며
저녁, 보고싶다고 달려와주는 너가 없다.

추억 그리고 그리움 나를 무뎌지게하는 두 단어들
더 이상 곁에 너가 없는 나를 바라보았더니
애써 괜찮다 괜찮다 말을 반복하고, 애써 웃는 내 모습 속 에서 
아무도 이해할 수 없겠지만 
가끔 미치도록 너를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 가을방학


[박유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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