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오페라? 오페라!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 2016

오페라를 접하고, 배우고, 즐기자
글 입력 2016.05.10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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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 2016 포스터.jpg

오페라, 잘 접해보지 못하는 콘텐츠인 것 같다. 오페라를 보려고 해도 비싼 티켓가격에다 오페라를 하는 장소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블아트오페라단은 5월 11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와 강동아트센터의 후원으로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6”을 개최한다. 평소에 접해보기 어려운 오페라와 갈라쇼를 쉽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그리고 오페라와 재즈, 팝 등의 융합으로 오페라 애호가와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 모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노블아트오페라단 오페라 마술피리 공연사진1.jpg
 

오프닝콘서트, “베르디 3개 오페라 갈라”
5/11 7:30p.m. 강동아트센터 야외 특설무대
 
갈라쇼는 야외무대로 구성되며,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중인 지휘자 이태정이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그리고 바리톤 고성현, 테너 김동원, 황병남, 소프라노 오은경, 한예진 등 국내의 정상급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 ‘라 트리아비아타’, ‘아이다’, ‘리골레토’ 하이라이트를 부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카르멘”
5/20, 21 7:30p.m.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전 세기의 팜므파탈, 카르멘을 탄생시킨 오페라 “카르멘”이 무대에 오른다. “카르멘”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중 하나이다. 비엔나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활약중인 지휘자 장윤성과 깊이 있는 무대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김숙의 연출로 더욱 현실적이고 강렬한 카르멘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갈 것이다.
 
 

오페라를 잘 모르겠다! 오페라 교육프로그램
7/12, 20 11:00a.m.
 
오페라를 잘 모르겠다면, 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12일과 20일 음악칼럼니스트이자 평론가인 박제성, 류태형이 “오페라 100% 즐기기”프로그램을 통해 오페라 마술피리와 카르멘을 상세하게 해설해준다.
 
7/19 11:00a.m.
유아들과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토토와 함께 보는 오페라 이야기”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와 퀴즈가 곁들여진 음악극이 마련되어 있다.
 



[이진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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