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_주말 문화생활< 모네, 빛을그리다 >
글 입력 2016.04.0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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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좋은 날씨에 집에만 있기도 아쉬운 마음에2015.12.11.~2016.5.8 까지 관객들의 성원으로앙코르 연장을 하게 된<모네 전시회>를 다녀 왔어요:)!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데제가 여기서 하는 전시는 처음 가 본거라생각보다 훨씬 크고, 주변도 정돈이 잘 되 있어데이트 코스로든, 아이들과 함께 가족끼리 소풍처럼 와도정말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시장 입구
표를 끊고나서 저도 다른분 들 처럼 사진 한 번 찍어 보았습니다:-)**표를 끊으면 이렇게 간단한 세부사항 안내지를 줍니다모네 전시
저도 디자인 쪽을 공부하고 있지만,디자인과 다르게 순수미술 쪽의 관련 전시는 어렵다는 생각이 항상 있었는데,모네전시는액자란 틀에 그림을 담아 걸어두는 다른 전시와는 다르게공감각적 표현을 이용하여디지털 특수효과 기술로 감상하고 느끼도록 준비되어 있어서이해도 쉽고 좀 더 재밌게 감상할 수 있었어요.<모네의 초창기 캐리커처그림>이처럼 모네의 그림을 스크린에 띄워서 움직이게 표현하여좀 더 감상하기가 좋고, 아이들도 재밌게 볼 수 있도록 해놓은 것이이번 전시의 큰 장점 이였던 것 같아요:)“나의 인생은 내가 하는 일, 오로지 내 그림만을 생각하면 지나가고 있다."_모네이 그림을 그릴 때 모네는 어떤 마음으로 그렸던 거구나를 알 수 있어서더 이해가 쉬웠어요.<창틀 밖으로 보이는 풍경처럼 설치해놓은 그림 스크린>그리고 설치 자체도 순서대로 전시를 해놓아서방향대로 보며 지나간다 란 느낌 보단이렇게 그림 스크린을 그 당시 상황처럼 설치 해놓는 경우가 많아보기가 재밌고 자유로운 관람이 되었던 것 같아요!지루할 틈이 없는 새로운 방식의 전시
<3D 기법으로 재현한 루앙대성당>_다양한 빛에 의해 변화되는 광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모네의 작업실 및 식탁
모네의 작업실 공간 및 미식가 모네의 그림 같은 식탁도전시실 공간에 재현을 해놓아서또한 색다르고 재밌었어요!밝고 화사한 모네의 식탁 공간은 색감이 너무 예뻐서셀카도 빼놓지 않고 한 장 찍고 나왔습니당!(사진 촬영을 가능하게 해놓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공간이 예뻐요예뻐)모네의 수련 작품 및 연작 작품“아무리 돌이라도 빛에 따라 모든 것이 달라진다” -모네#이렇게 올려 진 사진 외에도, 다양한 전시 방법으로보는 내내 남녀노소, 아이들까지 재밌게 즐길 수 있는딱딱하지 않은 전시여서기대 이상의 즐거운 문화생활 날 이였다 생각이 들어요전시를 다보고 나오는 길에도다른 전시처럼 어김없이 기념품 판매 및 포토 존 이있어서 사진도 한번 찍고!심지어 아이들에게 재미를 더 주기위해패드 펜을 이용하여 모네처럼그림도 그려 볼 수 있는 기회도 있었어요:-0여러분 모두 날씨도 좋은데 주말에 집에만 있지 마시고꼭 <모네 빛을그리다>전시회를다녀와 보시길 추천합니다Art insight_/ 모네_빛을 그리다 전시회[review]
[이연주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