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view] 우리 가락이 일상에 찾아옵니다. '제 7회 아름다운 우리 노래'
글 입력 2016.03.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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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일상을 채우고 있는 음악은 무엇인가요?저는 가요나 팝송을 주로 듣고 드물게 재즈나 클래식을 듣게되는 것 같아요.민요와 가곡이 아름다운 줄은 알면서도 제 일상과 동떨어진 음악이 되어버린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저와 같이 느끼시는 분들을 위한 아주 좋은 공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오는 3월 17일에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주최한 '제 7회 아름다운 우리 노래'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일반적인 성악 공연과는 다르게서곡, 독창, 이중창 등으로 새롭게 편곡된 우리의 가곡과 민요를 들을 수 있습니다.우리의 소리와 오케스트라의 만남이라,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우리에게 익숙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그리고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가 결합되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올해 '아름다운 우리 노래'는 한가지 더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노블아트오페라단의 창단 10주년을 맞아 자선음악회로 기획되었답니다.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초청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고공연의 수익금 중 일부가 자선단체에 기부금으로 전달된다고 합니다.프로그램은 밀양아리랑, 바위섬, 내맘의 강물, 강건너 봄이 오듯이 등 총 2부 16곡으로 진행됩니다.이 중 제가 아는 곡은 많이 없지만 그만큼 새로운 우리 가락을 맛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또 이 노래들이 익숙한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되새기며 행복을 느끼는 자리가 될 수 있겠죠?이번 기회를 통해 저 뿐만 아니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우리 가곡과 민요가 조금은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제 7회 아름다운 우리 노래'일자 : 2016월 3월 17일 목요일시간 : 오후 8시티켓가격 : R석 150,000원, S석 100,000원, A석 70,000원, B석 50,000원, C석 30,000원주최 : 노블아트오페라단후원 : 한국메세나협회문의 : 노블아트오페라단 02-518-0154[이다현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