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전(歲畵展)
- 새해 새꿈의 시뮬라르크 -

'벽사'와 '길상'의 뜻을 담아경건한 그림 축제로 제의화한 '세화(歲畵)'는 천 년 전부터 이어져온새해 맞이 새꿈의 유구한 시뮬라르크(simulacre)이다.한국진채연구회는 올해도 두렵고 설레는 마음으로세화전의 그림 선물 축제를 연다.
<전시서문>
'양 띠' 해의 을미년이 저물어가고, '잔나비 띠'의 병신년이 밝아온다.
새해가 되면 새로 우주가 열리듯, 우리도 새 꿈과 함께 새롭게 태어나기를 빈다.
사악한 재앙을 물리쳐 '헬 조선'을 벗어나고,
상서로운 행운이 깃든 '헤븐 조선'에 살기를 바란다.
이런 '벽사'와 '길상'의 뜻을 담아
경건한 그림 축제로 제의화한 '세화(歲畵)'는 천 년 전부터 이어져온
새해 맞이 새꿈의 유구한 시뮬라르크(simulacre)이다.
한국진채연구회는 올해도 두렵고 설레는 마음으로
세화전의 그림 선물 축제를 연다.
이 땅에 인연을 맺는 모든 존재의 평안과 지복을 기원하며.
강관식
한국진채연구회장, 한성대 교수
세화전(歲畵展)
- 새해 새꿈의 시뮬라르크 -
일자 : 2015. 12. 18 (금) ~ 2016. 01. 13 (수)
시간 : 하절기 오전 11:00 ~ 오후 6:00 /
동절기(11월부터 2월 말) 오전 11:00 ~ 오후 5:30
* 1월 1일 휴관
장소 : 갤러리 한옥
티켓가격 : 무료
관람 등급 : 전체 관람가
문의 : 02-3673-3426
관련 홈페이지(갤러리한옥)
<전시작품>

김용자 <향기로운 복을 담다> 견본채색, 55X40cm, 2015

김유진 <길(吉)> 견본채색, 53x40cm, 2015

윤영아 <손님> 견본진채, 27x38cm, 2015

이상선 <인연> 견본채색, 32x41cm, 2015

전수민 <파랑새> 견본채색, 21x29cm,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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