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1) 미술관이 된 舊벨기에영사관 [다원예술,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SeMA 근현대사프로젝트
글 입력 2015.12.1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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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된 舊벨기에영사관
- SeMA 근현대사프로젝트 -


벨기에 포스터.jpg



미술관이 된 구벨기에영사관 전은 대한제국기에 벨기에영사관으로 세워진 이후,
현재는 남서울생활미술관으로 활용 중인 유서 깊은 건축물에 대한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본 전시는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구벨기에영사관이 지닌
근대문화유산으로서의 유서 깊은 가치미술관으로서의 현재적 의미
접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다. 






<시놉시스>

미술관이 된 구벨기에영사관전은 건축물의 역사와 특징을 해석한 건축부문
건축물 및 주변환경에 대한 작가들의 예술적인 재해석이 담긴 미술부문으로 구성된다.

건축부문은 한국근대건축역사학자인 안창모가 초청 큐레이터로서
본격적인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전시를 구성했다.
이 성과들은 전시와 심포지엄을 통해 드러나지 않았던 과거를 현재로 소환한다
또한 원오원 팩토리와 문화재복원모형에 고주환이 참여하여,
역사과 건축,문화재 협업으로 전시가 이루어졌다. 

한편 미술부문은 김상돈, 노상호, 임흥순, 장화진, 허산 작가와
남서울예술인마을 그룹이 함께 참여했다.
회화, 조각, 영상, 사진, 설치 등의 다양한 장르를 통해
작가들은 미술관의 지형을 미술관에서 시작하여
주변 지역인 사당과 남현동까지 확장해 가며,
현재적 관점에서 남서울생활미술관 건축물이 지닌
역사, 문화, 사회에 걸친 다층적인 의미들을 재생산한다. 





미술관이 된 舊벨기에영사관
- SeMA 근현대사프로젝트 -


일자 : 2015-12-15 ~ 2016-02-21

시간 : 화~금10:00~20:00, 주말, 공휴일 10:00~18:00
월요일, 1월1일 휴관, 도슨트 1회 화~일 13:30 

장소 : 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티켓가격 : 무료




문의 : 신성란 02-598-6246

관련 홈페이지(SeMA)




<상세정보>

벨기에 설명1.jpg
 
허산, 잊혀진 #03, 콘크리트, 합판, 목재, 도자기, 450×160×30cm, 2015


벨기에 설명2.jpg
 
김상돈, 원숭이 숲, 혼합재료(합판, 목재, 오브제), 200×240×40cm, 2015


벨기에 설명0.jpg
 
미술관이 된 舊벨기에영사관展, 서울시립남서울생활미술관, 2015


[이희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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