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 그날이 올텐데 [연극, 동숭무대 소극장]

2015년, 지구가 멸망한다!
글 입력 2015.11.2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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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올텐데
-2015년,지구가 멸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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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이 땅에 존재한 이래 항상 종말을 두려워해왔다.

제물을 바치고 제의를 하며 동시대를 넘어 후세의 안위를 언제나 기원해왔다. 삶은 언제나 죽음을 동반하기 때문일까? 많은 예언자와 종교의 힘을 빌린 선구자들이 지구 최후의 날을 예측해왔고 자신들을 믿고 따를 것을 종용해왔다.


그러나 단 한 번도 그들의 예언이 맞았던 적은 없다.

2015년, 또 다시 종말론이 대두되기 시작했다. 1999년 세기말에 대한 종말론이 허황된 해프닝으로 끝난 지 불과 15년밖에 안된 지금, 왜 또 다시 인류는 종말을 걱정하고 있는 것일까. 논어에서 공자는 이런 말을 했다. 호신불호학 기폐야적이라. "사람들이 믿기만을 좋아하고 그것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지 않으면 그 폐단은 사회적인 적으로 나타난다."라는 뜻이다. 그래서인지 2015년 종말론은 지금까지의 종말론과는 사뭇 다르다. 종말론이 과학의 옷을 빌려 입기 시작했다. 보다 설득력 있는 근거를 찾고 있는 것이다.


과연 이번엔 맞을까?

이 작품은 "종말이 온다." 혹은 "오지 않는다."란 단순 논리를 말하려 하는 것이 아니다. 종말에 대처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자들의 자세, 언제나 인간을 위협하는 종말론의 폐단이 오히려 죽음을 불러올 수 있음을 말하려 한다. 인간의 생존본능, 불안한 심리를 이용한 시한부 종말론의 끝은 과연 무엇인지, 우린 종말을 향해 다가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2015년 대한민국의 현실에 비추어 짚어보려 한다.






<시놉시스>

외딴 사과밭. 공사 중인 지하벙커. 종말을 대비하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든다.
종말을 2개월 앞두고 공사비가 부족하게 되자 대책을 논의하는데 대학교수가 자신의 딸을 데리고 와 함께 넣어달라고 부탁한다. 다수결에 의해 교수의 딸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지만 그녀는 종말을 믿지 않는다.
결국, 그녀는 강제로 끌려오게 되는데...

각자의 생존을 위해 혈투를 벌이는 사람들. 그들은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그들이 말하는 지구의 종말은 과연 올 것인가. 





그날이 올텐데
-2015년,지구가 멸망한다!-


일자 : 2015년 12월 1일(화)~12월 6일(일)

시간 : 평일 8시/토 4시,7시/일 4시

장소 : 동숭무대 소극장 

티켓가격 : 전석 20,000원

주최 : 극발전소 301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소극장협회

관람등급 : 만 8세이상




문의 : 010-4643-5712

관련 홈페이지(인터파크)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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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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