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식의 연극에 대해 꿈을 꾸는 젊은 극작가 뜨레플레프는 자신의 연인, 니나를 주인공으로 새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뜨레플레브의 어머니이자 은퇴한 여배우 아르까지나는 자신의 정부이자 유명한 작가 뜨리고린과 함께 아들의 연극을 관람하는데 그녀는 아들의 연극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못마땅하여 훼방을 놓게 된다. 결국 뜨레플레프는 화를 내며 공연을 중단시키고 이 일로 인해 뜨레플레프와 니나는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 니나는 뜨리고린에게 마음이 끌리기 시작하고 그녀는 새로운 삶과 자신의 성장에 대한 기대를 하게 된면서 뜨레플레프를 떠난다. 뜨리고린을 따라 니나는 마을을 떠나지만 그는 잠시 그녀에게 관심이 있었을 뿐 다시 아르까지나에게 돌아간다. 꿈도 사랑도 이루지 못하고 상처받은 채로 다시 마을로 돌아온 니나에게 뜨레플레프는 자신의 집에 머무르길 요청하지만 그녀는 다시 그곳을 떠나고 뜨레플레프는 권총으로 자살한다.

갈매기

일자 : 2015년 5월1일 (금) ~ 5월10일 (일)

시간 : 평일 7시30분/ 토 일 공휴일 4시 / 월 쉼

장소 : 미아리 예술센터 (구 아리랑 아트홀)

티켓가격 : 20,000원

주최 : 극단 백수광부

관람 등급 : 중학생 이상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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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 (02)889-3561,3562

관련 홈페이지(코르코르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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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