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 이혜임 개인展 [회화,성남아트센터]

글 입력 2015.03.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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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을 사랑하는 작가는 자연을 구성하는 여러 요소들 중에서도 어디에서나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나무를 중심으로 스토리가 있는 작품들을 수년간 선 보이고 있다. 작가의 상상력은 자연에서 뛰노는 천진난만한 아이들과 아이들이 사랑하는 동물들의 다양한 이미지를 더하여 상상력 넘치는 숲속을 화폭에 담았다.
 때 묻지 않은 소녀적인 감성은 작품에 등장하는 여러 동물들의 어찌보면 우스꽝스러운 자세와 표정으로 특히 잘 표현되어 있는데 이따금 마치 보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듯한 표정으로 시선을 마주치기도 하는 동물들은 캔버스 안의 평화로운 작은 자신들의 숲에서 너무나도 행복해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저절로 이야기를 상상하며 미소짓게 만드는 힘이 있다.
 대형 화폭을 가득 매우는 모든 작품에서 다양하게 보여지는 알록달록 사랑스러운 색채들은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밝고 긍정적인 이상향과 더불어 싱싱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한 가지 동물과 함께 하는 소품은 작가의 상상력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오늘도 이러한 여러 동물들을 화폭에 담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다.

1.JPG

난 외롭지 않아

2.JPG

밤이야 자자




이혜임展


2015. 03. 27 ~ 2015. 04. 03
화-일 10:30~19:30

성남아트센터 본관 제 2 전시실




[김가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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