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 트라우마의 기록[다원예술,고양아람누리]
글 입력 2015.03.04 20:09
-
스테판 모라브스키(Stefan Morawski, 1921~2004)는 “예술은 창조적 자발로써 발현이 되며, 예술의 순수성과 자발성 때문에 작가들은 세계를 개척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그들이 살고 있는 시대 전망에 주의를 기울인다."고 하였다. 따라서 예술 작품은 한 사회를 반영한 결과물이며 그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시대 작가들은 그들의 작품을 통해 현대사회에 발생하는 사건과 사고를 이야기하며, 우리 시대의 모습을 포착하여 우리를 다시 성찰하게 한다. 이번 전시는 광복 70년 동안 우리에게 있었던 사건과 사고를 집단적 트라우마와 민족적 트라우마, 동시대의 트라우마를 풀어 낸 예술 작품으로 보여주고자 한다.트라우마의 기록2015. 03. 06 ~ 05. 17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고양문화재단031-960-0180[김가은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