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신간도서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_ 워킹맘 그리고 인생의 선배

글 입력 2015.02.2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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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신간도서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

예전에 프리뷰로 올렸던 신간도서 여자의 자리, 엄마의 자리는

여성가족부로는 최초로 여성차관을 지냈던 이복실저자의

워킹맘 스토리가 담겨있는 책입니다!

오늘은 리뷰를 들고왔어요! :)


얼마전 재방송해주는 힐링캠프에 워킹맘편을 보았는데,

밖에서는 여자로서 당당히 성공하고 싶고

또 아이를 키우고 집안일은 집안일대로 잘해내고 싶은

그렇지만 현실은 도와주지 않는 상황들.

그로 인해 많이 울었다는 방송도 보고

기사도 봤던 터라 워킹맘이라는 스토리가 더와닿았습니다


저자 분도 역시 불량엄마 라는 단어를 쓰고있습니다

여성가족부 최초 여성 차관까지 올랐지만, 두 딸에겐 불량엄마였다

​저자의 이런 표현들로 인해 그 스토리들이 궁금해졌지만

한편으로는 이렇게 자기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이

오히려

엄마로써 또 여성으로써 사회에서

모든일들을 열심히하면서 살아왔기에.

후회가 남는 것에 대한 표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


1부에서는 엄마의 자리라는 제목으로

2부에서는 여자의 자리

3부는 유리천장을 깰수있는 리더십

4부는 우리사회를 바꾼 여성정책 스토리

이번 책은 크게 이렇게 4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있었습니다


1부에서는 엄마로서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담긴

스토리 스토리 하나하나가 녹아있어서 좋았고

2부에서는 공무원으로써, 그리고 여자의 사회생활

유경험자로써. 그러니 다시말해 우리의 선배로써의

경험담과 느낀점이 담겨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책을 보기전에 가장많이 기대했던 3부에서는

저자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깨달은, 그리고 느낀 7가지 리더십의 요소에 대해

챕터별로 나와있었는데요,

얼핏보면 추상적인 단어들로 보일 수 있지만

저는 이 3부가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4부는 저자가 일했던 정부부처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가족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었구요

막힘없이 술술술술 흘러가는 책

아무래도 남자들보다는 여성들이 더 많이 공감할 만한이야기

(특히 워킹맘?)

를 담은 책 여자의자리, 엄마의자리 리뷰를 여기서 마칩니다

[김민경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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