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Hongcert,1년만에 돌아온 홍광호의 콘서트 [공연예술]
글 입력 2015.02.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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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2월 7일 열렸던 홍서트의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여러분은 홍광호 배우를 기억하시나요?뮤지컬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벌써 홍광호 배우가 우리나라를 떠나 공연한지 1년이 넘어가기 때문에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저 역시도 뮤지컬을 좋아하게 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실제로 홍광호 배우의 공연을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답니다. 항상 영상으로만 접하다가 처음 본 공연이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그럼 본격적인 리뷰 시작하겠습니다~공연이 열린 곳은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이었습니다. 입구에 이렇게 장식이 되어 있더라구요. 저 왕관 장식은 원래 있는건지, 콘서트에 맞춰 다시 꾸민건지는 잘 모르겠어요.콘서트가 끝나고 나갈 때 보니까 불이 켜져있더라구요.우측에는 MD를 팔고 있는 부스도 보이네요.저의 티켓과 전체 포스터입니다.오늘의 게스트는 휴 메이나드와 마이클 리라는 소식을 미리 알고 입장했습니다.공연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올림픽 공원은 주로 체조 경기장 밖에 안가봤었는데 올림픽 홀은 체조 경기장보다 작더라구요. 그래도 나쁘지 않은 공연장이었습니다.공연에 관해서~전체적인 공연은 정말 좋았습니다. 홍광호 배우가 자전거를 직접 타고 돌아다니면서 관객들과 인사하고 노래하는 것도 참신하고 좋았구요, 노래 선택도 좋았습니다.특히 마이클 부블레의 Home이 홍광호 배우의 마음을 잘 나타내주는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화려한 게스트분들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그리고 특이하게 동요 메들리, 가요 메들리, 그리고 심수봉 스페셜도 좋았어요. 약간 의외이기는 했지만요ㅎㅎ생각했던 것 보다 관람객분들 중에서 나이대가 높으신 분들이 꽤 계셨는데 전체 연령대에 맞출 수 있는 선곡이 아니었나 싶습니다.[남정희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