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방황하는 청춘들을 위한 따듯한 조언 [바로 지금이야! Just Live]의 저자, 티나 박과의 청춘토크!

글 입력 2015.02.07 21:1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07014622_001.jpg



지난 2월 1일 광화문 교보문고 배움홀에서는 [바로 지금이야 Just Live]의 저자 티나 박과 독자들이 만나 이야기하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졌다.

티나 박은 서른 셋의 젊은 나이에 LA커뮤니티 칼리지 한인 최초! 최연소 이사로 선출된 인물로 
미래에 대한 고민들로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그녀가 '인생의 선배'로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바로 지금이야! Just Live]를 발간하였다. 



열정과 진심이 돋보였던 티나 박

실제로 만나 본 티나 박은 굉장히 열정적이고 유쾌한 사람이었다. 답변을 할 때, 말 한마디, 단어 하나를 선택할 때도 고심하는 모습에 ‘이 사람, 정말 매사에 진심을 다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는 청중들에게도 분명 전달되었다고 생각한다.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란 긍정의 힘!

이날 청춘토크에서 티나 박이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를 꼽으라한다면 그것은 아마 ‘긍정’이 아닐까 싶다. 부단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는 마치 ‘기적(Miracle)’처럼 일어난다는 것을 그녀는 그녀 자신의 삶을 통해 또한 그녀가 상담 봉사활동을 하며 만난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통해 증명하려 하였다.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내가 가고자 하는 그 길이 내 길이 맞을까? 혹시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한 것이라면 어떻게 하지?’ 하는 답답한 마음으로 그 자리를 찾은 청춘들에게 티나 박은 이렇게 말했다.

“저도 제가 LA커뮤니티 컬리지 이사가 되기 위해 캠페인을 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어요, 이사가 되야지라는 꿈을 가져본 적도 없죠. 하지만 매 순간 나에게 주어진 일에 진심을 다해 임하다보니 현재의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인권 문제도 그래요, 나는 막연히 휴머니티(인류 또는 인류애)를 위한 일을 생각했을 뿐이지 지금 이런 모습으로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큰 그림을 보고 현재 주어진 것들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어느 순간 이루어져있을 것이라고 믿어요. 아직도 나의 목표에 비해 내가 하고 있는 일은 매우 작지만 언젠가는 도달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 그녀의 말을 듣고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 졸업식에서 했던 스피치가 생각이 났다. 
Connecting the dots. 지금은 대단해보이지 않고 나의 미래에 크게 쓰일 것 같지 않은 일도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그 점(dot)처럼 찍어왔던 경험들이 서로 서로 연결되어 하나의 선(line)을 이룬다는 것. 



결국 성공의 열쇠는 ?!

성공한 사람들의 삶의 방식에는 엄청난 비밀이 숨어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지극히 단순한 것 같다. 그것은 바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현재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매일 매일 우리가 찍게 되는 수많은 점들이 언젠간 하나의 의미 있는 선으로 연결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태도로 살아간다면 우리도 티나 박이나 스티브 잡스와 같이 누군가에게 이런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지 않을까?





[심우영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4.04.25
발행소 정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327 238동 / Tel: 0507-1304-8223
Copyright ⓒ 2013-2024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