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스페이스 :: 김진선 회화 : 산-나무를 품다

글 입력 2014.12.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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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스페이스는 12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김진선의 <산-나무를 품다展>을 선보인다. 나무와 숲의 이미지를 연필로 그리는 김진선은 여섯 차례의 개인전을 통해 모노톤의 풍경화를 선보여 왔다. 추상실험에서 시작된 그의 그림은 근작에서는 형상성이 강화되면서 거친 연필드로잉이 주를 이룬다. 김진선은 흑연이 주는 무게감과 다양한 회색톤을 통해 자연의 숭고함과 깊은 울림을 화면 안에 안착시킨다. 그의 작품의 테마인 자연은 작가 자신이 회귀하고 싶은 고향의 풍경이다. 자연이라는 테마는 그만큼 많은 매력과 치유를 선사하는 유토피아이기에 그토록 오랫동안 많은 예술가들에게 영원한 이상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진선의 연필이 그려낸 흑백의 나무와 산, 숲의 풍경을 통해 2014년 한 해를 차분하게 마무리하며, 휴식과 쉼을 기대해 보는 전시다. 

 
이랜드스페이스
02-2029-9885
 
 

 
 
이랜드스페이스
김진선 회화 : 산-나무를 품다
2014-12-02 ~ 2014-12-30
[조호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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