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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햄릿, 더 도파민 - 플레이위드 햄릿
그들은 부른다. 엉망진창인 인생의 비가(悲歌)를.
아버지가 갑작스레 사망한다. 어머니는 삼촌과 재혼한다. 삼촌이 아버지를 살해한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복수심에 불타 그를 죽이려다가 흠모하던 여인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만다. 여인은 그 사실에 충격을 받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이런 일들이 연달아 벌어진다면, 도저히 미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윌리엄 셰익스피어가 집필한 이 희곡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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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환 에디터
2025.02.15
리뷰
공연
[Review] 이야기와 클래식의 시너지 - 쇼팽, 블루노트
연극과 클래식 공연의 만남 덕에 쇼팽이 그대로 내게 스며들었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 작곡가’ 하면 슈베르트가 떠올랐다. 그러나 크리스마스에 어떤 공연을 관람한 후,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여전히 슈베르트가 1위이긴 하지만, 2위가 생겼다. 바로 쇼팽이다. 평소 쇼팽은 가을과 잘 어울리는 작곡가라고 생각했다. 그의 음악들은 가을의 공기, 분위기, 색감과 닮았다. (들어본 곡 중) 가로등에 비친 눈 내린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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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라 에디터
2024.12.30
리뷰
공연
[Review] 악기의 울림과 공간의 진동을 느낄 때 -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 My Real Book Vol.2
난생 처음 접했던 오케스트럴 재즈 공연 감상기.
12월 18일, 성수아트홀에서 최정수 타이니 오케스터(JUNGSU CHOI TINY ORKESTER 이하 JTO)의 공연, My Real Book Vol. 2를 감상했다. 이번 공연의 작곡가이자 감독인 최정수 지휘자는 첫 연주를 선보이기 전, 무대 위에서 이런 이야기를 했다. “재즈에 명곡은 없다. 명연주만이 있을 뿐.” 하나의 스탠다드 곡이라도 곡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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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원 에디터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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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시네마 콘서트 '꾼'들이 선사하는 영화음악의 흥취 -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섬세하지만 강렬한, 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탁월한 연주
"영화음악 콘서트"라고 하면, 많이는 아니지만 몇 번 관람했던 기억이 있다. 친구 따라갔던 픽사 디즈니 콘서트, 예술의전당 홀이었던 것 같다. 무대 위로 영화 장면이 상영되었고, 당시의 나는 무척 좋았는지 공연이 끝나고 OST CD를 사서 집에 왔던 기억이 있다. 한 번은 '소프라노 강혜정'이 주인공이었던 연말 콘서트였는데, 가족 단위의 관객이 많은 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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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연 에디터
2024.11.22
리뷰
공연
[Review] 청춘이 가면 오는 목소리 - 바람으로의 여행
가을이야말로 더 정확한 청춘의 은유가 아닐까
가을은 수상하다. 더위와 추위의 사이에, 빨강과 노랑 사이에, 바람과 정적 사이에 놓이는 계절이다. 아늑하기도 하고 애매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한 가을은 누군가에게는 너무 쉽게 스쳐가는 계절이며, 누군가에게는 너무 깊게 앓고 지나가는 계절이다. 이토록 터무니없는 계절이 오면 생각나는 몇 개의 목소리가 있다. 그중 하나는 단연 김광석이다. 분명히 김광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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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환 에디터
2024.11.18
리뷰
공연
[Review] 나야, 한스 짐머 -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2024 서울 파이널
그런데 이제 웅장함, 긴장감, 그리고 감정의 섬세함까지 곁들인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스 짐머라는 이름을 모를 리 없다. 특히 SF와 판타지 장르의 팬이라면 말이다. 얼마 전, 그의 영화 음악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을 수 있는 공연을 다녀왔다. 감상 내내 온몸에 전율이 흘렀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나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이 공연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아, 이 감상을 정리해본다. 글로벌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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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현 에디터
2024.11.17
리뷰
공연
[Review] 류의 숭고한 사랑을 기억하며 – 오페라 투란도트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결코 변치 않는 사랑의 가치
자코모 푸치니의 투란도트. 오페라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필자에게도 매우 익숙할 만큼 대표적인 오페라 작품이다. 올해는 투란도트가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의 내한 공연으로 한국에서 상연되었다.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로, 축제 개막 공연으로 선보였던 투란도트가 국내 올림픽체조경기장을 찾은 것이다. 100년 만의 첫 내한 소식이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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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에디터
2024.10.26
리뷰
공연
[Review] 욕망만이 진실인 세계 - 어메이징 그레이스
욕망만이 전부인 간단한 세계 속에서
세상을 이분하는 쉬운 방법 중 하나는 진짜와 가짜를 나누는 것이다. 결코 명확할 수 없는 기준선 하나를 만들고, 무언가를 참과 거짓의 영역으로 성글게 나눈 뒤, 그것에 넘어설 수 없는 등급을 매긴다. 등급은 곧 가치로 여겨지고, 가치에는 그 크기에 알맞은 가격이 부여된다. 자본주의의 논리 앞에서 우리가 사는 세계는 이처럼 간단해진다. 끝없이 단순해져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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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환 에디터
2024.10.17
리뷰
공연
[리뷰] 연동된 몸, 45년의 시간 - 제 27회 서울세계무용축제
SIDance2024 폴리시 댄스 시어터 '45'
감도 높은 무용 작품을 볼 수 있는 축제, 시댄스가 9월 14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로 27회를 맞은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2024)는 총 35편의 작품을 선보이며 국제합작, 해외초청, 국내초청, 기획제작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해의 시댄스는 대중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됐다. 현대무용 작품의 접근성을 낮추고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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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에디터
2024.09.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서울시발레단이 그리는 새벽 감성 발레, '한여름밤의 꿈' [공연]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5대 희곡으로 꼽히는 '한여름밤의 꿈'을 모티브로 한 서울시발레단 창단공연 '한여름밤의 꿈'이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원작의 사랑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오기보다는 캐릭터 퍽(PUCK)의 눈을 통해 ‘사랑’을 중심으로 장면들을 전개한다. 서울시발레단은 한국 최초의 공공 컨템포러리 발레 단체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5대 희곡으로 꼽히는 '한여름밤의 꿈'을 모티브로 한 서울시발레단 창단공연 '한여름밤의 꿈'이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원작의 사랑 이야기를 그대로 가져오기보다는 캐릭터 퍽(PUCK)의 눈을 통해 ‘사랑’을 중심으로 장면들을 전개한다. 서울시발레단은 한국 최초의 공공 컨템포러리 발레 단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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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에디터
2024.09.11
리뷰
공연
[Review] 전대미문의 태양 살인범, 이방인 뫼르소를 연극으로 만나다 [공연]
난 여전히, 죽을 때까지, 뫼르소가 본인이 속한 사회와 시대 속의 규정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채로, 뫼르소가 가진 異人의 세계가 닫히지 않은 채로 그대로 종결만 되었을 뿐이라고 느꼈다.
* 줄거리를 비롯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음을 밝힙니다. 난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을 이해해 보고자 노력하는 집요한 과정 자체를 즐긴다. 어떠한 것보다도 복잡한 것은 인간이기에, 이해할 수 없는 인간을 이해해 보고자 노력하는 끈질긴 과정이 나에겐 궁극의 도착지다. 그리고 도저히 이해가 어려운, 어느 누구에도 이해받지 못할 ‘이방인’에 대해서 나는 굉장한 흥
by
권수현 에디터
2024.09.05
리뷰
공연
[Review] 그저 그런 이해와 아무래도 좋은 사람의 구멍 - 이방인 [공연]
지금까지도 이방인을 이해한 사람은 없으므로
타인에 대해서라면 우리는 모두 낯선 이다. 지극한 노력을 통해 타인을 탐구한다고 해도, 그 결론은 언제나 비슷하게 도출된다. ‘대체 왜 이러는 건지 알 수 없다.’ 이러한 결론은 나에 대한 타인의 탐구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우리는 서로에 대하여 ‘그저 그런’ 정도로만 이해하며 살아간다. 타인에 대한 타인의 어느 정도의 이해로 만들어낸 가상의 울타리가
by
차승환 에디터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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