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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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 너, 우리를 위한 위로 [문화 전반]
미생을 통해 바라 본 위로의 말들
나, 너, 우리를 위한 위로 벌써 2016년이 2달 밖에 남지 않았다. 수 없이 많은 순간들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고, 그 때는 미치도록 힘들었던 일들도 지나고 나면 하나의 ‘작은’추억이 되어버린다. 항상 많은 다짐을 하며 한 해를 시작하지만 정작 한 해를 마무리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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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색 전시, 광고 전시회 [시각예술]
예술과 광고를 넘나드는 색다른 전시
SNS를 둘러보거나 검색을 통해서 우리는 많은 전시 소식을 들을 수 있습니다. 각각의 전시 모두 작가 고유의 생각이 반짝 반짝 빛이 나서 전시를 보는 일은 늘 새롭고 신선한 경험인데요, 떄로는 일반적인 예술 작품 전시 외에도 이색적인 전시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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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꽃잎보다 불던, 당신 [문학]
사랑에 있어 수평적인 관계를 바라보되 비뚤어진 저울을 그저 받아드리며 함께 나아가는 사랑을 작가는 말하고 싶었던 것 아닐까. 오늘 깊은 사랑에 대한 잠잠한 고민이 밀려온다면 박범신의 “당신”을 읽어보는 건 어떤가.
* 오피니언을 진행하기에 앞서 작가의 최근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작품의 가치까지 평가절하하지 않는다는 개인적인 생각에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박범신 "당신" 사랑이라는 가치를 온전히 느끼는 데에 제약은 무엇일까. 나이, 물리적인 거리, 주변의 시선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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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갈등의 수레. 수레바퀴 아래서 [문학]
갈등과 대립 속에 놓여 있는 조그만 소년의 이야기. 헤르만 헤세의 “수레바퀴 아래서”
우리의 삶은 크고 작은 갈등 속에서 살며 또한 그 갈등 자체와 대립하며 살아간다. 갈등과 대립의 대상은 타인, 부패한 권력, 사회적인 관습 그리고 때로는 스스로가 되기도 한다. 어쩌면 이것이 인간이라는 존재의 숙명일지는 모르겠다. 조금은 과장하여 인간은 무언가와 끈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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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판타지 요소의 총 집합,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시각예술]
팀 버튼의 판타지
‘제이크’는 자신이 평범한 10대라고 생각하는 소년이다. 치매가 있는 할아버지를 둘러봐달라는 아버지의 부탁으로 할아버지에게로 향한다. 마주하게 된 할아버지는 안구가 없어진 끔찍한 모습으로 살해당한 후였다. ‘제이크’는 악몽과 불안 등의 증세에 시달리다가 생일을 맞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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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SNS '인증' 순기능인가?
SNS인증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있어 순기능일까? 과연 감상이 목적인가 인증이 목적인가?
SNS ‘인증’ 순기능인가? (1) SNS가 발달함에 따라 사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하나의 커다란 매체로 발달되었다. 이는 자신들의 일상을 올려 정보를 공유하는 순기능을 낳고있다. 자신 본연의 삶을 SNS에 공유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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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애니메이션 즐기는 어른 [시각예술]
행복한 아동용 영화가 좋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어른이 되면 정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 않게 될까? 나이를 먹는 다는 것이 동심을 잃는 것이라면, 딱 그 경계선을 몇 살 정도라고 말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사회에서 애니메이션이나 장난감 등을 좋아하는 어른들을 보면 철이 없다, 나이가 몇인데 아직도 그러냐 라는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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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러시아에서 보는 호두까기 인형 [공연예술]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교환학생을 하고 있는 지금, 내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공연문화는 발레다. 발레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러시아에서는 굉장히 대중적인 공연이다. 누구나 비싸지 않은 가격에 수준 높은 발레를 감상할 수 있다. 블라디보스톡에도 마린스키 극장 (М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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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을 해 본 적 있나요' 연극 '안녕, 여름' [공연예술]
사랑한 경험이 있는가? 이 연극은 마치 당신에게 이렇게 묻고 있는 듯 하다. 흔히들 말하는 ‘뻔한’ 연애의 양상을 보여준다. <안녕, 여름>은 5명의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 연애기간 6년, 결혼 6년차, 태민과 여름의 이야기가 주가 된다. 자유분방한 태민은 아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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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Zeze, 그리고 타인과 함께 생각한 문유석의 개인주의 선언 [문학]
‘개인주의자 선언’ 파격적인 제목에 홀려 집어든 책의 작가인 문 유석 판사님은 상당히 나랑 비슷한 부분이 많다. 특히 문학, 글쓰기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일이고, 글이란 묘해서 또 다른 욕구가 앞선 글은 진심이 아니기 때문에 ‘뽀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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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모성애에 대해 말해 볼 필요가 있다 [시각예술]
케빈에 대하여 (2011) We need to talk about Kevin 감독 : 린 램지 (Lynne Ramsy) 감독이 선천적 사이코패스 이론을 지지하고 있고, 그에 대한 영화라는 것을 듣고 선천적 감정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의 어머니의 입장을 표현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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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행, 유행일까 문화일까 [여행]
여행의 의미는 무엇에서 시작되는 것일까
유행과 문화, 그 선 속에 우리가 찾는 무언가.
최근 여행은 유행처럼 번져나가기 시작하였다.특히 20~30대 청년층에 배낭여행이 그 물결을 타기 시작하였는데그 이유는 특이하게도 sns가 그 중심에 있었다. 나는 얼마 전 100여일의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 여행에서 나는 몇 년 전에는 만날 수 없던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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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도시의 별헤는 밤 [예술철학]
얼마 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이란 이름의 전시전에 다녀온 적이 있었다. 최근 미술관련 강의를 들으며 그에 관한 지식을 쌓고있었고 문화에 관한 강의를 들으며 예술의 사회성을 생각하고 있던 터라 이 전시전이 내게 상당히 매혹적으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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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포스터, 당신을 이끄는 한장의 예고편 [시각예술]
스튜디오[프로파간다]와 함께보는 한글 영화포스터의 아름다움
제 작년 칸영화제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한 자비에 돌란의 ‘마미’는 한국에서 개봉된 포스터로 더 유명해졌습니다. 감독 자신도 여러 나라에서 본 포스터 중 가장 아름답다고 sns를 게시할 정도로 포스터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을 갖고 있었습니다. 기존의 심의 과정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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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낳은 정이냐, 기른 정이냐 [문화전반]
소위 말하는 ‘막장드라마’에 빠질 수 없는 요소가 있다. 그것은 바로 ‘출생의 비밀’이다. 왠지 저 가난한 남자주인공은 그를 괴롭히는 대기업 사장님의 아들일 것만 같고, 저 여주인공과 이 여주인공은 사실 집안이 바뀌어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왔을 것 같다는 추측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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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하나도 재미없네요,「곡도와 살고 있다」." [문학]
곡도의 뜻은 꼭두각시의 잘못, 혹은 환영(幻影)이란다. 무대 위에 오른 꼭두각시는 무대 뒤에 조종자의 뜻에 따라 동작을 취하고, 조종자의 말을 대신 전한다. 환영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 그렇게 보이는 허깨비. 그런데 G 앞에 나타난 것은 말하는 고양이. 도대체 이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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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랑 받고 싶은 욕망, 마츠코의 일생 [문화 전반]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을 통한 사랑에 대한 단상
*본 내용에는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랑 받기를 원하지만, 누구에게도 사랑 받을 수 없던 여자가 있다. 천사 같은 얼굴과, 상냥한 미소로 모두를 대하던 여자, 언제나 사랑을 갈구했지만 누구에게도 사랑 받을 수 없었던 여자. 마츠코다. 마츠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