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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시 읽는 수능 국어지문 유리창1_정지용 [문학]
유리창1 / 정지용 유리琉璃에 차고 슬픈 것이 어린거린다. 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 길들은양 언날개를 파닥거린다. 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 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딪치고, 물먹은 별이, 반짝, 보석寶石처럼 백힌다. 밤에 홀로 유리를 닦는 것은 외로운 황홀한 심사 이어니, 고운 폐혈관肺血管이 찢어진 채로 아아, 늬는 산ㅅ새처럼 날러갔구나!
by 김새영 에디터 2018.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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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르크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展', 샤갈이 사랑했던 것들. [전시]
샤갈이라는 화가의 이름을 듣게 되면, 중학교 때 도서관에서 보았던 큰 그림 동화책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아마 그 책을 통해 샤갈의 이름을 처음 접했던 것 같은데, 그때 보았던 샤갈 작품의 푸르고 몽환적인 색감들, 그리고 예쁜 색깔을 쓴 피카소 같다고 느꼈던 나의 기억들이 지금도 선명하게 다가온다. 내게 강한 인상을 준 느낌처럼, 샤갈은 그의 독창적인 작
by 김현지 에디터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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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의 사색 [기타]
해야할 일은 많은데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은 날이다. 그런 날이 있다. 해야 할 일은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진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날. 마음이 감기에 걸린 날이다. 감기에 걸려도 약을 챙겨 먹고 푹 쉬고 나면 몸이 나을 걸 알기에 약을 잘 챙겨 먹는 것처럼 이런 날에는 잠시 할 일들을 멈추고 책을 꺼내 읽는다. 특별한 책을 골라 읽지는 않는다
by 이영진 에디터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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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조금 더 특별했다, 레인보우 페스티벌
뜨겁고 눈부셨던 레인보우 페스티벌
지난 2-3일 양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이 진행되었다. 나의 네 번째 페스티벌이 되어준 이번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다른 때보다 조금 더 특별한 페스티벌로 기억에 남는다. 좀 더 더웠고, 좀 더 멀었으며, 특별한 재미와 색다른 음악이 있었기 때문이다. #더워 내가 가 본 페스티벌 중에는 가장 더웠던 것 같다. 왜 대부분의 페스티
by 김해랑 에디터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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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사랑스러운 타샤의 돌 하우스
사랑스러운 타샤의 작은 집
추웠던 겨울, '타샤의 말'이라는 책을 읽으며 마음 속 여유를 찾으려고 노력하던 날이 있었다. 어느덧 6월이라는 푸르른 계절이 다가왔고 모든 일을 사랑스럽게 하는 타샤의 책이라기에 꼭 읽고 싶어졌다. 나는 이제 마음 속 여유가 생겼고 조금 더 따스한 마음으로 타샤의 책을 읽을 수 있지 않을까? 난 타샤가 좋다.그녀의 삶, 그 삶 속에서 오는 따뜻한 생각들
by 김지연 에디터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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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색채 마술사, 마르크 샤갈 [전시]
2018년 4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마르크 샤갈의 전시가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특별히 총 4부로 나뉜 전시는 꿈, 전쟁, 시의 여정, 사랑 등을 주제로 나눠 전시를 구성하였다. 이 외에도 영상 등 다양한 미디어로 샤갈의 일부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인터랙티
by 강인경 에디터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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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열쇠] This is our happy place
특별함 속 행복담기.
illust by 은경 This is our happy place 이곳은 우리의 행복한 장소입니다. 예쁘고 좋은 장소는 곧 행복한 장소가 될 수 있고 좋은 사람과 함께한 장소는 곧 행복한 장소로 기억될 수 있죠. 행복했던 장소를 컬러필름 카메라로 담아 특별한 사진 속 그 날의 특별하고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행복한 장소를 담은 사진입니다.
by 안은경 에디터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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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샤갈의 낭만이 있는 사랑의 색에 관하여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열린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을 향유하고 왔습니다. 같이 갔던 지인은 전시장을 전부 보고나서 "샤갈은 너무 낭만적이고 로맨티스트인것 같다" 라는 말로 그를 표현 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 또한 같이 공감 하였습니다. 전시장 자체에 작품은 주로 삽화, 우화, 종교적 작품들이 많이 있었지만 가장 눈에 띄고 마음에 와닿으
by 박은희 에디터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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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샤갈의 영혼이 느껴지는 전시회_'영혼의 정원'
"그 무엇보다 내 영혼의 세계를 잘 보여주는 건 예술이다. Art seems to be a state of soul more than anything else." 이번에 오게 된 전시회는, 내가 사랑하는 예술가 중 한 명인 샤갈의 특별전이었다. 이번 전시회는 특별하게 그의 '영혼'을 메인 테마로 잡고 있었다. 샤갈의 작품을 통해, 그의 삶과 영혼을 보여주
by 윤소윤 에디터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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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그것은 사랑의 색이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 알림: 이 리뷰는 M컨템포러리의 「마르크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 展(18.4.28~8.18)」과 비교를 중심으로 서술되었으므로, 해당 전시에 대한 필자의 선행 리뷰와 함께 읽으시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세 개의 샤갈 展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는 이례적인 상황에서, 각 전시는 필연적으로 서로에게 비교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런 점
by 김주일 에디터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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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 展
마르크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 展 _ 그들의 이야기를 받아적기에 꽤나 분주했던 * <마르크 샤갈> <전시 전경> * 전시의 초입 샤갈을 소개하는 짧은 글귀를 꼼꼼히 읽었다. “그림과 글로 서정적이고 자유로운 환상의 세계를 만드는 데 일상을 바친 마르크 샤갈” 글과 그림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누군가 나의 생애를 요약할 때, 그림과 글로 서정을 바라고
by 양나래 에디터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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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장 완벽한 피해자는 아닌, 제시카의 진실 [문화 전반]
진실이 늘 최고나 최악은 아니거든. 바로 그 중간쯤이지.
* 이 글은 '루머의 루머의 루머(13 reasons why)' 시리즈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며, 드라마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불친절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니 이왕이면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지난 5월 18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루머의 루머의 루머(13 reasons why)' 시즌 2가 방영됐다. 워낙
by 이자연 에디터 2018.06.0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