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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 캐롤 >,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서
오랜만에 만난 지인은 나에게 남자친구와는 잘 되어가냐고 물었다. 설마 아직 남자친구가 없어? 라며 묻는 질문은 권태로웠다. 오랜만에 나한테 궁금한 게 그것 밖에 없어? 라면서 조심스레 요즘 사람을 정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게 확실한 답일 것이다. 두 사람의 아름다운 모습이 부럽지 않은 것은 아니다. 두 사람 사이에 얽힌 복잡한 문제
by 장지원 에디터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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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연극, 나온씨어터]
'죽고 싶다'는 마음과 '정말로 죽는다'는 것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 걸까.
우리가 아직 살아있네요 - 살아있다는 것, 산다는 것 - '죽고 싶다'는 마음과 '정말로 죽는다'는 것의 차이는 어디에 있는 걸까. <시놉시스> 연습사진 가난과 불안정한 생계가 걱정인 한 가정. 엄마는 영어 학습지 판매원, 아빠는 일용직 노동자, 어리고 착한 두 딸. 좀 더 나은 삶을 위해 발버둥치던 그들에게 마침내 '한탕'의 기회가 찾아오고 부부는 거액의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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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타샤 할머니가 꾸민 작은 행복의 세계 [도서]
< 타샤의 말 >에 이어 < 타샤의 돌하우스 >로 타샤 할머니를 한 번 더 만나게 되었다. 책 소개를 찬찬히 읽어보며, 잊고 지냈던 나의 행복 요소를 찾을 수 있었다. 어린 시절 인형 집 꾸미기와 같은 장난감을 매우 좋아했던 기억이 난다. 일상에서 만나는 가구, 식기 등의 소품들이 작아진 모습이 신기했고, 작지만 섬세했던 표현 방식을 둘러보며 즐거워했었다
by 고지희 에디터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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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는 원래 예쁘다, '아이필프리티' [영화]
'나로 사는게 자랑스러워요' - 르네 베넷 단 하루만 저 얼굴로 살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단 하루만 저 몸매로 살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거울을 보면서 항상 스스로에게 하게 되는 말들이다. 그리고 그런 나의 모습에 엄마와 아빠가 웃으며 하는 말이 있다. '넌 우리가 보기에는 세상에서 제일 예뻐!' 고슴도치는 지새끼는 함함하다고, 부모님이니 내가
by 김승아 에디터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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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샤갈, 색 그리고 질감
샤갈, 색 그리고 질감
6월 3일 나는 샤갈을 만나고 왔다. 평소에 신논현을 방문할 일이 없던 와중 오랜만에 방문하게 된 일이였다. 호텔 아래 꾸며진 전시장은 확실히 요즘 뜨고 있는 협업 그리고 르메르디앙 호텔의 브랜드를 더 각인시켜주는 느낌을 받았다. 1층에 잡은 전시장은 호텔과 구획이 따로 되었기 때문에 공간에 대한 경계는 확실했던 것 같다. 도슨트, 오디오 등 기본적인 프
by 이민규 에디터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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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일상 브이로그가 보여주는 또 다른 욕망의 창 [문화 전반]
일상브이로그와 쇼윈도의 관계
인사말로 영상의 시작을 알리고 날씨 이야기나 오늘 할 일 등을 가볍게 이야기한다. 화장을 마치고 오늘 만날 사람과 장소 거리를 카메라로 비춰주고 사람들은 그 장소와 거리를 화면에서 본다. 짧으면 하루 길면 일주일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 짤막한 글과 함께 영상을 올린다. 사람들은 이 영상을 보고 또 다른 자신의 카메라를 켠다. 위에서 말한 영상이란 유튜브라는
by 백지원 에디터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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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레인보우 뮤직 & 캠핑 페스티벌 2018
지난 주말 대전에서 가평에 있는 자라섬까지..!! 페스티벌 8시간을 위해 가는데 6시간 오는데 5시간 도합 11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냈다. 하지만 그 시간들은 전혀 아깝지 않았다. 몸은 힘들었지만 내내 즐거웠던 그 토요일 하루를 리뷰를 쓴다고 되돌아보며 내 얼굴은 미소를 띠고 있다. 아직 여운이 남아있나 보다. 그 토요일 오후는 정말 뜨거웠다. 대전 -
by 김동철 에디터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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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타샤의 돌하우스 Tasha Tudor's Dollhous
타샤의 돌하우스Tasha Tudor's Dollhous 멀티형 프리랜서가 된 후로 매주 월, 화는 어린이집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그러다보니 장난감, 특히 ‘인형’은 매주 내가 접해야 하는 중요한 아이템 중에 하나가 되었다. 인형. Dolls. 인간을 닮은 형체.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을 닮은 무언가를 만들고 감정을 이입하고 싶은 본능이 있는걸까? 어
by 오윤희 에디터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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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샤갈의 영혼의 정원을 거닐다 [전시]
샤갈을 더 알고 싶다면 '영혼의 정원' 전시로
샤갈은 지금 시대에서 어떤 사람으로 인식될까? 색채의 마술사, 독창적인 세계관을 가진 화가? 만약 그를 화가가 아닌 인간으로 본다면 그에게 붙은 수식어로는 그를 설명하기 어려울 것이다. 이번 전시가 그랬다. 샤갈의 유명한 작품은 많이 볼 수 없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특별했다. 이전에는 보지 못했던 그의 동판화 시리즈, 그의 시와 삽화들을 통해 그의 인생
by 김민아 에디터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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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마르크 샤갈 특별전 - 영혼의 정원展
마르크 샤갈 특별전 영혼의 정원展 5월임에도 불구한데 이미 초여름이다. 동면에서 깬 지 별로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성큼 다가온 더위가 온 몸을 감쌌다. 얼음 가득 아이스 커피 한잔이 절실히 생각하는 오후, 찌는 더위를 거스르고 강남으로 향했다. 지난 팝아트 전시 이후 오랜만에 찾아간 M 컨템포러리는 더욱 화려한 눈길로 세운 간판이 나를 맞이하였다. 마
by 오윤희 에디터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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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NBA는 어떻게 다시 ‘트렌드’가 되었을까? [스포츠]
'그깟 공놀이'가 아니다
▲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역사상 최고의 슈터, 스테판 커리 최근 미국프로농구(NBA)는 마이클 조던 시대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 역사상 최고의 3점 슈터 스테판 커리, 그리고 마이클 조던이 쌓아놓은 역대 누적 기록들을 하나씩 갈아치우고 있는 올 타임 넘버 투 르브론 제임스의 맞대결은 전 세계 수십억의 농
by 류형록 에디터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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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타샤의 돌하우스|타샤 튜더, 해리 데이비스 (공경희 역)
타샤의 돌하우스 미니어처와 함께하는 삶 타샤의 돌하우스 원제: Tasha Tudor's Dollhouse 지은이: 타샤 튜더, 해리 데이비스 옮긴이: 공경희 분량: 160쪽 정가: 13,800원 발행일: 2018년 5월 30일 펴낸곳: 윌북 누군지 바로 떠오르지 않지만 익숙한 이름이었다. 찾아보니 미국의 창작 그림책에 수여하는 칼데콧 상 수상 이력도 있는
by 장미 에디터 2018.06.0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