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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하룻밤의 발견 [문화 공간]
라이프스타일 호텔의 가능성을 정의하다.
호텔이 럭셔리한 인테리어로만 주목받는 시대는 지났다. 하룻밤을 단지 편하게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또 하나의 여행 명소로 느껴질만한 '라이프스타일 호텔'이 주목받는 이유다. 사람들의 사고방식과 생활양식이 다양화됨에 따라 개인의 취향을 담아내고 보다 특별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중심으로 숙박 문화가 재편성되고 있다. 호텔이 여행지를 선정하는 목적으로
by 김지아 에디터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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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물다섯 살, 초조해지는 요즘. [사람]
졸업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았다.
따뜻하고 살랑거리는 계절, 봄이 다가왔다. 이번 봄은 마냥 포근하지만은 않은 느낌이다. 25살, 나는 지금 20대의 중간에 서 있다. 아이유가 ‘팔레트’를 부른 나이, 송지은이 ‘예쁜 나이 25살’을 부른 나이. 날 완전히 성인이라고 정의할 수도, 정의하지 않을 수도 없는 나이인 스물다섯 살은 생각보다 빨리, 예상하지 못한 모습으로 나를 찾아왔다. 아이유
by 김화정 에디터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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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출판사에서 일하고 싶어졌다. [문학]
문학과 출판사가 걷는 전통적이고 새로운 길
어렸을 적부터 독후감 쓰기를 숙제 이상으로 생각해왔다. 이야기를 읽는 것이 즐거웠고 떠오르는 감상을 남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각종 이야기책들로 다채로웠던 청소년기의 책장과 사뭇 다르게, 지금의 책상 옆에는 읽어야만 할 것 같은 에세이와 사회과학, 경제 서적들이 즐비해 있고 드문드문 내 전공 서적이 꽂혀 있다. 얼마 전 책상 위에 어떤 책을 올려놓
by 추희정 에디터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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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은 삶에 만족하고 있나요? [영화]
영화 「괜찮아요, 미스터 브래드」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보고 삶의 의미를 생각해보았다.
대학 입시를 위해 공부에 쫓기는 삶을 사는 10대, 취업의 문턱에 서서 꿈과 좌절을 맛보는 20대, 결혼이나 내 집 마련 등 안정의 압박감 속에 사는 30대, 그리고 그 외의 다른 세대 모두 항상 마음속 한구석에 ‘나는 지금 내 삶에 만족하는가’의 질문을 품고 산다. 나 역시도 그런 사람들 중 한 명이라, 평소에는 괜찮다가 잊을만하면 찾아오는 삶에 대한 고
by 천지혜 에디터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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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 컴퓨터로 만나는 예술 - 넷 아트 [시각예술]
‘집콕’ 생활. 인터넷 주소창만으로 접근할 수 있는 예술을 만나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바깥 활동에 제약이 걸리면서 온라인을 통한 문화 향유 방식이 사람들 사이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러 문화예술 기관들이 휴관에 들어가게 되면서, 기관들은 온라인으로 교육과 전시, 공연, 도서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립극단, 세종문화회관 등의 공연센터들은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업로드하고 있다. 시각예술
by 진수민 에디터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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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 삶에서의 킬링 포인트 [사람]
짧지만 강렬한 순간이 있었나요. 같이 떠올려봐요.
한창 유행이었던 짤이 있다. 짤은 일종의 사진인데, 짤방(짤림 방지)을 줄여서 짤이라고 부른다. 이는 거의 웃긴 사진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것들을 활용하여 이모티콘으로도 쓰기도 한다. 내가 말한 짤이다. 개그우먼 신봉선님이 한 프로그램에 나와서 웃긴 제스처를 했는데 이 부분이 너무 웃겨서 누군가 캡처를 했나 보다. 이 짤은 순식간에 퍼졌고 나도 가끔씩 언니
by 허연수 에디터 2020.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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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죽음은 삶의 부재 - 스틸라이프 STILL LIFE [영화]
어둠이 빛의 부재이듯 죽음은 삶의 부재이다. 영화 <STILL LIFE>
영화 STILL LIFE 우베르토 파졸리니 감독의 영화 STILL LIFE (2013) 44세의 공무원 존 메이는 주로 혼자 있다. 존의 업무는 누군가의 죽음에서 시작된다. 죽은 사람에게 연락할 친지나 지인이 없을 때 존에게 연락이 온다. 존 메이는 곁에 아무도 남지 않은 고인의 지인을 찾아주는 사람이다. 죽은 사람의 집에 찾아가 정보를 수집하고, 사진과
by 김채영 에디터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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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을 기록하다] 봄을 알리는 향기를 기록하다
봄을 알리는 은은한 향기
봄이 왔음을 알려주는 은은한 향기를 기록하다
by 이유진 에디터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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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종잡을 수 없지만, 어쩔 수 없이 매력적인 녀석: 현대미술 [도서]
이 책이 독자들을 현대미술의 종잡을 수 없음이 어쩔 수 없는 매력으로 다가오는 과정으로 인도하는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1학년 전공 수업 시간의 일이다. 교수님은 한창 진도를 나가던 도중 갑자기 책을 내려놓으시곤 말씀하셨다. “얘들아, 지식은 중요한 게 아니다. 너희들이 대학에서 배워야 하는 건 나중에 잊어버릴 지식이 아니라 비판적 사고다. 생각하는 능력이 결국 4년 동안 너희가 배워야 하는 덕목이야.” 정확히 어떤 맥락에서 이 말이 나오게 되었는지는 이제 흐릿하지만, 아
by 한나라 에디터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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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먹을 때마다 나는 우울해진다
먹는 죄책감에서 먹는 즐거움으로 - 여성이 음식과 맺은 왜곡된 관계를 바로잡다
먹을 때마다 나는 우울해진다 - 식욕 뒤에 감춰진 여성의 상처와 욕망 - 먹는 죄책감에서 먹는 즐거움으로 여성이 음식과 맺은 왜곡된 관계를 바로잡다 <책 소개> "당신이 먹는 음식이 당신의 상처를 말해준다" 살찔 걱정 없이 음식을 먹는 여성이 얼마나 될까? 칼로리가 낮은 음료라는 이유로 아메리카노는 '속죄리카노'로 불리기도 한다. 고칼로리 음식을 먹은 후
by 정지은 에디터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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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름을 잃은 사람들 [사람]
'엄마'를 인터뷰하다.
영화 산업을 디즈니라는 거대 자본이 지배하기 전, 2000년대 초반까지 '애니메이션 영화'하면 단연 '스튜디오 지브리'였다. 그중에서 지브리 역사에서 가장 흥행한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으로 글을 시작하려고 한다. 많은 작품이 그러하듯 영화의 줄거리가 제목에 담겨있다. 센과 치히로가 사라진 이야기. 주인공 치히로는 이사하던 중 길을 잘못 들어 정체
by 박윤혜 에디터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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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국 스켑틱 Vol.21. 합리라는 천사와 악마에 관하여 [도서]
우리는 합리성을 선이라 착각 할 뿐이다
선인가 악인가 선악인가 악선인가 인류라는 종이 지구 상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사회를 이루어 현재까지 살아온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역사라고도 부르는 사회의 효용성에 관한 실험 제 n번째는 현재까지도 유의미한 관찰만을 도출했을 뿐 유의한 결과는 도출하지 못했다. 그 실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도 없이 많은 오류들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바는 ‘선과 악의
by 김상준 에디터 2020.04.08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