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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도 '슬픈 빌라'에 살고 있나요 [도서]
파트릭 모디아노의 '슬픈 빌라'를 통해 본 불완전한 인간.
파트릭 모디아노의 <슬픈 빌라>는 그의 여느 작품과 마찬가지로 조각난 과거의 기억 속에서 방황하는 불완전한 자아의 모습을 보여준다. <슬픈 빌라>의 ‘나’는 스스로를 ‘빅토르 슈마라 백작’이라고 부르는 무국적자이다. 왠지 모르게 자신을 옥조이는 불안감에 파리를 떠나 스위스와 가까운 오트 사부아 지방의 휴양 도시에 머무르며 이본느와 맹트를 만나게 된다. 인
by 황현정 에디터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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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Jacob Collier - 1994년생 영국의 천재 뮤지션 [음악]
아직 어린 나이에 자신만의 개성과 천재성을 보여주는 Jacob의 음악이 더욱더 기대된다.
Jacob Collier는 1994년생 영국의 뮤지션이다. 그는 유튜브에 자신의 악기 연주 영상을 올리면서 여러 뮤지션과 팬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Jacob은 거의 모든 악기를 직접 다룰 줄 안다. 그래서 그는 하나의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의 개성을 표현한다. 아래 영상은 Jacob이 자신의 계정에 올린 Stevie Wond
by 정윤경 에디터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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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신 없는 자의 기도 [문학]
본 적 없는 사랑을 그리워하는 이 마음들은, 어떻게 해야 좋은가.
릴케가 그의 시, <가을날>에서 말한 것처럼, '지금 집이 없는 사람은' 이제 집을 짓지 않을까? '지금 혼자인 사람은 그렇게 오래 남아, 이리저리 불안스레' 헤매게끔 되는 것일까? 이런 쓸쓸한 질문을 지금 하는 까닭이란, 오직 내가 그렇게 불안스레 헤매는 중이기 때문일 것이다. 표류라는 추상적 감각은 참 오래됐고, 나는 아직도 마침내 안길 곳을 찾고 있
by 서상덕 에디터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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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몸의 언어
너와 내가 나누는 비밀 이야기
몸의 언어 - 보통의 연애 - 너와 내가 나누는 비밀 이야기 <책 소개> 대담한 일러스트와 시적인 문장으로 독자의 마음을 훔쳤던 나른 작가의 사랑 에세이. 연재 시 먼저 일러스트에 시선을 사로잡혔던 독자들은 그림에 더해진 시적인 글에 더욱 큰 공감을 표했다. 섹슈얼한 그림으로만 알았던 이들에게 나른 작가가 들려주는 감각적이고 문학적인 사랑의 단상은 깊은 울
by 박형주 에디터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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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행복하지 않아도 꽤 살만해요. 나 알아가기.
불행. -행복하지 아니함.-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은 모두 불행한 걸까? 나, 불행한 사람인가 봐.
당신은 행복한가요? 경기가 나날이 악화되고 인구수만큼의 갈등과 다툼이 벌어지는 작금의 시대다. YOLO와 워라밸, FLEX 같은 개념이 등장했고 사람들은 미래를 생각하기보단 현재를 즐기기로 했다. 이면에는 갈수록 악화되는 경제난과 빈부격차가 숨어있었다. 사람들이 지갑을 열기 주춤거리자, 기업들은 라이프스타일을 억지로 바꾸고 선도해나가기로 했다. 삶, 현재
by 오세준 에디터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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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선'의 경계를 넘어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를 조명하는, '선을 넘는 녀석들' [TV/드라마]
선을 넘어 우리의 선을 지켰던 사람들을 기리며
요새 들어 나의 휴식 시간을 뜻깊고 확실하게 채워주는 TV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MBC에서 방영하고 있는 역사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이다. '선녀들'은 2018년, 세계의 역사를 중심으로 추진한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 한반도 편을 거쳐 현재 시즌3 리턴즈 편으로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흥미로운 요소와
by 최세희 에디터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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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로운] #02. 퇴사
사소하고 사사로운 이야기.
by SASA 에디터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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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시간이 지나도 씻을 수 없는 상처는 [사람]
아물지 않는 상처
다치거나 몸이 아플 때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회복되곤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아물어지지 않는 상처가 있다. 그건 바로 '마음의 상처'다. 어렸을 때,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 뒤로 익명의 누군가에게 기분 나쁜 말이 적힌 문자 메시지를 받은 적이 있었다. 고교시절엔, 가만히 앉아서 공부만 하던 나를 보고 한 학생이 유독 나를 비꼬는 말을 자주 했다.
by 유수미 에디터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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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온전한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 - 도서 '장벽의 시대'
책을 읽는 내내 생각했다. 세계 곳곳에 녹아든 장벽을 무조건적으로 비판할 순 없다고. 약간의 불편함을 타인의 고통과 동등하게 여기는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하지만,타자의 존재 자체가 위협적으로 다가오는 줄다리기 양끝에 있는 사람들의 심정을 분명히 헤아려야한다고.
2016년. 브렉시트 사태가 터지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생한 해. 그 해 겨울 한국은 매일 이어지는 촛불 시위의 행렬로 빛나고 있었고, 나는 한창 인문학에 빠져 있었다. 전공 공부를 가장 많이 하던 시기였고, 학술적 고민이 마땅히 학생으로서 주어진 '의무'이기도 했기에 유난히 그 해에는 내 삶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거대하고 거창한 크기의 고
by 한나라 에디터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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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리송한 현대미술을 이해하려면. (1) 미술이란? [시각예술]
현대미술을 읽어내고 싶었다.
대학을 다니면서 늘 타과 전공 수업을 들어보고 싶었다. 다른 전공의 고등교육을 마음껏 수강할기회는 대학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장점이라고 생각했고 나와 같은 미술, 디자인 분야의 다른 전공들에 대한 지적 호기심이 컸기에 시간표의 여유가 생겼을 때 비로소 도전하게 되었다. 한국화과 친구가 추천해준 한국화 전공 수업이었는데, 이미 미술학부 학생들 사이에선 명강
by 강안나 에디터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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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명작으로 배우는 사랑의 법칙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 세상의 모든 사랑은 운명적이다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by 박형주 에디터 20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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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에게 사랑을 주제로 한 문학이란 사랑에 대한 도전이다. [문학]
사회에서 규정한 사랑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을 글로 표현하기.
나에게 사랑을 주제로 한 문학이란 사랑에 대한 도전이다. 사회에서 규정한 사랑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을 글로 표현하기 그날의 빨강 미팅을 나갔다. 어김없이 서로의 물건 고르기 시간이 되었다. 빨간 립스틱과 알이 큰 시계 나는 망설임 없이 립스틱을 골랐다. 새빨간 색깔이 마음에 들었을 뿐이야. 생각했다. 고르고 상대를 보았다. 상대방의 빨간 입술이 보였다.
by 김정현 에디터 2020.04.1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