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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 마음을 알아보자 - 그림책으로 읽는 감정 수업
상처, 그리고 회복의 과정
상처, 그리고 회복의 과정 필자는 최근에 유행했던 MBTI라던가 애니어그램이라는 성격유형검사를 좋아한다. 일단 발명가(ENTP) 유형의 사람으로서 논쟁이나 토론을 좋아하는 편인 경우도 있지만 사고적인 편이라 무엇이던 논리적으로, 객관적으로 보려고 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그렇기에 사람의 성격 또한 탐구하여 어느 정도 구분해 놓음으로써 그 사람에 대해
by 박은희 에디터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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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 좋아하세요? - 책 좀 빌려줄래?
책이란 이런 것이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책벌레'라고 한다. 책에 파묻혀 살면서 책으로 기쁨을 얻는 사람을 일컫는다. 이 책의 저자도 본업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책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 커서 이렇게 출판까지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재미있는 점은 책의 구성이 참 독특하다는 것이다. 보통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출판을 하면 에세이 형식으로 자신이 왜 책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by 김상현 에디터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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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 무슨 매력일까 <책 좀 빌려줄래?>
책을 읽는 것도 즐겁지만, 책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도 있다.
1 책은 처음 받아볼 때부터 색달랐다. 두꺼운 하드커버 표지 중앙에 파여진 작은 홈. 책장 앞에서 책을 읽는 여자를 그 작은 홈 사이로 보는 남자. 책 제목과 같이 보면 마치 남자는 여자가 읽고 있는 책을 보고싶어 하는 것 처럼 보인다. 표지 속 두 사람은 책이 얼만큼 재미있는걸까? (그러면서 표지를 넘겼을 때, 책장을 가로막고 선 남자의 치사함은 비밀이
by 배지은 에디터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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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약한 인간이 만들어낸 '체리(Cherry)' - 체리 [도서]
체리(Cherry)를 내포한 모든 사람에게 바치는 한 사람의 자전적 편지
'체리(Cherry)'는 미국에서 전쟁에 처음 투입된 군인을 속되게 이르는 말이다. 작가 니코 워커가 그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과 마약중독이 한 젊은이를 어떻게 파멸시키는지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자전적 데뷔 소설이다. 이라크에 파병된 미군의 어두운 민낯을 과장 없이 그려내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때문에 헤로인에 찌든 채 파멸해 가는 모습을 진실하
by 최세희 에디터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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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마 우린 서로를 이해 못할 거야 - 연극 '미래의 여름'
그 시절, 그 여름의 기억. 우리도 몰랐던 편견과 차별에 대한 기록.
주인공 ‘미래’는 호기심도 많고 말도 많은 초등학교 4학년 소녀다. 부모님은 그런 그녀가 귀찮은지 방학만 되면 시골에 사는 ‘동아’ 고모네로 미래를 보낸다. 노처녀인 고모는 아빠와 동네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지만 미래에게만큼은 영어 노래도 많이 알고, 만화도 많이 아는 최고의 어른 친구다. 이번 여름방학도 고모와 함께 보내기 위해 시골에 내려온 미래는
by 이중민 에디터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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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의 미래는 당신을 이해할 수 있을까 - 연극 '미래의 여름'
감정선이 촘촘히 짜인 무대
추억에도 무게가 있다. 시간이 쌓이지 못하고 바람에 가벼이 날려 사라지는 추억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켜켜이 쌓여 들여다 볼 때마다 마음을 묵직하게 내리누르는 추억도 있다. 아마 어지러운 방을 치우다가 발견한 한 장의 편지에 몇십분이고 멍하니 앉아있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겠지. 때로 머나먼 과거에 머물러 있다 생각한 추억이 오히려 현재와 미래를 내리누르
by 신은지 에디터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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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현실적인 현실의 이야기 - 데클란 ② - 연극 마우스피스 [공연]
모두가 사라져버렸어요.
데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외친다. 다음에 일어날 일은 나한테 달려있어. 다음에 일어날 일은 당신에게 달려있지 않아. 하지만 우리는 작가의 대변으로 빨리 이 이야기의 완벽한 결말을 쓰고자 한다. 사람들이 주목해야할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극장이 어떻게 공감을 위한 수단이 될 수 있을지, 이 이야기가 얼마나 내 마음과 맞닿아 있는지 - 리비 아름다운 말이
by 이수진 에디터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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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차라리 자신으로서 죽으라 - 알베르 카뮈, 이방인 2부 [문학]
차라리 자신으로서 죽으라
괜스레 마음이 헛한 날이면, 카뮈의 사진으로 장식된 이방인을 편다. 책 표지에는 피안을 바라보는 듯한 그의 눈매와 입에 문 담배… 그를 볼 제 나는 멋대로, 또 아무런 자격도 책임도 없이, ‘아아 아무래도 그는 자유로워 보인다.’ 하고 느껴버리고 만다. 아마 이 책을 잡는 때의 내 헛헛함이란 쉬운 말로는 공허감, 괜히 어려운 말로는 내 실존의 자격에 대한
by 서상덕 에디터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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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소설쓰기, 도전에서 완결까지 '올해 당신은 소설 쓴다'
소설 한 번 써볼까, 생각만 했던 당신에게 '올해 당신은 소설쓴다'
“이 책에서 안내하는 길을 잘 따라오면, 1년 안에 소설 한 편을 완성할 수 있다” - 소설 한번 써볼까, 생각만 했던 당신에게 소설쓰기, 새로운 취미로의 시작 코로나 시대로 인해 집콕이 일상이 된 시기다. 홈트레이닝, 베이킹, 랜선 여행 등 비대면의 시대에 맞춰 색다른 취미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어느 때 보다 취미생활에 관심이 많은 요즘이다. 제한적인
by 이다선 에디터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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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인디애니페스트2020 [영화,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넌 어떤 애니?
인디애니페스트2020 - Indie-AniFest 2020 - 넌 어떤 애니? <시놉시스> 나는 열여섯. 고양이를 좋아해.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부서지는 파도를 좋아해. 알록달록 물드는 낙엽을 좋아해. 나는 그래. 넌? 넌 어떤 애니? 열여섯. 기대와 두려움이 섞여 고민과 갈등이 유난히 깊게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나 외의 타인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나는
by 박형주 에디터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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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책 좀 빌려줄래? [도서]
진정한 책덕후들의 이야기
일년 전이던 2019년의 8월 나는 교환학생으로 프랑스에 있었다. 첫 수업은 마케팅이었고, 교수님은 팀플을 위해 조를 나눈 후 팀플 주제로 '기업의 마케팅 사례'를 제시하셨다.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데 같은 팀 조원이 '아마존의 킨들에 대해 마케팅 하는 거 어때? 라고 제안했다. 킨들은 아마존 기업이 내놓은 전자책 단말기. 전자책에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by 최서윤 에디터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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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삶을 위한 장례식 [영화]
영화 '스틸 라이프' 리뷰
죽음은 바닷물처럼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밀려온다. 그렇지만 죽음이 쓸려 내려간 자리에 남는 것은 제각각이다. 영화 ‘스틸 라이프’는 아무도 잡지 않는 흔적을 모아 정리하는 ‘존 메이’라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그는 연고가 없이 죽은 이들의 유품을 정리하고, 아무도 오려 하지 않는 장례식을 치른다. 메이는 들을 사람이 없어도 망자를 위해 늘 추도문을 작성하
by 이다은 에디터 2020.08.2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