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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지개 시리즈-하양' 내 마음을 바꾸면 세상이 바뀌니까 [문화 전반]
이 세상이 하얗게 변하길 바라는 한 청년의 이야기를 들어보실텐가요?
하양 우리말로는 하양. 한자로는 백색.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우리말과 한자를 혼합한 흰색이다. 하양을 상투적으로 표현하자면 ‘깨끗한 도화지’이지 싶다. 티 없이 맑은 순수하고 순결함을 간직하고 있다. 지식백과에 표기된 흰색의 정의는 비유적이다. ‘눈이나 우유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한 색’ 눈이나 우유의 색이다. 채도는 없지만 가장 밝은 명도를 가지고
by 이지윤 에디터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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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작 엎드려 바라보는 고양이
당신은 고양이와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가. 묻기 전에 먼저 나에게도 같은 물음을 던져본다. 나는 고양이와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가? 답은 ‘아니오’. 아예 닿아본 적도 없는 존재냐 물으면 그것도 ‘아니오’. 고양이와의 경험이 있긴 하다. 길에서 나를 깜짝 놀라게 한 거친 눈동자의 고양이. 친구의 반려묘 감자. 그게 거의 전부다. 하지만 고작 그 정도의 만
by 최혜민 에디터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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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With Her]
이야기, 목소리, 느낌, 감정, 잔향, 실루엣. 그녀들의.
아티스트 Crush는 나에겐 첫사랑과 같은 존재다. 이유라 함은, 단지 내가 첫사랑을 겪는 시기에 <가끔>이라는 곡을 즐겨 들었기 때문이다. 열병을 앓을 정도로 후끈한 데다, 때론 날카롭고 차갑기도 했던 그 여름밤을 사랑하게 된 것에는 그도 한몫을 했으리라. 그는 눈 깜짝할 새에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이름을 올리더니, <어떻게 지내> 이후로 국민
by 이민영 에디터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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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삶이란 무엇일까
영화 같은 삶이란 무엇일까. 영화도 삶도 버거울 때가 있는데 영화 같은 삶은 얼마나 무거운 것일까. 소위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것들은 왜 항상 극적이어야만 하는지 의문이다. 우리 사회는 서사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드라마틱하지 않은 일명 ‘예술 영화’들은, 그 완성도와는 상관없이 대부분 대중에게 버림받고 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이야깃거리에 대한 갈망
by 한지윤 에디터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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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위한 전시 - 모두들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
* 전시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모두를 위한 미술관, 개를 위한 미술관》 전시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평소에 국립현대미술관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지라 습관처럼 피드를 내리다가 개를 위한 전시를 한다는 게시물을 보고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을지 궁금증이 생겨 사전예약을 한 뒤 10월의 어느 일요일에
by 신민경 에디터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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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신 차는 어때요?
카페인에 민감한 신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무심코 커피를 마셨다가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고 손이 떨리며 하루 종일 잠이 오지 않아 당혹스러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는 체질적으로 몸에서 다량의 카페인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나름의 신호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평생을 커피를 멀리하기에는 한 모금의 카페인 음료가 절실해지는 순간들이 있기 마
by 신민경 에디터 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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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문화예술 속 공간의 의미
몇 년 사이에 경험한 문화예술의 공간은 때로는 많은 사람과 같은 시간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었고 그 공간에서 새로운 생각과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다. 어떤 공간은 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많은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고유한 지역문화를 지키고 있다. 그곳에서 어렸을 때부터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지역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며 각 시간의 추억을 간직하는 것
by 안지영 에디터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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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콘텐츠는 공짜가 아니다 [사람]
오늘도 습관처럼 유튜브를 보며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면,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을 것들
우리는 매일매일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서 수많은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다. 이제는 인스타그램으로 사진을 보고 유튜브로 영상을 시청한다는 말보다, '소비한다'라는 말이 훨씬 잘 어울리는 것 같다. SNS는 단순 취미와 개인의 일상을 담는 공간을 넘어, 하나의 비즈니스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유튜브'다. 스마트폰 사
by 박철한 에디터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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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안티고네
"전 언제든 다시 법을 어길 거예요"
안티고네 - Antigone - "전 언제든 다시 법을 어길 거예요" <시놉시스> 캐나다 몬트리올,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안티고네에게 비극이 벌어진다. 두 오빠 중 하나가 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하고, 하나는 그 자리에서 구속된 것.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고 싶은 안티고네는 오빠 대신 감옥에 들어가고, 용기 있는 그의 행동에 대중들은 안티고네를 SNS 영웅으로
by 박형주 에디터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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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요즘 노래에서의 자기 치유 방식 [음악]
이런 '나'니까 사랑하자는 노래들에 대해
노래는 부르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공감할 수 있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기고 즐거움을 주기도 하는 음악은 일상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창작자들도 음악을 만들며 스스로의 세계를 구축해나가기도 한다. 특히 요즘에는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아티스트들이 많아졌다. 음악에 그려진 화자를 통해 아티스트들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고
by 이승희 에디터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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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AIR in Hamee: 상업적 회사와 순수미술의 콜라보 [문화 전반]
회사가 예술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봄으로써 더욱 가치 있는 제품이 탄생한다.
벌써 새로운 아이폰 출시일이 다가오고 있다. 소비자들은 충전기를 기본구성에서 빼 버린 애플에 이번에도 욕을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그 비싼 값을 내고 아이폰을 살 예정이다. 이렇게 욕을 하면서도 애플 제품을 사게 되는 이유는 성능도, 가격도 아닌 바로 ‘미적 감각’이다. 애플의 제품을 살 때 우리는 단순히 전자기기를 사는 것이 아닌, 하나의 예술작품을
by 유지호 에디터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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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전시 [시각예술]
DDP <teamLab: LIFE>
사실 미디어 아트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았다. 전시가 움직이는 이미지와 영상으로 쉽게 만들어질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에 있던 회화나 조각 같은 작품을 진정한 전시의 형태로 여겼기에, 너무나도 쉽게 하나의 ‘전시’가 되어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모습에 반감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teamLab: LIFE를 보았던 이
by 문지애 에디터 2020.10.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