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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라진 작품들, 잃어버린 이야기 – 뮤지엄 오브 로스트 아트
“잃어버린 작품들을 모아 놓으면 공백의 미술사를 이룬다.”
“잃어버린 작품들을 모아 놓으면 공백의 미술사를 이룬다.” 책을 관철하는 한 문장이다. 보는 순간 멈칫하게 되는 이 문장은 책의 도입부에 등장해서 독자들에게 잊고 있는 것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우리가 잃어버린 거장들의 작품들을 모으면 또 하나의 미술사를 이룰 만큼 거대하다고. 도난과 사고, 재해 등으로 사라진 미술품이 가진 이야기는 우리가 더는 볼
by 문지애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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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2020 연말결산 - '내가 좋은 것'을 찾아왔던 한 해를 떠나보내며 [사람]
2021년의 시작과 함께 20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휴학과 복학이라는 이슈가 코로나 19와 함께였던 잊을 수 없는 2020년. 순식간에 지나간 한 해 속 나에게 어떤 순간들이 기록해두지 않으면 사라질 것 같이 아득한 올해이다. 그 속에서도 반짝였을 감사한 나날들을 잊지 않기 위해 지난 캘린더를 넘겨보며 메모장을 켠다.
2021년의 시작과 함께 2020년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휴학과 복학이라는 이슈가 코로나 19와 함께였던 잊을 수 없는 2020년. 순식간에 지나간 한 해 속 나에게 어떤 순간들이 주어져왔는지 기록해두지 않으면 사라질 것 같이 아득한 올해이다. 그 속에서도 반짝였을 감사한 나날들을 잊지 않기 위해 지난 캘린더를 넘겨보며 메모장을 켠다. 2020의
by 류현지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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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번 한 해는 나에게 무슨 해였을까 [사람]
2021년을 맞이하면 써 보는 되돌아보기
새해가 되었다. 2020년을 보내주고 2021년을 맞이하는 기점에서 누구나 다 하는 작년 되돌아보기를 해 보려고 한다. 2020년은 나비효과를 제대로 경험한 한 해였다. 나와 상관없을 것 같던 특정 지역의 특정 현상이 내 일상으로 깊이 들어와 유례없는 변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그로 인해 크고 작은 변화들이 있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어찌 보면 2020년
by 노지우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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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뮤지엄 오브 로스트 아트 - 사라진 것에 관하여
The Museum of Lost Art
고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같은 경우에는 화재로 인해 수많은 정보가 소실하지 않았더라면 현재 지구의 문명보다도 훨씬 높은 수준으로 발달했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수많은 지식이 담겨있는 보고가 현재까지 현존했다면 우리의 삶은 어땠을까? 그전에 전쟁으로 인한 파괴, 도난 등 다양하게 소실되어 온 작품들이 지금까지 존재했다면 우리의 미술사나 역사는 달라졌을
by 박은희 에디터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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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TMBP 09. 취업을 준비하는 마음
취업을 준비하며 등불 하나 없는 바다를 헤엄치고 있는 것 같았을 때의 마음을 회고합니다.
TMBP[Too Much 'B'formation Project] TMB프로젝트는 한국말로 구구절절이라는 뜻의 '투머치인포메이션'이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얻은 프로젝트로, Inforamtion의 I 대신 제 이름 첫 글자이자 마지막 글자인 B를 넣었습니다. 나로 시작해서 나로 끝나는 에세이 프로젝트입니다. 아홉 번째 에피소드 <취업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어
by 홍비 에디터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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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뮤지컬하는 황조교'와의 배우적인 인터뷰 [사람]
뮤지컬계의 셀러브리티, 황조교를 만나다.
뮤지컬계의 ‘셀럽(celebrity)’이라 하면 바로 이 인물이 아닐까.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뮤지컬 팬을 포함한 수많은 대중에게 공연예술의 매력을 알리는, ‘뮤지컬하는 황조교’. 그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그만의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그가 제작하는 콘텐츠가 단순히 공연 관련 소식을 홍보하는 데
by 이남기 에디터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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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구매하고 싶은 그림 [시각예술]
엄유정의 그림은 좋았고, 늘 구매하고 싶었다.
2019년, 태양이 뜨겁게 내 머리 위를 눌러대 머리가 터질 듯했던 여름이었다. 우린 안국역 근처에 있었고, 점점 가팔라지는 언덕을 오르고 있었다. 언덕의 정점에서, 더위로부터 피신하듯 쏙 들어갔던 작은 공간엔 아크릴과 유화물감으로 그린 42점의 빵이 전시되어 있었다. 공간이 너무 소박해서 어디 숨어 땀을 식힐 수도 없었던 우린 잠깐의 민망함을 무릅쓰고
by 최혜민 에디터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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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연예인 '과몰입' 사회, 누가 만드는 것일까
올해 1월 1일에도 궁금하지 않은 소식으로 피곤해졌다.
한국에서는 매년 1월 1일이 되면 연예인들의 교제 소식이 들리고 유수의 포털 사이트는 관련 뉴스로 도배된다. ‘열애설’에 관한 대중의 흥미는 이전보다 줄어든 듯 보이지만 여전히 연예부 기자들은 12월 말이 되면 새해에 터트릴 뉴스를 예고하며 관심을 끌어모은다. 기사가 올라오면 그로부터 파생되는 수많은 가십성의 정보들과 더불어 취재에 동원된 사생활 침해에
by 조현정 에디터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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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지금 만화 Vol. 7 - 젠더 이슈 [도서]
지금, 만화 Vol. 7 [젠더]
<지금, 만화> 7호를 기다리며 이전 발간된 5호를 읽었다. <지금 만화> 5호에서는 콘텐츠 IP 시대의 ‘웹툰 생태계’를 주목했다. 웹툰 플랫폼의 현재를 조명하면서 앞으로 웹툰 플랫폼이 가져야 할 방향성을 고찰했다. 그리고 젠더 문제에 대한 언급도 짚고 넘어갔다. ‘탈코르셋’이라는 이슈를 녹인 <화장 지워주는 남자>의 이연 작가 인터뷰와 과거 인기가 있
by 오지영 에디터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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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숨막히는 방에서 탈출하기 [게임]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제한 시간 60분,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이용해 시간 안에 방을 탈출해야 한다! 위의 내용은 방 탈출 카페의 일반적인 조건이다. 방탈출 카페는 한 게임당 약 2만 원을 지불해야 해서 비싼 편이지만, 한 땐 예약이 꽉 찰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혼자 혹은 지인들과 합심해 문제를 풀고, 영광스러운 탈출을 하거나 어쩔 수 없이 끌려 나오게 된다. 돈을 주면서까
by 임채은 에디터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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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단면만 보고는 아무것도 판단할 수 없다 - 더 테이블 [영화]
종종 우리는 일부를 읽고 전부를 안다고 착각한다.
한 카페의 테이블. 이곳에서 4팀의 사람들이 머물다 떠난다. 우리가 그들의 이야기를 엿들을 수 있는 건 고작 20분 남짓. 조금은 범상치 않은 대화들이 이어진다. 우리는 그 짧은 시간에도 이들이 살아온 삶을 유추해 볼 수가 있겠다. 내가 운 좋게도 이 테이블 건너편에 앉은 사람이라 가정해보자. 귀를 뗄 수 없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커피 향기처럼 풍겨온다
by 박경원 에디터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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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철학은 어려운데 이 책은 읽히네? - 이언의 철학 여행 [도서]
두 음절뿐인 짧은 단어 주제에 그가 주는 무게감은 묵직하다.
"철학" 두 음절뿐인 짧은 단어 주제에 그가 주는 무게감은 묵직하다. 철학이란 단어를 보면 항상 학창 시절이 먼저 떠오른다. 고등학교에 다닐 적, 야자 시간에 베고 자기에 딱 좋은 두께의 책을 읽으며 여러 철학자와 그들의 사상을 읊는 친구들이 있었다. 괜한 호기심에 그들을 따라 두꺼운 책을 들추어 본 적도 있으나 항상 이상한 문장 구조와 대단한 두께에
by 이영진 에디터 2021.01.0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