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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한다는 기쁨 [문화 전반]
팬덤, 문화 생산자이자 적극적 참여자로 바라보기.
TV를 틀면 어떤 아이돌 그룹이 전 세계를 돌며 월드 투어를 하고, 또 다른 그룹은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나오는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유명세를 누리는 연예인들에게는 평생 떼 놓을 수 없는 동반자가 존재하는데, 바로 그들의 ‘팬덤(fandom)’이다. ‘팬덤’은 특정한 인물이나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그러한
by 조혜리 에디터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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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마르첼로 바렌기展
전 세계를 사로잡은 하이퍼 리얼리즘 마스터
마르첼로 바렌기展 - IT'S LIFE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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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와 모델] 유연지
제가 이렇게 계획을 짜는 것도 좋지만, 사실 깨고 다니는 것도 재밌어요. 계획은 계획 대로여서 좋고, 변수는 변수 대로 좋고.
“먹는 것은 행복이죠. 내 입에 들어가는 건 최고의 행복이지. 먹는데 진심이라고 하는 거 좋아요. 진심이란 좋은 거에요. 행복하면 됐죠. 지은씨가 그림 그리고 글쓰는 거 좋아하듯이, 저도 먹는 게 행복하고 즐거워서 하는 거에요.” 언니와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에 같이 버스 타고 2시간 나가서 점심을 먹고, 카페에 있다가 저녁에 돌아온 적이 있었다. 왕복 4
by 최지은 에디터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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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들이 희극'배우'인 이유 [사람]
큰일났다. 뒤늦게 준며들었다.
큰일 났다. 뒤늦게 준며들었다. 친구의 간절한 영업에 마지못해 접하게 된 'B대면 데이트'의 영상들은 어느새 내 일상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렸다. 시작은 최준으로 했지만 점차 다른 데이트 후보들(?)에게도 빠져들기 시작했고, 채널 '피식대학'에서 연재하고 있는 또 다른 코너 '한사랑 산악회'와 '05학번 is back'에도 완전히 매료되었다. 개그콘서트나
by 이강현 에디터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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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알아요? 어른들은 몰라요 [영화]
우리는 울타리였나, 덫이었나.
안양역, 부천역, 수원역. 종종 지름길을 향하다 그들을 마주했다. 그럴 때마다 최대한 빨리 그들에게서 시선을 거두었다. 저들은 눈에 걸리는 아무에게나 해를 끼칠 것이라는 제 편견과, 엮이고 싶지 않다는 외면이 더해 만든 행동이었다. 그때 당시엔 나름의 당위성은 쥔 채였다. 학창 시절, 나는 제2의 박화영과 김세진의 일상을 곁에서 지켜본 학생이었다. 회피와
by 이민영 에디터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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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유로써 존재하기 - 도서 '존재와 사유'
글은 참 위대한 그릇이다
생각이 많은 것이 괴로울 때가 있다. 생각의 증식은 단선적이지 않다. 혼자 있는 순간에도 쉬지 않고 울리는 음성들이 괴로울 때가 많았다. 졸지에 '아무 생각 하지 말자.' 하고 눈을 감아 버려도 분열하는 생각의 꼬리를 자르기란 불가능에 가까웠다. 아무 생각 하지 않는 건 도대체 어떤 상태지? '아무 생각 안 한다'는 생각만을 하는 상태인 건가? 어쨌든 그
by 오송림 에디터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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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는 우울할때 엄청 우울한 노래를 듣는다. (1) [음악]
I'm On Fire, Saturday Come Slow, I don't wanna
나는 우울할때 엄청 우울한 노래를 듣는다. 1 (해외) 우울은 어느새 나의 친구 같아서, 우울의 전조가 느껴지면 ‘아 오는구나. 그래, 내가 준비를 해놓을 게.’라는 태도를 갖는 편이다. 그렇다고 절대 그것을 다루는데 능숙해졌다거나, 익숙해진 것은 아니다. 그런 나의 상태를 이제야 깨닫고 받아들이게 됐을 뿐. 우울과 나 사이에 거리감을 두고 그 속에 매몰
by 박정민 에디터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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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 음악에 영혼을 불어넣는다. - 피아니스트 전세윤 리사이틀 [공연]
변화의 흐름 속 클래식과 그의 연주.
공연을 보러 가기 전, 아마 가장 설레는 순간은 바로 셋 리스트와 프로그램을 떠올려보는 것이다. 특히 공연에서 좋아하는 곡을 만나는 상상은 언제나 짜릿하다. 그러나, 작년 한 해 동안 기다렸던 공연이 하나씩 취소되고 이러한 상황이 익숙해질 때쯤 다시 보고 싶은 무대가 눈앞에 나타났다. 생애 첫 피아노 리사이틀, 예술의전당에서의 첫 공연. 이 두 가지 사실
by 안지영 에디터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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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의 소중함 - 존재와 사유
나의 일상과 타인의 삶, 그 안에서 펴져나가는 사유의 소중함이 느끼고 싶다면.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붐비는 공항, 차가운 공기를 머금은 새벽 숲의 풍경, 뿌연 먼지를 걷어주는 소나기, 좋은 음악과 맛있는 음식, 길거리에서 마주친 길고양이. 늘어놓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단어들. 이 나열을 보고 입꼬리를 올린 사람이라면, 일상 속의 행복을 누릴 줄 아는 당신이라면, 자신의 일상만큼 남의 일상도 기꺼이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by 조혜리 에디터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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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건반 위의 부드러움과 강렬함 그 사이 - 피아니스트 전세윤 리사이틀
건반 위의 부드러움과 강렬함 그 사이
어렸을 적 쉽게 접할 수 있던 악기는 피아노였다. 여느 아이들과 다름없이 학원을 다니며 음악 공책에 음표를 그리고, 페달이 익숙지 않아 연주가 버거웠던 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다양한 것을 배우던 시기를 벗어나면서 익숙했던 피아노 연주 소리와 음표는 낯선 장르가 되어 버렸다. 그러다 최근 아이슬란드 피아니스트, 비킹구르 올라프손의 클래식 앨범을 통해 피아노
by 황희정 에디터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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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출판저널 522호
생태주의 관점은 왜 필요한가
출판저널 522호 - 2021.03+04 - 생태주의 관점은 왜 필요한가 <기획 노트> <출판저널>이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고, 2011년부터 8회(2011, 2013, 2015, 2016, 2017, 2019, 2020, 2021년)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1987년 창간한 <출판저
by 박형주 에디터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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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간과 데이터의 줄다리기 [문화 전반]
유발 하라리의 <호모 데우스>로부터 시작된 생각의 연장선상
들어가며 약 2년 전 어느 주말, 오랜만에 집 근처에 있는 복합쇼핑몰에 갔다가 로봇이 만드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부스에 들렀다. 회원 가입을 하고 핸드폰으로 원하는 메뉴를 골라 간단히 결제를 한 후 받은 커피는 사람이 만드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으며, 심지어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빠르고 간단하게 커피를 만드는 로봇의 곁에는 이러한 방식이 도입된 지 얼
by 강민정 에디터 2021.04.1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