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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EDM의 두 근원, 하우스와 테크노 [음악]
EDM의 두 뿌리, 하우스vs테크노
지금까지의 대중음악을 살펴보면 시대별로 유행을 이끌던 주류 장르가 있기 마련이다. 60년대 비틀즈를 필두로 시작된 록 음악의 부흥, 종교적인 가스펠과 세속적인 R&B가 만나 탄생한 소울, 문화적 배경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겼던 디스코까지 정말 많은 장르들이 한 시대를 풍미했지만, 현재 가장 중심이 되고 있는 장르는 ‘EDM’이라 일컫는 전자 음악이다. 지
by 이호준 에디터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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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너의 불완전함만이 모두를 구원할 거야 [만화]
소년만화에서 주인공으로 살아남기
어릴 때는 주인공이 자꾸만 사고를 치고 다니는 게 아니꼬웠다. 스스로 수습할 힘도 없으면서 막무가내 같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을 휘말리게 하거나, 위험천만한 일에 뛰어들어 상황을 나쁜 쪽으로 몰아가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 말라는 걸 대체 왜 자꾸 하냐고 성내기 바빴다. 이야기를 진행시키려면 이렇게 갈 수밖에 없다는 걸 알면서도 그랬다. 그때는 주인
by 임혜진 에디터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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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사막을 가로질러
그대는 언젠가 나와 사막을 가로질러 도시로 가요
@YISEUD 어느날 문득 뒤돌아보면 힘주어 밟아 새긴 발자국은 옅어져있고 그대와 함께 걸어온 날들은 마른 알갱이가 구르는 모래밭이었을지 모르죠 생명이 사그라드는 토지를 지나 밤의 불꽃이 만개한 도시로 가요 시린 사막의 밤을 건너봐요 그대는 언젠가 나와 사막을 가로질러 도시로 가요
by 이도원 에디터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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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루이스 웨인’의 그림 속 고양이처럼 – 루이스 웨인 展 [전시]
세상의 모든 고양이들도, 고양이와 함께하는 인간들도, 모두 행복할 수 있길
한번 빠지면 답이 없지 어쩔 수 없어 태생인걸 가까이 삭막한 네 하루에 마법을 걸게 선우정아, '고양이' 가사 中 시선을 사로잡는 구슬같이 맑고 반짝이는 큰 눈과 부드러운 털, 솜 뭉치 같은 발의 말랑말랑한 젤리, 도도한 태도와 가끔은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곁을 허락한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보여주는 친근한 표현들까지... 고양이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
by 김효중 에디터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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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반쪽짜리 진실
잘려나간 내용, 실리지 못한 맥락
인터넷은 확산이 빠르다. 어느 한 곳에 새로운 정보를 담은 글이 올라오면 금세 온갖 커뮤니티에 퍼진다. 같은 글이 약간의 시간 텀을 두고 여러 군데에서 보이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그 글을 하나의 정보로 인식하고 내용을 공유하는 경우를 몇 번 보았다. 비슷한 주제가 나오면 마치 정해진 답처럼 사람들이 같은 출처의 이야기를 반복, 확산하기도 했다. 그게 확실한
by 장미 에디터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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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나에게 좋은 글
좋은 글이란 '나'에서 시작한다.
살면서 수많은 글을 마주했다. 제품의 사용설명서, 영화의 자막, 상가의 간판들. 초등학생 때는 다독왕을 뽑는다는 말에 아침 내내 책을 품에 끼고 있기도 했다. 내게 있어서 글은 언제나 읽는 것일 뿐이었다. 글을 쓰는 것은 작가와 같은 사람들만의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마 평생 긴 글을 쓰는 일이 없으리라 지레짐작했던 것이 대학에 들어오면서 달라졌다. 가장
by 김예솔 에디터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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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스물일곱, 늙는 기분 - 서른다섯, 늙는 기분 [도서]
각자 다른 속도로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어릴적 본 드라마 몇 개가 떠오른다. 그다지 나이들어보이지도, 뚱뚱하지도 않던 서른살 김삼순은 가족들에게 노처녀 취급을 받았다.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 어느 드라마의 서른 한살 주인공은 결혼 적령기를 놓쳤다며 골드미스라고 불렸다. 굳이 어릴 때가 아니어도 드라마나 영화에는 노처녀가 항상 존재했다. 감초로, 혹은 골치거리로. 나는 막연히 생각했다. 서른살 즈
by 김혜정 에디터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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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실존에 대한 가장 확실한 진술 - 피아니스트 조재혁 리사이틀
새로운 취향, 새로운 나
몇 개월 전부터 상상치도 못한 취미를 갖게 되면서 역시 인생은 오래 살고 볼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진정으로 몇십 년 동안 험난한 생애를 겪은 사람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밀 별 볼 일 없는 짧은 생애지만 그 생애 동안에도 나는 무수히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올해 들어서 나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단연 클래식을 좋아하게 된 일이었다. 지난 2월,
by 진금미 에디터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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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선과 악의 경계 [영화]
죄 없는 자는 돌 던져도 된단 말인가, 돌 던지는 건 죄가 아닌가
인간에게 있어 절대선(善)과 절대악(惡)이 존재한다 말할 수 있을까.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봤을 때, 역시 답을 확실히 낼 수 없었다. 과거부터 성선설과 성악설 중 어떤 것이 맞는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져 내려온 것을 보면, 인간의 본성에 대해 규정짓는 것은 상당히 복잡한 문제라 사료된다. 그리고 이러한 주제를 표면화시켜 심오하게 그려낸 영화가 바로 <도
by 정하림 에디터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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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살아 숨 쉬는 음들을 조각하는 법 - 피아니스트 조재혁 리사이틀
그가 보여주고자 한 쇼팽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쇼팽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이 잠실 롯데 콘서트홀에서 열렸다. 조재혁은 "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을 받으며 다양한 형태의 연주로 연 중 60회 이상 무대로 오르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가이다. 이번 리사이틀에
by 김재훈 에디터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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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961] 아트인사이트 오프라인 모임
문화를 다채로이 애호하는 마음 따스한 아트인사이트 구성원분들과 도란도란 문화이야기를 보듬길 소망합니다.
아트인사이트 오프라인 모임 문화를 다채로이 애호하는 마음 따스한 아트인사이트 구성원분들과 도란도란 문화이야기를 보듬길 소망합니다. * 아트인사이트 내부 인원(210명) 대상 초대입니다. 신청 인원이 초과할 경우 미선정 될 수 있습니다. 모임에 선정되시면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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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육쌍둥이
용산 망루 철거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한 창작극
육쌍둥이 - 즉각반응 창단 10주년 기념작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
by 박형주 에디터 2022.06.1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