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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960] 육쌍둥이
용산 망루 철거 사건을 모티브로 탄생한 창작극
육쌍둥이 - 즉각반응 창단 10주년 기념작 - <문화초대 일자> 육쌍둥이 2022.07.01 금요일, 오후 7시 반 2022.07.02 토요일, 오후 4시 2022.07.03 일요일, 오후 4시 2022.07.05 화요일, 오후 7시 반 2022.07.06 수요일, 오후 7시 반 소극장 알과핵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by 박형주 에디터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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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함께 읽으‘시’죠] 5편 – 서랍에 저녁을 넣어두었다 [도서/문학]
오랜만에 시를 읽으니 참 좋다.
시인의 말 어떤 저녁은 투명했다. (어떤 새벽이 그런 것처럼) 불꽃 속에 둥근 적막이 있었다. 2013년 11월 한 강 < 채식주의자 >, < 소년이 온다 > 등 다양한 작품으로 유명한 한 강 작가이다.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도 재학 중인 한 강은 멘부커 국제상을 수상했던 < 채식주의자 > 덕분인지 소설로 대중들에게 더 많이 인식되어 있지만, 실은
by 김인규 에디터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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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패션과 AR,VR [패션]
더욱 현실감있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이라 본다.
지난 10일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실제 사람이 아닌 버추얼 휴먼 ‘무아인’을 브랜드 뮤즈로 선정하였다. 무아인은 무신사 모델인 유아인을 본떠 만든 가상인간이다. 가상인간 특징을 살려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취향과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변신을 하여 멀티 페르소나를 선보일 수 있을뿐 아니라, 스포츠(플레이어), 럭셔리(부티크), 뷰티, 골프,
by 김소연 에디터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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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죽박죽 다락방] 담다
담고 싶은 것
때로는 아름다운 것을 보았을 때, '눈에 담아간다'라는 말을 한다. 그렇지만 눈에 담아두고, 기억에 담아두려고 애써도 늘 잊혀지는 것들이 있다. 그때마다 그릇에 담는 것처럼 지금 이 순간을, 이 장면을 담아놓고 저장할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by 김예인 에디터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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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선택 미련 용기 [문학]
그러한 삶의 굴레와 그 안에서 교차하는 수많은 감정, 선택들이 단순화되지 않은 채 그대로 이 시에 녹아있다.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by 정유진 에디터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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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결코 당연하지 않은 것들
당연하지 않기에 더 소중하다
엄마는 늘 내게 말했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고. 한번은 참지 못하고 물었었다. "그래도 엄마가 나를 사랑하고 내가 엄마를 사랑하는 건 당연한 거지?" 그때 엄마는 "당연한 게 아닌데도 엄마는 그래"라고 하셨다. 그것만큼은 예외라고, 조금 다른 대답을 바랐던 나는 어쩐지 서운해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던 것 같다. 시간이 많이 흐르고 나서야 조금씩 엄마의
by 임정화 에디터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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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완전한 나, 선물 같은 삶!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을 읽고 [도서]
스스로를 돌보는 일은 모두의 평생 과업이다.
‘스불재’라는 신조어가 있다. ‘스스로 불러온 재앙’을 줄인 말로 자신이 계획한 일로 인해 고통받는 상황을 뜻한다. 그리고 ‘스불재’에서 파생된 ‘스불행’, 풀어서 ‘스스로 불러온 행복’이라는 뜻을 가진 이 신조어가 왜 인지 마음에 들어서 내 나름의 해석을 더하며 자주 되뇌곤 했다. 스스로 불러온 행복. 맞다. 행복도 재앙도 다 내가 불러오는 거였지. 내
by 정민지 에디터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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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스물다섯의 우리는 - 1
스물다섯의 우리는 무슨 색으로 익어가고 있을까.
벌써 6월이다. 별로 이룬 것도 없는데 학기는 또 끝나가고, 멀게만 느껴졌던 졸업이 목전으로 다가오자 기대보다는 불안이 스멀스멀 치닫기 시작한다. 나는 올해 봄에 스물다섯이 되었다. 갓 스무살 시절의 풋풋함은 빛바랜 지 오래지만, 그렇다고 어른이라 하기엔 남의 옷을 얻어 입은 듯 어색하고 부끄럽다. 가끔 이런 내 모습이 덜 익은 바나나 같다고 느껴질 때가
by 최지원 에디터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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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셸 우엘벡, 오늘날의 대표 작가 [도서/문학]
성(性)과 사랑을 직시하는 현대에 가장 필요한 고발자
미셸 우엘벡 (Michel Houellebecq)은 프랑스 국적의 작가로, 1985년 시인으로 등단했다. 1994년에 나온 첫 장편소설 <투쟁 영역의 확장>을 시작으로 그의 유명 작품은 대부분 소설이다. 국내에도 그의 두 번째 소설 <플랫폼>부터 번역돼 소개됐다. 오늘은 미셸 우엘벡을 통해 지난번에도 털어놨던 '고백(告白)의 모티프'와 함께 그의 작품세계
by 이규희 에디터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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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완전한 두 개의 삶이 만날 때 – 컴온 컴온 [영화]
He’s a full little person.
* 스포일러가 포함된 글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목소리를 잘 듣지 않는다. 들리는 것보다는 보이는 것으로 판단하고, 그의 존재를 인식한다. <컴온 컴온>은 타인을 ‘듣는’ 법을 알려준다. 흑백 영화로 제작해 시각적 자극을 최소화하고, 라디오 인터뷰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관객이 자연스레 목소리에 집중하도록 만든다. 조니와 비브는 서먹한 남매 사이이다. 오랜만에
by 김희진 에디터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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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 자신과 친해지는 법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도서]
오늘 밤은 끝없는 생각의 늪 대신, 내 마음과 가까워지기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마음이 유독 불안정한 때가 있다. 그리고 그런 시기는 누구에게나 있다. 각자의 경험과 배경, 성격과 특성에 따라 그 시기는 비슷하기도, 전혀 다르기도 하다. 나에겐 유독 시작하는 순간이 버거웠다. 새로운 학교에 들어갈 때, 대외활동을 시작할 때,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때도. 새롭게 일상이 된 환경, 그 속의 사람들부터 공간,
by 이수현 에디터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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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완전한 '나'를 감싸안자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도서]
행복은 곧 우리의 마음에서 비롯한다는 것
남보다 나를 돌보는 것이 힘든 요즘이다. 스스로를 깎아내리면서 타인을 위해 애쓰는 것이 익숙해졌다. ‘남들은 똑같은 나이에 이만큼을 해냈는데 너는 왜 그러는 거야.‘ 상대방과 비교하면서까지 유독 나에게 엄격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자책과 자기 검열이 심했던 시기가 한 차례 지나갔지만, 불쑥불쑥 나타나는 자기혐오는 한껏 상기된 기분을 나락으로 끌어당긴다.
by 이정은 에디터 2022.06.1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