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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첫사랑의 감성과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영화, 20세기 소녀 [영화]
누군가의 처음은 아름답다.
애틋한 기다림, 분위기, 순수한 그때의 감정, 첫사랑의 감정을 담은 영화 '20세기 소녀' 리뷰.
첫사랑을 소재로 한 드라마는 특유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영화 ‘건축학개론’ 드라마 ‘응답하라 1997’등인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캐릭터도 한몫했지만 드라마 내의 래트로한 분위기와 모습이 잘 표현됐기 때문이다. 삐삐, 다마고치, 카세트테이프, 공중전화박스… 지금은 없어졌으나 당시 애틋했던 물건들이 화면 속에 소환돼 과거를 아름답게 장식하는 것들. 당신이
by 최아정 에디터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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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누로 머리감기 23일차 [문화 전반]
사소한 플라스틱 쓰레기는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어느 집에나 하나 이상은 있는 에코백. 환경을 위한다는 말을 앞세워 과하게 생산되고, 구매하고 있는 물품 중의 하나이다. 2011년 영국 환경청의 ‘수명 주기 평가’ 연구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와 비교 시 종이봉투는 3회, 면 재질 에코백은 131번 이상 재사용해야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 에코백 하나를 만드는 데에 많은 탄소가 발생하기 때
by 정예지 에디터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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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관점의 차이와 열린사고의 중요성, 우화 [도서]
그림책 우화가 우리에게 건네는 무언의 일침
나는 그림을 좋아한다. 이 세상에 내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만드는 존재 중 하나인 ‘그림’. 저마다 그림을 좋아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겠지만 나의 경우, 그림이 사람들의 감성과 사고에 미치는 깊은 영향력 덕분에 그림을 좋아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한 점의 그림을 감상하는 과정은 나의 감성뉴런이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나는 과정이 아닐까. 우리는 그림을
by 이소희 에디터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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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를 위한 글쓰기 - 신의 문장술 [도서]
좋은 글을 쓰기 위한 시작은 내면의 단단함이다
이 책은 단순히 잘 쓰는 비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우리가 글을 쓰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제시 해주는 책이다. 풍부한 글은 결국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스스로 확고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우리의 글 속에는 나의 견해와 이야기들이 들어가 있다. 자신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이런 이야기들을 부담 없이 쓰기 쉬워질 것이고 전하고자
by 이지은 에디터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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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상징, 운명, 진실 - 우화
‘우화’에는 다른 배경 속에서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동화책은 흥미로운 분야다. 어릴 때부터 동화책을 많이 읽었었고, 고등학교 때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해 동화책을 만드는 동아리 회장을 했었다. 동화책은 매우 단순한 내용으로 의외로 무거운 내용들을 담는다. 내가 동화책을 제작할 때에도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어떤 교훈을 담을까’였다. 이렇듯 동화책이란 굉장히 자연스럽고 쉽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매력적
by 윤영서 에디터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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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떠돌고 부유하며 정체성을 찾아 헤매는 삶의 여정 - 책 '이국에서'
언젠가 정착지에 이르기 위해 그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 이승우의 장편 소설 <이국에서>.
황순원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국 문학의 거장으로 자리 잡은 이승우가 신작 장편 소설 <이국에서>로 돌아왔다. 이 소설은 자국을 반강제적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한 인물이 떠나온 이국에서도 소속이 없는 외부인으로 규정되며 공동체의 억압과 정체성의 혼란을 겪게 되는 과정을 그린다. 인간 존재의 정체성은 어떻게 규정되는가. 가족, 관계,
by 박지연 에디터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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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꿈 리스트 [사람]
이게 진짜 다 내 꿈이 맞는 건가?
나는 좋아하는 게 정말 많다.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 배우고 싶은 것, 가보고 싶은 장소, 갖고 싶은 물건도 너무 많다.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기만 해도 기분이 좋고 웃음이 실실 나온다. 필연적인 것인지 나는 꿈도 많다. 평소에 말수가 적은 나지만 좋아하는 것이나 꿈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3일 밤낮을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모든 꿈을 이룬 나를
by 김윤수 에디터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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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메이드 인 제인 [CJ아지트 대학로]
"메이드 인 제인의 판결은 관객 속(IN)에 있다"
메이드 인 제인 - 인류최초 AI머신 살인사건 - "메이드 인 제인의 판결은 관객 속(IN)에 있다" <시놉시스> 가까운 미래의 크리스마스 이브. AI 머신 ‘요한’이 인간을 살해했다. 경찰은 기계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사’로 사건을 종결시켰고, 프로파일러 ‘이삭’은 이러한 결정에 의문을 갖는다. “인간 같다잖아요. 너무 인간 같아서 자기 자신도 머신인지
by 최수영 에디터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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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폴: 600미터
"못하겠어"
*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47미터]에서 주인공들을 물속으로 보냈던 감독이, 이번 작품 [폴: 600미터]에서는 주인공들을 하늘로 보내버렸다. 베키는 남편 댄, 그리고 친구 헌터와 암벽등반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댄을 잃게 된다. 이 일로 베키는 1년간 망가진 삶을 살게 된다. 그러던 중 한동안 연락되지 않던 친구 헌터가 그녀를 찾아
by 김히지 에디터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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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가뿐한 시작을 위한 주문
시작은 반이 아니다.
나마스떼. 오늘도 요가를 마치고 선생님과, 같이 수업을 들은 수강생들에게 가슴 앞에 두 손을 모아 인사를 건넨다. 아침 요가를 다니게 된 지 이제 한 달이 조금 넘었는데 일단 시작을 하고 나면 잘하고 싶은 마음이 요가 시간마다 나를 괴롭힌다. 선생님을 따라 옆에서 다른 수강생들은 기인열전을 펼치고 있는데 나는 해내지 못하는 동작들을 마주할 때, 와중에 눈
by 백소현 에디터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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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침묵 속에서 자유로운 상상의 목소리를 내어보다 - '우화' [도서]
주어진 것을 받아들이는 일에만 익숙해져버린 나에게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람들은 영상물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이 줄어들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그 영상물마저도 요약본을 보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짧은 시간 내에 큰 노력 없이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법을 선호한다고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스마트폰과 유튜브가 일상 자체인 디지털 시대에 태어나고 자란 이들이 사회의 중심을 이루게 될
by 송진희 에디터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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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세컨드 찬스 [두산아트센터 Space111]
“이것은 멀리 떨어져 있는 작은 행성에서 보내는 선물입니다.”
세컨드 찬스 - 우리만의 골든레코드 - 이것은 멀리 떨어져 있는 작은 행성에서 보내는 선물입니다. <기획 노트> 2020 두산연강예술상을 수상한 윤혜숙 연출의 신작, 연극 <세컨드 찬스>가 11월 29일부터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관객을 만난다. 두산연강예술상은 독자적인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가는 만 40세 이하 공연
by 김소원 에디터 2022.11.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