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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를 살게 한 예술 작품들 -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나는 어떤 작품을 보며 감동과 치유를 얻었더라...
필자는 지역의 문화예술지에서 전시 분야를 맡고 있는 취재기자다. 지역에서 국제사진제를 15년 동안 운영하고 계신 분의 인터뷰를 다녀왔다. 그 분은 사진과 전시문화를 설명하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모든 예술에는 치유의 힘이 있지요. 특히 전시의 경우에는 그래요. 공연은 일회성에다가 할 때마다 많은 인력과 재화가 들어요. 준비 과정도 마찬가지고요. 전시는 가
by 신동하 에디터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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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사랑하게 될 소년소녀들 [음악]
죽지 않고 돌아오는 아이돌 서바이벌 열풍
'보이즈플래닛' 콘셉트 포스터 [사진=Mnet] Mnet이 죽지도 않고 돌아왔다. <슈퍼스타K> 이후로 서바이벌의 명가로 불리던 Mnet은 타 방송사와 차원이 다른 시청률로 한국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프로듀스 101>으로 성공과 실패의 참맛을 알아버린 Mnet이 최근 몇 년간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을 하였다. 투표 조작으로
by 견유빈 에디터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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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이해를 요구하는 말들
언어가 머금은 수호의 힘
나이가 들면서 점차 이해해야 하는 말의 가짓수를 떠올려본다. 사람은 옹알이만으로 의사 표현하는 시절을 지나 더 또렷하고 다양한 형태의 말을 배운다. 더 많은 존재와 풍부한 소통을 하기 위해 언어의 성장을 이루는 것이다. 언어를 배운다는 건 상상할 수 있는 크기를 키우는 것과 같은데, 상상의 크기를 키운다는 건 인식하고 신경 쓰는 대상의 범주를 늘린다는 말
by 정해영 에디터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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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한 계절을 정리하며 [사람]
올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 기록들
겨울의 끝자락을 마주하며. 쏜살같이 2월 한 달이 지나갔다. 추위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단단히 한 자기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끝 무렵에 다다랐다.올겨울은 빠르게 흘러간 것만 같다. 그렇기에 내가 느끼고 보았던 것을 더 차곡차곡 모으려고 노력했다. 한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은 때가 많았지만, 아무런 동작 없이 시간을 느끼고 싶었을 순간도 많았다. 2월의 마
by 이지은 에디터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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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아트메신저 이소영이 전하는 명화의 세계
하루 한 장, 인생 그림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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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신발 박물관 큐레이터가 초대하는 아름다운 세계 - 신발로 읽는 인간의 역사 [도서]
어쩌다 신발이 이렇게까지 큰 의미를 가지게 되어, 많은 사람들을 신발장 앞에서 고민하게 만들었을까?
신발은 이동성을 높이기 위해 발에 착용하는 것이지만, 종종 본래의 목적(실용적 기능)보다는 사회적 필요에 의해 디자인되고 선택되곤 한다. 출퇴근하는 데 편도로 한 시간 삼십분이 걸리는 나로 예를 들어보겠다. 나는 버스를 타고 가다 내려서 지하철로 환승하고 역에서 내려 회사까지 10분 넘게 걷는다. 이런 조건이라면 푹신하고 발이 편한 운동화를 신는 게 분명
by 김혜정 에디터 20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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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림과 나 단둘이서 - 그림이 나에게 말을 걸다 [도서]
진실된 감정, 나와의 입맞춤
오랜만에 지하철에서 책을 꺼내 들었다. 책을 꺼내고자 마음먹는 과정이 제일 어렵다.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가는 지하철, 환승해 시발역에서 열차가 출발할 때까지 별생각 없이 유튜브를 계속 새로 고친다. 문득 가방에 있는 책이 기억났다. 하루 종일 서류를 보니까 이젠 더 이상 활자를 보기도 싫었지만, 볼 것 없는 유튜브에 질려버려 책을 꺼냈다. 그 자체만
by 이수진 에디터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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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이체크 인 더 다크
우리가 아무리 두 눈을 떠 봐도, 이 세상은 너무 어두울 뿐이야
우리가 아무리 두 눈을 떠 봐도 이 세상은 너무 어두울 뿐이야 독일 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원작 희곡 <보이체크>를 재해석하여 2023년에 한층 깊어지고 새로워진 시선으로 귀환한 뮤지컬 <보이체크 인 더 다크>(작_박윤혜, 연출_박지혜, 작곡_허수현)는 원작 <보이체크>와 마찬가지로 전쟁이 오래 지속되어 몹시 혼란해진 가상의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
by 박형주 에디터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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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불완전한 기억 속에도 분명히 남아있는 것 [영화]
‘잊지 마,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걸.’
‘잊지 마, 아주 많이 사랑한다는 걸.’ ‘소피’와 ‘칼럼’은 친밀한 부녀관계다. 때로 짖궂게 장난을 치기도 하지만, 함께할 때 가장 즐겁다. 아버지와 떨어져 사는 소피는 방학을 맞아 아버지 칼럼과 함께 튀르키예로 여행을 간다. 둘은 여행지에서 밤이면 다정하게 서로의 얼굴을 화장솜으로 닦아준다. 그러나 둘 사이가 언제나 화창하지만은 않다. 아버지 칼럼은
by 홍가흔 에디터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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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고전부터 코미디까지 좀비 영화 6선 [영화]
좀비물이라고 다 같은 좀비가 아니랍니다
내가 처음으로 본 미드, 그러니까 미국 드라마는 <워킹 데드>(The Walking Dead, 2010)이다. <워킹 데드>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좀비 드라마다. 시즌이 길어질수록 취향에 맞지 않아 완결까지 보지는 않았으나, 초반 시즌만은 몇 번을 다시 봐도 흥미진진해서 여러 번 반복해 시청하기도 했다. 세 번쯤 봤더니 예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영
by 김지수 에디터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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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지금 당신은 어떤 신발을 신고 있나요? - 도서 '신발로 읽는 인간의 역사'
그리고 책을 덮은 순간, 어떤 신발이 싣고 싶어졌는가?
섹스인더시트 캐리의 마놀로블라닉 구두 신데렐라 유리구두 패션의 완성은 신발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 우리는 대부분 삶의 시간 동안 몇 가지 예외적인 상황 – 가령 동양의 경우 집, 해변가 모래사장 등 – 을 제외하고는 항상 신발을 싣고 있다.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는 동물인 만큼 발을 위험한 것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패션 등 다양한 목적을 위해
by 김소정 에디터 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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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술을 좋아하는 법: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미술을 더욱 좋아하게 되고 예술을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방법
예술 분야에서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가 무엇이냐고 누군가가 묻는다면, 나는 곧바로 미술이라고 말할 것 같다. 음악은 누구나 듣는다. 물론 음악도 카테고리에 따라 대다수가 듣는 장르가 있고 마이너한 장르도 있긴 하지만, 보편적으로 누구나 음악을 쉽게 듣고 즐기는 편이다. 일부 장르를 제외하곤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은 편인 셈이다. 그러나 미술은 그렇지 않다.
by 석미화 에디터 2023.02.2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