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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이름 없는 Z들, Z를 말하다 - '너의 불안에 관하여' 송지민 작가
"휩쓸리지 않는 본인만의 생각을 가진 하나의 주체가 되자고요."
어느 시대에나 청년 세대는 기성세대에 의해 타자화되어 왔다. 소위 ‘MZ세대’라 불리는 요즘 젊은 세대도 예외가 아니다. 이들의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은 ‘희한한 것’으로 치부되며 미디어 속에서 희화화되곤 한다. 자극적이고 단편적인 몇몇 이미지가 청년 세대 전체를 함부로 정의해 버리기도 한다. 청년 세대에 속하지 않은 이들이 말하는 'MZ세대 썰'은 넘쳐나는
by 김소원 에디터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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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세르주 블로크展 - KISS
유머를 예술로 승화시킨 일러스트레이터
세르주 블로크展 - KISS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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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괜찮아, 사랑이야 [드라마/예능]
완벽한 사랑도, 완벽한 사람도 없다.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공효진과 조인성을 중심으로 아주 유명했던 드라마이다. 나는 당시에는 사랑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에 별 관심이 없었지만, 이후 우연히 이 드라마의 ost를 접하고 자연스럽게 드라마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사랑이란 뭔지, 무엇이 그것을 그렇게 만드는지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재열과 해수는 모두 각자의 상처와 아픔이 있다.
by 김민정 에디터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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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치유로서의 예술, 예술로써의 치유 [영화]
이것은 음악을 통한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다.
* 본 게시물에는 영화 <키리에의 노래>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술은 치유의 능력을 갖는다. 가라앉고 싶은 날에 슬픈 영화를 틀고 한껏 울어 버리거나, 지친 퇴근길에 좋아하는 음악을 반복 재생하며 힘을 내는 사람들이 그 사실을 증명한다. 비유적인 표현만은 아니다. 미술 치료나 음악 치료처럼 창조적인 예술 활동을 통한 심리 치료는 이미 다방면으로
by 김나경 에디터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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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살인자의 기억법 [도서/문학]
"무서운 건 악이 아니오. 시간이지. 아무도 그걸 이길 수가 없거든."
책을 읽는 내내 혼돈 속으로 빠져드는 것 같다. 책의 머리와 말미에 공空으로 시작하여 공空으로 끝나듯 페이지 곳곳은 비어있다. ‘ * ’ 모양 아래 적힌 짧은 글들은 마치 알츠하이머에 걸린 주인공 ‘나’가 기억하고자 여기저기 남긴 기록의 흔적 같다. 메모의 순서가 뒤엉키고 기억의 진위 여부가 뒤엉키는 경험을 독자에게 전해준다. 그는 살인자이자, 수의사이자
by 김윤 에디터 2023.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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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 장소'가 아니면 의미 없는 작품 [미술]
<기울어진 호>와 공공미술
거대한 장벽이 매일 같이 다니던 길목에 생겼다고 상상해 보자. 아마 많은 이들이 ‘웬 날벼락? 이라고 생각하며 비켜 지나갈지도 모른다. 실제로 리처드 세라의 작품, <기울어진 호> 설치 이후에 위와 같은 이의가 제기되었다. 이 작품은 적갈색 녹슨 강철판이며, 크기는 가로 120피트, 세로 12피트, 두께 2.5인치로, 높이만 3m 65cm이다. 세라는 이
by 심은혜 에디터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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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국내 주요 클래식 콘서트홀 리뷰3 - 금호아트홀 연세
서울에서 피아노 듣기에 가장 좋은 금호아트홀 연세
금호아트홀 연세는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안 백양누리에 위치에 있다. 앞서 소개한 콘서트홀 두 곳은 2000석을 상회하는 대규모 공연장이지만 금호아트홀 연세는 좌석 수 390석의 실내악과 독주회를 위한 공연장이다. 좌석간 편차가 적은 홀이기 때문에 이전의 콘서트홀 리뷰 방식처럼 세세하게 구역별 차이를 짚어보지는 않겠지만, 서울에서 피아노를 듣기 가장 좋은
by 노상원 에디터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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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카페에 가는 이유 [공간]
그렇게 우리는 카페로 향했다.
드디어 금요일이다. 외근을 나갔다 퇴근하는 길, 마침 친한 친구도 근처에서 외근 후 퇴근했다고 하여 함께 저녁을 먹었다. 어느덧 시간은 밤 11시를 훌쩍 넘었다. 다음날이 주말인 금요일 저녁에 오랜만에 만난 친구. 쉽게 헤어질 수 없었다. 아쉽게도 서로는 운전해서 귀가해야 했기 때문에, 음주도 허용되지 않았다. 그렇게 우리는 카페로 향했다. 시내 대부분의
by 이호준 에디터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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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제는 심청과 친해질 수 있을까? - 뮤지컬 심청날다
다시 만난 심청전, 다시 만난 예술
10월 27일, 서울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소리꾼 오단해와 신예주를 주축으로 한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날다’가 심청전을 재해석한 국악 뮤지컬 <심청날다>를 관람했다.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가 2019년부터 이어온 문화예술 사회공헌 ‘The Gift(더 기프트)’ 프로젝트는 재능 있는 예술단체를 발굴해 3년간 지원하고, 공연을 개최해 지
by 진금미 에디터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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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세상을 상실하는 건 한 사람을 구하는 것 - 단 한 사람
상실의 해답은 사랑, 죽음의 해답은 삶
최진영 작가를 좋아한다. <몬스터: 한낮의 그림자>에 수록된 단편 <고백록>으로 처음 접했고, 이후 장편소설 <구의 증명>을 읽으며 열렬한 팬이 됐다. <해가 지는 곳으로>, <내가 되는 꿈>을 읽으며 최진영 작가 특유의 심장을 저릿하게 만드는 감성과 이를 섬세하게 묘사하는 문체에 빠졌다. 감정은 지극히 현실적이고 핍진성 있게 그려내면서도, 은은하게 뒤섞
by 주영지 에디터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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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선물처럼 내게로 온 공연, 국악뮤지컬 '심청날다' [공연]
마침내 국악은 이래야만 한다
지역사회에 제공한 연말 선물, ‘The Gift’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10월 6일에 진행된 올해 첫 번째 'The Gift'를 시작으로, 밴드 '날다'는 27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23년 'The Gift'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익숙하지만 가까워지진 않는 국악이라는 장르를, 마치 미처 풀어보지 못했던 ‘선물’ 그 자체로 탈바꿈하여 우리에게 전
by 김하영 에디터 202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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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일상을 통해 사투하는, 이형주 - 우리는 서로를 간직 하려고
솔직하고 소박한 문법으로 일상을 담은 앨범은 제목 그대로 서로를 간직하길 원한다. 열 곡을 풀어내는 동안 타이틀 ‘간직’을 가장 마지막에 둔 이유도 일상을 통과해 서로를 간직하길 원하기 때문 아니었을까.
작품으로서의 일상은 겉보기에 단순하지만, 의미로서 전달되는 방식은 좀 더 깊고 진중하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생각이나 모습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는 작품의 의도에 따라 다르다. 이형주의 정규 1집 ‘우리는 서로를 간직 하려고’ 또한 마찬가지다. 솔직하고 소박한 문법으로 일상을 담은 앨범은 제목 그대로 서로를 간직하길 원한다. 열 곡을 풀어내는 동안 타이틀
by 김용준 에디터 2023.11.0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