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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라울 뒤피
뒤피, 행복의 멜로디
뒤피, 행복의 멜로디 더현대 서울 2주년 기념 특별전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과 더현대서울, 지엔씨미디어가 주최하고, 주한프랑스대사관이 후원하는 금번 전시는, 20세기 주요 예술가 중의 한 명인 라울 뒤피의 작품 세계를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선보인다. 라울 뒤피 작품의 최대 소장처인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의 수준 높은 작품들로 구성되며, 회화뿐만 아니라,
by 박형주 에디터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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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루엣] 가족
가족의 의미
[illust by 곽소현] 2023년이 된 게 어제 같은데, 벌써 1/3 이상이 지났어요. 여러분은 그동안 어떤 삶을 사셨나요? 저는 이루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고 일축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백조 가족의 그림을 그려 봤어요.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한부모 가정, 조손
by 곽소현 에디터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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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백현진의 '모과'와 글쓰기에 대한 단상
모과 향기
백현진의 노래 <모과>의 훌륭한 노랫말은 작문과 예술에 관한 아주 단순하면서도 정확한 진실을 담고 있다. 여느 때처럼 평범한 밤이었어우리 둘은 공원에 있었지매우 낡은 정자에 누워서눈을 감고 밤의 소리를 듣네그때 모과 냄새가 소리 없이 흐르네그 냄새는 점점 강해지더니모과 냄새 서서히 진동을 하네 그러더니온 사방에 모과 냄새 퍼지네 모과 냄새그 냄새에 온통
by 노상원 에디터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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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무애 無碍 12
사랑받음, 그것이 우리의 운명이 아니라 본질이라고 아프게 말해줘
가슴에 거대한 사랑을 안고 태어난 사람, 내가 아는 그 중에 사랑스러운 사람이 있어 그는 봄볕보다 찬란하되, 슬픔엔 봄비처럼 섬세하게 떨었다. 그 이 또한 커다란 사랑으로 인하여 누구보다 상처에 잦은 사람일 테지, 실은 똑같은 것도 보다 커다랗게 사랑하는 만큼, 똑같은 것에 보다 커다랗게 슬퍼하는 것이었을 테다. 그러나 또 내가 아는 그 중에 사랑스럽지
by 서상덕 에디터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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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
전 월간 [디자인] 편집장 전은경의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
『마감하면서 듣는 음악』은 전 월간 『디자인』의 편집장 전은경 작가가 지난 18년간 200여 권이 넘는 잡지를 마감하며 취재, 여행과 출장, 사람과 문화적 체험 속 책갈피처럼 끼워둔 음악과 음반에 대한 초대장 같은 책이다. 원고를 쓰거나 잡지를 마감할 때엔 음악을 잘 듣지 않는 편이라고, 이 책의 가장 첫 장에서 작가는 고백하지만 마감 후 교정지를 기다리
by 윤희지 에디터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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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티모시 샬라메의 영화 속 코디 [패션]
티모시 샬라메를 빛나게 해주는 그의 영화 속 패션
영화 속 캐릭터가 입는 것, 그로 인해 보여주는 것 영화 속 캐릭터를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장치가 무엇일까. 영화의 흐름이 진전되기 전에 캐릭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외적인 모습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영화라는 하나의 극은 한 인물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의 모든 삶과 그 내밀한 일상을 다룰 수 없다. 2시간 남짓한 시간에서 인물을 최대한 압축해서 보
by 이연재 에디터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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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턴 투 서울, 프레디의 여정
이 영화는 자신의 뿌리를 찾고자 하는 프랑스 여성 프레디에 관한 이야기이다.
* 스포일러 없음 프레디의 여정 이 영화는 자신의 뿌리를 찾고자 하는 프랑스 여성 프레디에 관한 이야기이다. 우연히 자기가 태어났던 곳인 서울로 리턴하게 된 프레디의 여정을 따라 밟는 내내 나도 프레디와 함께 호흡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카메라가 포커징하고 있는 대부분의 피사체가 프레디였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 내내 프레디가 되어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by 신채은 에디터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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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실리카겔 붐은 온다 [음악]
가장 날카로운 수단으로 다정함을 말하는 밴드, 실리카겔
"록을 들으면 도리어 마음이 평안해지는 사람 혹시 있나요? 있다면 조용히 손을 들어주세요, 여기 시끄럽게 떠들어 볼 제가 있습니다." 마음이 어지러운 날이면 일부러 록을 꺼내 듣는데, 듣다 보면 이상하게도 어지러웠던 마음이 쫙 펴지고 정신이 맑아진다. 록을 이루는 악기와 보컬, 신시가 내 전두엽을 정신 차리라는 듯이 강타하는 건지는 몰라도 이들에 집중하다
by 김하영 에디터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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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를 직조하는 얼굴들
얼굴이 가진 선명한 힘
선택의 순간에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다. 낯선 사람이 길을 물을 때, 왠지 독특한 옷을 입은 사람이 지나갈 때, 발발거리며 산책을 즐기는 강아지가 지나갈 때, 동물성 성분의 음식을 먹을 때, 밤에 잠 못 이룰 때, 마음이 가라앉을 때, 영화를 볼 때, 옷을 고를 때, 진로를 고민할 때, 문장을 쓸 때, 춤을 출 때. 선뜻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갈피를 잡
by 정해영 에디터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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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꽃 달고 살아남기 [도서/문학]
여러모로 성장기 초중생들에게 읽히고 싶은 책이었다.
꽃 달고 살아남기 요즘 청소년 소설 읽기에 부쩍 재미가 붙었다.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마음 반, 쉽고 재미있게 읽힌다는 이유 반으로 시작하게 된 독서였다. 내가 더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좋은 책들을 많이 읽었다면 좋았을 텐데. 이번에 읽게 된 책은 다소 무거운 주제들을 다루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가볍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내서 그런지 유독 더 깊게 다
by 신채은 에디터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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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뮤지컬 '나폴레옹' 박영석 프로듀서와 로랑 방이 이끈 세계 첫 불어 공연, 새로운 K-뮤지컬의 탄생
더욱더 완벽한 스토리와 개연성으로 돌아온 뮤지컬 <나폴레옹>의 두 주역을 만나다
전 세계 최초로 뮤지컬계에 전무후무한 일이 벌어졌다. 한국인 프로듀서를 중심으로 프랑스 배우와 스태프, 미국 작곡가와 작가가 힘을 합쳐 대작을 완성시켰다. 뮤지컬 <나폴레옹>이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세계 최초로 불어 공연을 올린다. 2017년 한국어 초연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나폴레옹>은 더욱더 완벽한 스토리와 개연성으로
by 신지예 에디터 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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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시 한번, 낭만의 시대로 – 낭만닥터 김사부 [드라마]
낭만을 가지고, 초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의사,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 어느덧 시즌 3까지 나왔다. 2016년에 시즌1이 방영되고, 4년 후인 2020년에 시즌2가 방영되고, 또다시 3년의 시간이 지난 후 시즌3이 드디어 방영되기 시작하였다. 7년에 걸쳐 시즌제로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김사부’에 애정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나 또한 시즌1은 몇 번을 돌려봤는지도 모를 정도로 ‘김
by 송유빈 에디터 2023.05.0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