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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가에게 배우는 삶의 태도 - 예술가의 일 [도서]
괴짜는 시간이 지나 선구자가 되었다.
예술가의 일, 이 책의 제목이다. 예술가의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을 때 비교적 간단히 대답할 수 있었다. 자신의 창작물을 세상에 내보이는 것 아닐까. 그런 마음을 가지고 가볍게 책을 펼쳤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한 대답은 충분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갖은 냉대를 받으면서도 활동을 계속했던 예술가, 그리고 결국 시대를 바꾸어낸 작품의
by 최예리 에디터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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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카페 탐방기, 그리고 내 공간 [공간]
개인 카페의 매력
마스크의 일상화로 새로 생긴 취미가 있다면, 대표적인 일은 개인 카페에 방문하는 것이다. 프렌차이즈 카페를 좋아했던 나에게는 엄청나게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원래는 스타벅스를 가장 선호했는데, 12잔을 먹을 때마다 무료 음료 쿠폰을 한 장 주거나, 새로 나오는 계절 음료나, 편한 좌석이 그 이유였다. 그러나 현재는 개인 카페를 더욱 선호하는 내 관점을
by 임민경 에디터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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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열린 연대를 향하여 [다큐]
앞으로 바뀔 가능성이, 후퇴의 역사를 훨씬 앞질러 나가길
김보람, <피의 연대기>, 2018 “너 혹시 생리대 있어?” 중고등학교 재학 시절 나는 생리대가 없을 때, 반 친구에게 위처럼 묻곤 했다. 그리고 나 말고도 작은 목소리로 이야기하며 도움을 주고받는 이들은 꽤 많았다. 그런데 왜 생리를 한다는 말도 ‘그날’이라고 표현하고, 언제부터 생리대 있냐는 물음을 낮은 목소리로 내뱉게 된 걸까. 이에 대한 물음은
by 심은혜 에디터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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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낭만을 가질 수 있는 시간 - 예술가의 일
'감정'을 기록하는 수단, '자아'를 각인하는 수단
최근 들어 예술 서적을 많이 읽는다. 여러 주제를 추천받는데도 눈길이 가는 책이 비슷하다. 주제를 편식하지 않기로 다짐해도 관심 여부에 따라 이해력이 확연히 다르다. 그렇다고 관심 분야에서 우뚝 솟을 만큼 전문적인 지식이 있진 않지만 얄팍하고 넓게 관심이 있다보니 두루뭉술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저번에 읽은 책은 <아트인문학: 틀 밖에서 벗어나는 법>을
by 이서은 에디터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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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홈이 아닌 대지로 나아가기 - 아트인문학: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도서]
현대 미술의 흐름에서 배우는 창의와 혁신
현대인에게 필수적으로 갖춰야하는 역량이 ‘창의성’과 ‘예술성’이라고 모두가 입을 모아 얘기한다. 그런데 그 창의성과 예술성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우리는 오랜 시간 동안을 정해진 틀 안에서 생각하도록 교육 받아왔다. 대학 입시를 위해 틀에 박힌 방식으로 공부했고, 대기업 입사를 위해 정해진 루트를 탄다. 늘 그래왔다. 새로운 세상이 우리에게 요
by 신지이 에디터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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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연애에도 피드백이 있다면 - 환승연애 [드라마/예능]
'환승연애' 하시겠습니까?
초록창에 ‘환’ 글자를 치면, ‘환율’ 다음으로 뜨는 연관 검색어가 무엇일까? 바로 ‘환승연애’이다. OTT 플랫폼인 ‘TVING’에서 올해 6월부터 한창 인기리에 반영되고 있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 총 다섯 쌍의 커플, 즉 열 명의 출연자들이 한 집에서 생활하며 프로그램의 여러 포맷대로 랜덤 데이트, X 채팅, X와의 데이트 등에 참여
by 김민지 에디터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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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 줄 이어폰 어디 있더라 [음악]
카세트 플레이어를 샀다
카세트 플레이어를 샀다. 꽤 충동적인 일이었다. 인스타그램을 뒤져 빈티지 기기들을 판매하는 계정을 찾았고, 바로 메시지를 보내 문의를 드렸다. 내가 몰랐던 세상에 이미 많은 사람이 모여 테이프를 즐기고 있었다는 게 새로웠다. 사실 턴테이블을 사려고 벼르고 있던 참이었다. 에어팟 사기 전에 키링부터 사고, 노트북 사기 전에 파우치부터 사듯 턴테이블은 아직
by 이건하 에디터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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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예술로 산책] #5. 다양한 얼굴이 숨쉬는 거리, 연남동(2)
돌봄, 상생, 공존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거리, 경의선숲길로 산책
《어쩌다, 예술로 산책》은 매달 격주로 기고되는 예술 에세이입니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쳐서 좋았던 일상 속 예술 조각 또는 흔적을 보고 느끼며 열렬히 사유한 것들을 지극히 사적인 시선으로 이야기합니다. *감상 포인트: 계획된 산책로는 없습니다. 정해진 목적지도 없습니다. 뜬금없이 걷기 시작할 수도,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잠시 발걸음을 멈추기도, 도
by 신송희 에디터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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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프레임의 미학
프레임; 인생의 미학
취미 삼아 카페를 찾아다니던 것의 연장선으로 사진 찍는 법을 배웠다. 학원에 다니거나 한 건 아니고, 유튜브에서 사진작가들의 강의 영상을 보거나 비전문가를 대상으로 출판한 사진 관련 이북(e-book)을 읽는 정도가 다였다. 남는 것 없는 일을 싫어하다 보니 이왕 카페를 자주 다니는 거 인스타그램 계정이라도 키워보자 마음먹었고, 예쁜 사진을 찍을 줄 알아
by 김상준 에디터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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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의 과정] 대학가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Wave in Blue island'
젊은 대학생이 밀집되어있어 훌륭한 인적 인프라를 갖춘 도시에서 예술이 빠지는 건 섭섭하다. 그래서 내가 대표로 있는 문화기획동아리 '점프'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기획을 하고 있다.
이번 여름은 정말 눈 코 뜰 새 없이 바빴다. 그리고 어느덧 가을을 맞은 지금까지도. 주변에서도 내가 왜 이렇게 바쁘게 사는 건지 제대로 알고 있지 않은 사람들이 많기도 했다. 넌 뭘 하느라 그렇게 바쁘냐, 대체 뭐 때문에 맨날 새벽을 다 넘기고 자는 거냐. 그때마다 이상하게 멈칫하게 됐다. 동아리 일도 있고, 학교 일도 있고, 활동도 두 개나 하고 있고
by 이보현 에디터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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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법 같은 주문을 외자 - 그러라 그래 [도서]
인생 대선배가 들려주는 앞으로의 인생
책 제목을 처음 접했을 때부터 이미 나의 머릿속에는 양희은 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너 이름이 뭐니~" 그 목소리, 그 톤으로 "그러라 그래~"가 자동 플레이 되다니 엄청난 힘이다. 심지어 나는 양희은 님을 그리 잘 아는 세대도 아니고 그렇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아닌데도 내가 그녀의 목소리를 바로 떠올릴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양희은 님은 우리
by 김요정 에디터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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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1999년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영화]
가상과 현실, 그 어디
인터넷을 하다 보면 xx년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라는 제목의 글을 한 번씩 마주친 적이 있을 것이다. 같은 연도에 태어난 아이돌 혹은 배우의 사진을 올려놓고 그들의 미모를 극찬하는 내용이 담긴 글인데, 영화로는 1999년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서기 2199년, 인간의 기억마저 AI에 의해 입력되고 삭제되는 세상.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가
by 신민정 에디터 2021.09.2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