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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3)
문화예술이라는 업의 세계와 대면하는 첫 순간이면서 자신이 지금까지 준비해왔던 것들을 검증받는 자리이기도 하다.
[칼럼] 문화를 업(業)으로, 예술은 취미로 (3) #4 면접은 처음이라서요... 자신 있게 필기시험을 준비해왔던 날과는 달리, 막상 디데이가 다가오니 A는 마음속에 떠오르는 불안감을 주체할 수 없었다. 용기를 얻고자 다른 공기업을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해보니, NCS(국가직무능력표준) 필기시험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기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한다.
by 손민현 에디터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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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진정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영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을 기억하며
숨은 영웅들을 뜻하는 ‘히든 피겨스’. 이 영화는 나사에서 한창 러시아와 미국이 우주 진출에 대해 경쟁하던 시기에 숨은 활약을 펼쳤던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당시 미국 사회는 인종 차별, 남녀차별이 극심했고 흑인 여성의 사회진출은 지극히 제한적이었던 시기였다. 가장 인상깊었던 인물은 캐서린 존슨이다. 그녀는 흑인이자 여성으로서 이중 차별에
by 이나경 에디터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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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음악가들의 인생으로 클래식과 가까워지다 - 클래식은 처음이라
들어본 적 없던, 오래되었지만 내게는 새로운 음악을 알게 되어 반갑고 두근거린다.
여기 클래식을 듣고 싶어도 어떤 곡부터, 어떻게 감상해야 할지 혼란스러운 이들과 클래식의 효용을 궁금해하는 이들을 위한 책이 한 권 있다.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강연가인 저자 조현영의 『클래식은 처음이라』이다. 클래식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의를 하는 저자는 클래식 감상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음악사의 정리보다는 음악가 개개인의 삶을 조명해 그들의 음악을 소개
by 신성은 에디터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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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지구온난화 제대로 마주하기 -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도서]
우리는 정말 답을 찾을 수 있을까?
Prologue. 연일 폭염을 실감하는 요즘, 기후변화에 대해 읽는다는 것은 많은 것을 되돌아보게 한다. 어딜 가든 가동 중인 에어컨, 더워서 기계의 바람 없이는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제 여름이면 으레 겪는 일상이다. 어릴 적 보았던 충격적인 기후변화에 관한 ‘MBC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은 나에게 지구온난화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일깨워주었고 관심과
by 차소연 에디터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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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글을 쓰는 나를 인터뷰 합니다
요즘의 저를 가장 혼란에 빠트린, 글을 쓰는 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해요.
오늘 인터뷰에서는 ‘글을 쓰는 나’에 대해서 질문을 던져보려 해요. 이미 여러 번, 아트인사이트를 통해서 저에 관한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요. 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지만, 더 이상의 소개는 같은 말의 반복이 될 것 같아요. 대신에 요즘의 저를 가장 혼란에 빠트린, 글을 쓰는 저 자신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해요. 가
by 박경원 에디터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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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름'이 거슬리는 순간 [공연]
나의 위치가 흔들릴 때 우리는 얼마나 '다름'에 예민해지는가?
연극 <스웨트: 땀, 힘겨운 노동>에서 다루는 ‘다름’은 주로 인종적인 문제이다. 하지만 다인종·다민족 국가인 미국사회의 현실을 한국에 그대로 대입하기에는 분명 한계가 있다. 이 글에서는 단순 인종보다는 성별, 학력, 경제적 수준 등 더 넓은 의미로 ‘다름’을 이해하면 될 것 같다. 단, 사람의 성격적 차이는 제외한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나의 못난
by 이시현 에디터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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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젊음을 간직한 우리, 둘(Two of us)
노년의 레즈비언 인생을 담은 영화 <우리, 둘>
노년의 레즈비언을 담은 영화 <우리, 둘> 감독 필리포 메네게티│출연 바바라 수코바, 마틴 슈발리에 개봉 2021.07.28 | 장르 드라마/로맨스/멜로 | 국가 프랑스, 룩셈부르크, 벨기에 | 러닝타임 95분 영화 <우리, 둘>에게 호기심을 느낀 건 영화 소개와 스틸 컷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 때문이었다.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은 차분하고 안정적이며 신뢰
by 이서은 에디터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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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I와 i의 대화
작은 'i'가 큰 'I'를 인터뷰해보았다.
"아무래도 나쁜 사람에 더 가까운 편이죠?" 국어국문학 전공자이자 경영학 전공자. INTP이면서 ENTP. 부산 사람이면서 서울 사람. 모두 I를 지칭하는 키워드다. 자신을 '경계에 선 혼혈짬뽕존재'라고 지칭하는 I. 주변에서도 그녀에 대한 호불호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월간 白나경」의 창간 5번째 달을 맞이하여, 에디터 i가 그녀를 직접 만나보았다. ⅰ
by 백나경 에디터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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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세상에서 가장 낭만적이지 못한 낭만 - 우리, 둘
충분하기에 불충분한 연인들에 대하여
'난 너만 있으면 돼.' 이 얼마나 대책없이 낭만적인 말인가. '우리 둘'만으로 세상은 충만해지고, 삶의 무게를 견디는 일이 매일 조금씩 기꺼워질 수 있다는 것이. 그러나 함께 할 수만 있다면 뭐든 하겠다는 낭만을 부리기에 세상은 너무 시끄럽고, 날씨는 자주 변덕을 부리며 사람들은 서로의 둥지에 몸 담궜다 떠나가는 철새의 삶에 익숙하다. 내가 사랑했던 것
by 오송림 에디터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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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근무태만 에피소드 [사람]
일곱 시간 동안 한 장소에 가만히 있다보면 이런 저런 생각이 나는 법이다.
1. 예전에 전공 교수님이 물건들은 결국 문장들이나 다름없다며, 자신이 수집해 놓은 물건들을 보면 그 물건과 관련된 일화나 의미가 문장 형식으로 떠오른다고 이야기해 주신 적이 있다.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편의점은 쓰나 마나 한 문장들로 가득 찬 공간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와서 비슷한 물건을 사 가는 곳이기 때문이다. 주 이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by 노상원 에디터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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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
모든 결과는 서로 이어져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생각보다 더더욱,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북극의 빙하가 곧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이 더 이상 아무런 감흥을 자아내지 않는 씁쓸함을 느끼는 것도 잠시, 우리는 오늘도 살기 위해 더 많은 온실가스들을 방출하고 있다. 책 <우리는 결국 지구를 위한 답을 찾을 것이다>는 궁극적으로 지구의 온도가 급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리고 과
by 김규리 에디터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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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른 존재를 들여다보면 보이는 것 - 나의 문어 선생님 [영화]
다른 생명을 사랑하며 세상과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일
문어를 스승으로 둔 남자 문어를 스승으로 둔 남자가 있다. 이는 <나의 문어 선생님>의 주인공 크레이그 포스터의 이야기다. 어느 날 슬럼프가 그의 인생에 찾아왔다. 해오던 일에 대한 부담감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지고, 삶의 목적이 사라져 2년여간 힘든 시간을 보낸다. 그렇게 헤매던 그가 찾아간 곳은 어린 시절을 보내온 바다였다. 파도가 문 앞까지
by 조예음 에디터 2021.07.2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