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우리, 둘
사랑 그 이상의 사랑 이야기
우리, 둘 - Two of Us - 사랑 그 이상의 사랑 이야기 <시놉시스> 아파트 복도를 사이에 두고 서로 맞은편에 살고 있는 니나와 마도. 마냥 가까운 이웃처럼 보이지만 사실 둘은 20년째 사랑을 이어온 연인이다. 은퇴도 했으니 여생은 로마에 가서 편하게 살자는 니나의 제안에 마도는 가족들에게 숨겨왔던 비밀을 털어놓기로 한다. 마도의 생일, 쉽지 않은
by 박형주 에디터 2021.07.13
-
[Opinion]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자연 [영화]
코로나 시대를 바라보는 한 가지 관점
지브리 스튜디오의 초기 두 작품,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와 <원령공주>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오가는 요즘 일부 학자들은 자연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공식 데뷔작으로서 인간의 환경 파괴 위험성을 경고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도모한 작품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by 이정욱 에디터 2021.07.13
-
[Opinion] 뉴욕, 스틸 러브 유 [여행]
다시 만날 그날까지
나는 어느 정도 계획을 세우고 여행을 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 스쳐 지나가듯이 한 말로 시작된 여행도 그 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플로리다 일주일 여행도 언제 다시 오게 될지 모르는 미국에 와서 뉴욕에만 있기에는 아쉽지 않냐는 스쳐 지나가는 말에서부터 시작됐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뉴왁 공항에서 약 3시간 정도 걸려 올랜도
by 신민정 에디터 2021.07.13
-
[Opinion] 우리가 여유를 찾아 떠난 그곳에는 위로가 있었다. [게임]
별수 있나. 파도 소리가 들리는 그곳으로 농사나 지으러 떠나야겠다.
지쳐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힐링'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지도 오래다. 사람들은 고단함을 여유를 되찾기 위해 힐링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으며 이제 힐링이라는 단어는 일상생활에 정착되어 존재한다. 힐링 영화, 힐링 만화, 힐링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이제 힐링이라는 단어는 빠질 수 없는 수식어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당연히 게임에서도 이러한 '힐링 콘텐츠'
by 김혜빈 에디터 2021.07.13
-
[Opinion] 실패한 여행이 없는 이유 [여행]
여행에서 배우다.
상반기를 지나고 하반기를 시작하며 지난 1~6월을 되돌아본다. 이윽고 후회 가득한 순간들이 가득하다. 특히나 망설이며 놓친 것들. 겁이 많은 나를 알기에 기회가 오면 망설이지 말라는 말을 되새기지만 난 기회가 오는 순간 그 기회를 놓칠 준비를 가득 한다. 내가 했던 활동을 기반으로 그것을 부풀려 써내는 것쯤은 익숙하다. 정말로 두려운 것은 지원서를 작성하
by 임민경 에디터 2021.07.13
-
[Opinion] '함께 읽어요!' 책 읽는 유튜버, 북튜버의 인기 [문화 전반]
책을 소재로 방송하는 북튜버의 인기요인과 양날의 검
유튜브 플랫폼에서 책을 소재로 방송하는 유튜버, 일명 북 크리에이터, 줄여서 북튜버(Book + YouTuber 의 합성어)라고 불리는 이들이 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외국에서는 북튜버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외국에서는 유튜브 채널 '어북유토피아(abookutopia)'는 (2021년 7월 13일 기준) 34.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by 이다영 에디터 2021.07.13
-
[Opinion] 결핍의 결핍, 결핍과 환대. [문학]
추방은 결국 아무것도 없음으로 귀결된다. 우리는 ‘소셜’의 같음에서 나와 공동체의 다름을 겪어내야만 한다. 거기에는 삶이 있고 사회가 있다.
소셜 네트워크나 이를 기반으로 한 모임 등에서 심심치 않게 ‘취향의 공동체’라는 말을 듣는다. 단순히 비슷한 취향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모인다는 사실 이상으로 그들에게 소속감이나 인정욕구 등을 부여하는 집단의 개념이다. 이 집단의 특성은 취향이 곧 정체성의 다른 말이 되는 시대의 경향과 맞닿아있다(장강명, 「취향의 공동체」, 한국일보, 2017년 7월 13
by 조원용 에디터 2021.07.13
-
[Opinion] 사실 난 이런 생각을 하고 있어 - 호밀밭의 파수꾼 [도서]
독자에게 선사하는 짜릿한 대리만족
전집은 으레 일정한 구성으로 출판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책은 좀 특이하다. 표지에 추천사도, 책등에 작가의 사진도, 책날개에 작가의 이력도, 끝에 작품 해설도 일절 없다. 내지 제목 부분에, 그것도 70년 전 사진으로 글쓴이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을 따름이다. 출판사의 의도겠거니 했는데, 알고 보니 작가의 요청이었다고 한다. 본인을 되도록 밝히지 않고
by 박대현 에디터 2021.07.13
-
[Opinion] 흑과 백, 그 모호한 경계에 대하여 [도서/문학]
우리는 차별의 주체이자 객체가 될 수 있다
(이 글은 <데지레의 아기>의 줄거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상쾌하였기 때문에, '마담 발몽데'는 '데지레'와 아기가 살고 있는 저택으로 바삐 발걸음을 옮겼다. 4주 동안이나 아기를 보지 못한 마담 발몽데는 아기를 안고 있는 데지레를 생각하니 절로 웃음이 나왔다. 발몽데 부부가 사랑해 마지않는 데지레는 그들이 길에서 데려온 아이였다. 혈육이 없었던
by 최지혜 에디터 2021.07.13
-
[오피니언] 나는 오늘도 새로운 나를 발견한다, 월플라워 [도서/문학]
우리는 현재를 살기에 한계가 없다.
책은 탄탄한 배경과 스토리를 제공해주는 만큼 영화로 개작되는 경우가 파다하다. 예를 들어, 영화 노트북, 해리포터 시리즈, 코렐라인 등이 있다. 수많은 각색 작품이 있는데 그 중 나에게 아주 인상적으로 남아있는 작품이 있다. 바로 월프라워이다. 읽은 후 절대 까먹지 않는 책을 꼽으라 한다면 주저없이 월플라워를 선택할 것이다. 월플라워의 책과 영화를 살펴보
by 임민하 에디터 2021.07.13
-
[Opinion] 제n의 나를 브랜딩하라, 부캐 대란! [문화 전반]
부캐, 왜 이렇게 핫할까? 부캐도 브랜딩이라고?
약 7개월 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B대면데이트’라는 영상 콘텐츠에서 코미디언 김해준이 ‘최준’이라는 부캐를 내세워 2021년 대박의 운을 띄웠다. 익살스러움으로 온몸을 무장하고 굉장한 콧소리와 어마 무시한 쉼표 머리를 보여준 김해준의 부캐 ‘최준.’ 그의 등장은 가히 충격적이었지만 동시에 치명적으로 대중들의 심장에 스며들어 끝내 그 매력을 인정
by 정소미 에디터 2021.07.13
-
[Review] 유언을 남기듯 쓴 시 - 시가 인생을 가르쳐 준다
나태주 시인이 전하는 시의 묵직한 울림
어른이 되어갈 수록 책을 읽기 힘들어지는 것을 느낀다. 어쩐지 문자와 문장이 눈에 잘 들어오지 않고, 깊은 독서에 빠지기보다 나만의 사색에 사로잡혀 소란한 생각으로 밤잠을 설치게 된다. 나태주 시인의 시집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그런 일상 속에 글을 통한 평안을 얻고 싶었기 때문이다. 한 줄의 글을 읽기 위해 많은 힘이 필요한 나에게, '자세히 보아야
by 지현영 에디터 2021.07.13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