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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예술, 자아, 그리고 여성 시 - 시와 발화의 문제 [도서/문학]
오늘은 문학비평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은 문학비평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문학과사회 하이픈》 2020년 겨울호에 발표된 이수명 평론가(이자 시인)의 「시와 발화의 문제」라는 비평(문)이다. 이수명 평론가는 본 비평에서 21세기 한국의 시인들을 소개하며 시와 자아, 그리고 그들 사이의 거리에 대해 주목할 점들을 말하고 있다. 왜 오늘날의 시는 난해한가. 시에서 나타나는 발화 행위는 현실
by 한승빈 에디터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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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새로운 사람은 여행이어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과 여행을 떠나는 것의 공통점
여행을 그렇게까지 좋아하지는 않는다. 어렸을 적에는 부모님을 따라 캠핑도 가고 견학 식으로 이곳저곳을 가곤 하였지만, 중학생 때부터는 나들이 횟수도 줄었고, 고등학생 때에는 여행을 간 기억이 없다. 학교에서 수련회를 간 것을 제외하자면 정말 아무 곳도 가지 않은 듯하다. 그나마 어렸을 적 여행을 간 것도 오로지 국내 여행뿐이었다. 친구들에게 말하면 놀라곤
by 최호용 에디터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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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디오북에 스며들 수 있을까? [도서/문학]
비디오를 왜 놓아야 하는 건지!
라디오를 듣는가? 아니오. 팟캐스트를 듣는가? 아니오. 오디오북을 듣는가? 아니오. 바야흐로 나는 시각적 자극 없이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완전한 Z세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니다. 내가 여전히 제일 좋아하는 가수인 태연이 진행하는 에서 라이브를 기다렸던 시절이 있다. 그 때 생각이 나면, 유튜브를 틀어 당시의 ‘보이는 라디오’를
by 박나현 에디터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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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가 상상하는 그 세계에 관하여: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도서/문학]
"나는 최초의 조우자였지."
어려서부터 현실과 동떨어진 세계를 상상하길 좋아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아이러니하게 소설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오히려 다채로운 감정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시집을 더 읽은 것 같다. 그랬던 내가 최근 들어 소설에 재미를 느끼고 있다. 바로 SF 장르 소설 때문이다. <지구에서 한아뿐>이라는 정세랑 작가의 책으로 SF 소설에 입문한 이후 자연스럽게 김초엽
by 고민지 에디터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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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직유의 기쁨 - 김윤아의 '유리' [음악]
그래, 우리 사이에는 직유가 조금 필요한 것이 아니냐?
직유의 기쁨 그러니까 사랑한다는 말은 증발하기 쉬우므로 쉽게 꺼내지 말 것 너를 위해 나도 녹슬어 가고 싶다, 라든지 비 온 뒤에 햇볕 쪽으로 먼저 몸을 말리려고 뒤척이지는 않겠다, 라든지 그래, 우리 사이에는 은유가 좀 필요한 것 아니냐? 안도현 시인의 <양철지붕에 대하여>의 일부이다. 너를 위해 나도 녹슬어 가고 싶다, 비 온 뒤에 햇볕 쪽으로 먼저
by 박세나 에디터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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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소리가 가진 색채, 비킹구르 올라프손 [음악]
평안과 몽환 사이
모네 - 인상, 해돋이 최근에 현대미술론을 들으면서 잠시 모네에 집중할 시간이 있었다. 인상주의 화가인 클로드 모네가 그린 ‘수련’ 시리즈나 ‘인상, 해돋이’ 등을 감상했었는데, 문득 드뷔시의 피아노 음악 ‘아라베스크’가 떠올랐다. 모네는 풍경을 뿌연 안개에 싸인 듯한 색채로 표현했는데, 드뷔시의 음악은 색채감과 몽환적인 매력이 두드러지기에 어우러지는 걸
by 황희정 에디터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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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드라마 속 사람들 #3] 당신의 '최애캐'는 누구입니까, 드라마 '스타트업' (3) [드라마]
실리보다는 인정을 먼저 생각하는 달미, 실리와 효율을 택하는 인재.
* 이 글은 드라마 '스타트업'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 드라마의 대사 분량이 많습니다. * 다만 대사 내용은 실제 대본집과 연관이 없으며, 필자가 대사를 옮기고 지문을 임의적으로 추가하여 만들었음을 밝힙니다. '스타트업'이라는 드라마는 서달미, 원인재, 남도산, 한지평 이렇게 서로 다른 4명의 주인공들이 어떻게 시작(
by 이채이 에디터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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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35] 다정한 클래식
클래식 읽어드립니다
다정한 클래식 - 삶이 조금 더 클래식하게 - <문화초대 일자> 다정한 클래식 2021.04.07-04.09 수-금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4월 01일 목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리뷰는 1건 작성 및 블로그
by 박형주 에디터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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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서양 고전 명화의 퍼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영화]
동화같은 영화 속 숨겨진 명화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촬영 기법 등으로 많은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기존의 다른 영화들과는 확실한 차별점을 둔 연출을 시도하여 만들어낸 이 영화만이 가지고 있는 묘한 분위기는 많은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그 결과 개봉한 지 10년이 가까워지는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화자 되는 중이다. 이제는 ‘시각적으로 아름다운 영화’를 이야기할
by 김혜빈 에디터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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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어른들은 몰라요
"우리도 살아야 되잖아요." 어른들은 모르는 가장 솔직한 10대들의 이야기
어른들은 몰라요 - Young Adult Matters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by 박형주 에디터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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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안녕하세요 제 취미는 자기계발입니다. [문화 전반]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자기계발에 관하여
최근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이런 문구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새벽 4시 기상 미라클 모닝 인증 모임, 랜선 독서 토론 모임, 매일 운동 인증 모임, 1일 1 글쓰기 모임, 영어 회화 스터디, 경제 금융, 부동산, 주식, 재테크 스터디. 이처럼 다채로운 형태의 모임들이 즐비하고 있는 가운데 그것을
by 박철한 에디터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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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삶의 주도권 - 가장 단호한 행복
내 뜻대로 할 수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분별할 수 있다면, 그 어떤 시련에게도 흔들리지 않는다.
누구나 한 번쯤 아슬아슬한 여정을 겪어 봤을 것이다. 항상 타던 버스가 오늘따라 굼뜨게 움직인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많이 타는지 정류장에 정차할 때마다 나도 모르게 시계로 눈이 간다. 급기야 평소 같았으면 지나갔을 신호에 걸려 버스가 멈춘다. 뒷목이 천천히 뜨거워지면서 급한 내 마음을 몰라주는 세상이 미워진다. 사실 달라진 건 없다. 오늘도 승객들은 나
by 김혜정 에디터 2021.03.3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