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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20] 정말 먼 곳
낯설지만 아름다운
정말 먼 곳 - A Distant Place - <문화초대 일자> 정말 먼 곳 2021.03.08 월요일, 오후 8시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3월 03일 수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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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익숙함 속 아름다움을 찾다 - 2021 딜라이트 서울
문화 강국의 중심, 서울
미디어 아트 지금까지 대부분의 미디어 아트는 미술작품을 영상으로 만든 움직이는 관상용에 작품으로만 그쳤다. 그림 작품을 보는 것과 그림을 토대로 움직임을 만든 미디어 아트를 보는 것에 대한 다른 점이 존재하지 않아서였을까, 이왕이면 더욱 가치 있고 작품성이 높은 원화를 보는 것이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미디어 아트와 원화 관람 중 두
by 박은희 에디터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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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같은 현실을 담아낸 영화들 [영화]
영화 같은 현실을 담아낸 영화 세 편 추천
매체를 통해 세상 소식을 듣다 보면 영화라고 해도 믿기지 않을 일들이 현실에서도 일어난다는 사실에 놀라게 될 때가 종종 있다. 상상의 여지를 벗어나 장난처럼 짜인 운명, 극한의 상황에 발휘된 놀라운 기지, 모두가 등 돌린 상황에서도 빛을 발한 끈기와 자기 확신 같은 이야기들은 언제나 우리에게 삶에 대한 의지와 긍정의 메시지를 전한다. 따라서 실화를 기반으
by 고민지 에디터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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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존엄성 수업, 아픔과 맞닿아 있는 존엄과 권리
내가 나를 위해 속삭이는 존엄성에 대하여
나는 요즘 존엄성이라는 단어의 정체성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존엄성이란 무엇일까. 나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고 느끼더라도 내게 존엄성이란 것이 존재하는 것일까. 만약 내가 상대방을 존중하더라도 그 사람이 나를 인간으로 대하지 않는다면 난 그만큼의 존엄성을 돌려받지 못하는 것 아닌가. 오늘날 나는 나의 존재 이유에 대해 헷갈리고는 한다. 내 갤러리 깊
by 허향기 에디터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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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낯선 드라마에서 익숙한 향기가 난다 - 미란다 [드라마]
제목은 내 미래로 하겠습니다. 근데 이제 로맨스와 코미디를 곁들인.
시트콤을 보기 시작했다. 이유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저 웃고 싶어서였다. 어느 순간부터 어떤 매체를 보더라도 ‘제대로’ 봐야 한다고 생각하며 작품을 순수하게 즐기기 힘들었다. 특히 ‘과몰입’이 특기인 나에게는 더욱더. 내 전공이 문예창작이다 보니 책은 물론이고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단순히 즐기기보다 어떤 점을 주의 깊게 봐야 하
by 이승현 에디터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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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지개 같은 꿈을 꾸게 하는 문장들 - 도서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오래도록 동행하고 싶은 4편의 시
풀꽃 시인, 나태주 나태주 시인은 1945년 충남 서천군에서 태어났다.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후, 43년 동안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 「대숲 아래서」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한 이래 시집, 산문집, 동화집 등 100여 권의 작품을 내놓았다. 그중 「풀꽃」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로 선정될 만큼 대표적이다. 그는
by 최수영 에디터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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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단조롭지만 풍부한, 연주 음악의 매력 [음악]
악기 한 대가 만들어내는 선율의 아름다움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해서 집에 있을 때는 대부분 배경음악처럼 음악을 틀어놓고 생활하는 편이다. 그러나 항상 그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어떤 일을 집중해서 처리해야 하거나, 복잡한 생각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할 때 음악은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골칫덩이로 전락하고 만다. 그럴 때 가사 없이 악기 연주로만 구성된 연주 음악(instrumental music)은
by 오영은 에디터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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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쉬는 날, 그때 그영화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년 베를린 영화제의 개막작이었으며, 은곰상(심사위원대상) 수상작인 이 영화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을 수상했는데, 그만큼 작품의 비주얼 면에서 극찬을 받은 영화라고 할 수 있다.
[ 쉬는 날, 그때 그영화 ] #1 The Grand Budapest Hotel 관람객 평점 : 8.71 기자/평론가 평점 : 8.05 장르 : 미스터리, 모험 국가 : 독일, 영국 개봉 : 2014.03.20 감독 : 웨스 앤더슨 출연 : 랄프 파인즈, 틸다 스윈튼, 토니레볼로리 출처 _ NAVER 영화 대학시절, 경영학과 복수 전공을 하다 보니 이공계
by 선인수 에디터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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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To. 3월을 앞둔 나에게 [사람]
굳이 야망이 없어도 괜찮은 걸
최근에 상처가 되는 말을 들었다. 여기에 구체적인 내용을 적을 수는 없지만 누군가 내 삶을 임의로 판단하고 있었다. 내 현재 모습이 그런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초라한가 싶어 속상했다. 여태까지 적어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나를 조금 부족하더라도 있는 그대로 아껴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나 역시 남의 인생에 내 주관을 개입하지 않으려 노력하며 관계에 임해왔다
by 신민경 에디터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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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엔딩이 더욱 빛나는 음악 [음악]
음악 안에 의도되어 있는 감정선의 흐름에 따라 음악을 즐기다 보면, 더 깊은 전율을 느낄 수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누구든지, 추구하는 혹은 즐겨듣는 음악적 스타일이 있을 것이다. 가리지 않고 듣는다고 답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들에게도 음악을 좋아하게 된 음악 혹은 아티스트가 있을 것이고, 특별히 더 즐겨듣는 장르나 아티스트가 있을 것이다.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흔히 쓰는 용어인 ‘본진’과 비슷한 개념인 것 같다. 한 음악의 스타일을 구분 짓는 잣대로
by 이호준 에디터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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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코로나 시대 백수 일기 2
당연한 걸 당연하지 않게 만든, 코로나였다
코로나 시대 백수 일기 2 당연히 될 줄 알았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기 전까지, 나는 나를 전형적인 집순이라고 생각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인도어파, 이렇게까지 외출을 안 하고 살 수 있나 싶을 정도의 집순이. 그런데 코로나 대유행은 내게 ‘이러고도 네가 집순이라고 할 수 있겠어?’라고 강하게 몰아쳤다. 일상을 해외여행으로 탈출할 수 있다는
by 장미 에디터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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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얼 망설이나?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시는 내게 살라고, 그리고 사랑하라고 말한다.
나는 삶이 ‘표지’를 숨기고 있다고 믿는다. 무언가를 오랫동안 갈망하고 준비한 사람만이 표지를 읽을 수 있다. 자연의 선물이자 신의 축복이다. 나는 사랑으로 충만하고 꽃피울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러자 시는 표지가 되어 내게 나타났다. 제목 그대로,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풀꽃 시인으로 유명한 나태주 시인이 직접 엮은 해외 명시들은 먼 이국땅에서부터
by 백유진 에디터 2021.03.0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