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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보이지 않는 것들
"폭풍은 널 해치지 못해."
보이지 않는 것들 - THE UNSEEN - "폭풍은 널 해치지 못해." <책 소개> 2017년 맨부커 국제상 2018년 국제 IMPAC 더블린 문학상 최종 후보작 가족의 유일한 터전이자 그들의 성을 따서 이름 지어진 바뢰이섬. 본토의 목사조차 한스와 마리아의 외동딸 잉그리드의 세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처음 이곳을 찾았을 정도로 작고 외딴섬이다. 한스는 이제
by 박형주 에디터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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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혼다 츠바사 - 일본 패션의 정석 [사람]
패션에 도전하는 소심한 사람을 위한 정석은 혼다 츠바사의 패션이다.
무언가를 설명하는 방법은 꽤 다양하다. 외적인 모습을 하나하나 꼬집어가며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조금 두루뭉술 하더라도 비슷한 것을 예로 들거나 그것에 빗대어 설명할 수도 있다. 혹은 특정한 면을 잘 보여주는 단어로 전반적인 이미지를 제시할 수도 있다. 그 대상이 사람, 동물, 물건, 혹은 어떤 나라라 할지라도 가능하다. 우리가 만들어낸 언어라는 도
by 김상준 에디터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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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궁극의 레시피를 향하여
좋은 에디터에 대한 고민
욕망의 토피어리 초등학교 3학년 여름 방학, 나는 친구 A,B와 함께 집 근처 교회에서 진행하는 토피어리 클래스에 등록했다. 토피어리는 물이끼를 뭉쳐서 모양을 잡은 뒤 와이어로 고정시킨 장식품인데 당시 이걸 만드는 게 유행했다. 늦잠자기 바쁜 방학에 아침 일찍 일어나 토피어리 수업 듣는 편을 택한 우리는 시류에 동참한 셈이었고. 수업이 진행된 곳은 이동식
by 최서윤 에디터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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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엇인지 무엇이었는지 무엇일 수 있는지 [도서]
최유수 작가의 상념 속 의미 찾기
새벽은 다른 시간대에 느낄 수 없는 감성을 안겨준다. 내내 바삐 움직이던 사람들도, 환하게 빛을 내던 전등도 잠이 든 고요한 시간. 그렇게 빛이 모습을 감추고 나서야 고개를 드는 상념이 있다. 이 시간에 마주하는 상념은 실로 연약하고 부끄러운 것이라 남에게 함부로 내보일 수 없지만,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색할 오롯한 기회이기도 하다. 최유수 작가의 도서
by 최예리 에디터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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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티파니 보석상 앞에 서 있는 오드리 헵번, 그 시간은 그녀의 빨간불 신호 [영화]
아름다운 이면 속에 숨겨져 있는, 개인의 슬픈 역사가 만들어낸 세기의 명장면
시대가 급변해도 여전히 명작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가슴속에 잔상이 남는 영화들을 마주할 때면 그 영화의 분위기와 줄거리를 미리 짐작해본다. 짐작할 수 있는 요소로는 영화의 얼굴인 포스터, 배우들의 스타일을 대략 파악해 초두효과로서 역할을 관객의 입장에서 최대한 수렴하는 편이다. 생각해놓은 청사진에 일치했던 영화가 더 많지만, <티파니에서의 아침을>은 내
by 조우정 에디터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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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쉽게 뱉는 말의 무게 [사람]
'PTSD 올 것 같다'는 말은 누구에겐 트라우마로 남은 상처를 그저 농담거리로 여기고 있다는 것밖에는 달리 할 말이 없다.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말'을 주제로 말문을 트려니 오히려 아무 말도 못 하겠는 심정이다. 어떤 말로 시작을 해야 더 이 주제가 잘 읽힐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어렵게 한 자씩 써 내려 간다. 말 한마디가 단락시키는 관계를 모두 잘 알 것이다. 우리는 말로 관계를 유지하고, 말로 관계를 끊으며, 말 때문에 추억을 쌓고, 말 때문에 그 추
by 이보현 에디터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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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잊지말아요. 지금도 [사람]
당신이 죽은 뒤 장례식을 치르지 못해,내 삶이 장례식이 되었습니다.
잊어서는 안 되는, 기억해야만 하는 시간이 있다. 그리고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는 비단 과거의 것이 아니다. 동시대에 일어나는 일이기도 하다. 그러니 우리는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억해야 한다. 소설 <소년이 온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총 열흘간 있었던 광주의 모습과 그 이
by 나시은 에디터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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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19] 이소라 온라인 콘서트
랜선 너머로 건네 오는 위로
이소라 온라인 콘서트 - STRAW MUSIC with 이소라 - <문화초대 일자> 이소라 온라인 콘서트 2021.03.14 일요일, 오후 7시 스트로 1인 1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2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드리겠습
by 박형주 에디터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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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드로잉을 오랜만에 다시 시작하였다 [미술/전시]
한동안 드로잉을 하지 않았던 내가 다시 드로잉을 시작한 이유에 관하여.
한참 동안 드로잉을 하지 않았다. 예전엔 작은 스케치북을 들고 다니면서 지하철이든, 학교든, 집이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어느 때나 드로잉을 하고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드로잉하기보다는 핸드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일이 더 많아졌다. 눈과 손을 바삐 움직여야 하고, 준비물이 많은 드로잉과 달리, 핸드폰 사진은 핸드폰 달랑 하나만 챙겨서 대충 마음에 드는
by 유지호 에디터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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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멈춰주세요 [예능]
예능이 불편합니다.
대리만족 : 다른 사람의 성공으로부터, 또는 원래의 목적과 다른 목적으로부터 얻는 만족 - 네이버 국어사전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KBS '1박 2일', tvN '신서유기' 같은 야외버라이어티는 출연진이 미션에 성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볼 수 있는 팀워크, 개인주의 그리고 성공 또는 실패의 결과. 그리고 복수를 다짐하는 출연진들. 재밌어서
by 신재희 에디터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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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름날의 감성 - 해변의 에트랑제
여름날의 청춘 bl을 담은, 감성충만 힐링 영화
<해변의 에트랑제>는 일본의 여름 바람이다. 여름으로 시작해서 여름으로 끝난다. 문득, 바다의 소금기 어린 냄새가 그리워질 때가 있다. 그리고 옛 추억에 잠시 잠기고 싶을 때가 있다. <해변의 에트랑제>는 이러한 여름에 대한 기억을 물씬 만들어주는 힐링 BL 영화다. 그 바다, 네가 파도처럼 밀려왔다 오키나와 외딴섬, 해변 벤치에 혼자 멈춰있는 소년 '미
by 연승현 에디터 2021.02.2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