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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2021 딜라이트 서울 [인사 센트럴 뮤지엄]
서울을 테마로 한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
2021 딜라이트 서울 - 2021 Delight Seoul - 서울을 테마로 한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 <전시 소개> 서울을 테마로 한 실감형 미디어 아트 전시 <2021 딜라이트 서울(2021 Delight Seoul)>을 6월 30일까지 인사 센트럴 뮤지엄에서 만날 수 있다. 음악, 영화, OTT 콘텐츠 등 미디어의 발달과 문화의 무경계성으로 한국의
by 박형주 에디터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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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정문여상의 주먹은 맵고 뒤끝이 없다 [만화]
그저 깔깔대며 웃기만 하면 되는 여자들의 액션 학원물, 들어봤어?
요즘도 종종 수다거리로 중학생 시절 이야기를 꺼낸다. 나의 중학생 시절은 틈만 나면 옷을 벗어 재끼고, 팬티 바람으로 복도를 달리고, 은밀하고, 순수하고, 과격하고 그래서 즐거웠던 시간들이었다. 팬티 바람으로 생활하는 게 어떻게 가능했냐고 묻는다면, 아마 그곳이 여자중학교였기 때문일 거다. 그 시절의 내가 생각나서일까. 나는 학원물(*학교나 학원에서 일어
by 최혜민 에디터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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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욕망하는 여성들을 위한 변명 [도서]
정이현의 『낭만적 사랑과 사회』를 읽고
지금 안방극장에서는 드라마 <펜트하우스>가 연일 화제다. 자극적이고 예측불가한 스토리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바로 천서진이다. 욕망을 위해서는 무슨 짓이든 서슴치 않는 그녀의 모습은 혀를 내두를 정도지만, 이를 연기한 배우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이처럼 과거에는 착하고 순진한 여성 주인공이 대중들의 공감을 샀다면 최근에는
by 이다솜 에디터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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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간 실격자의 자화상 [도서/문학]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실격. 책의 표지에는 에곤 실레의 자화상이 담겨있다. 이들의 솔직함은 우리에게 가장 뜨거운 위로로 다가온다
어떤 글은 아름답다. 또 어떤 글은 유익하다. 어떤 글은 슬프기도, 읽고 나면 산뜻하게 기분 좋기도 하다. 그리고 어떤 글은 나를 부끄럽게 한다.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다자이 오사무 유명한 고백으로 시작하는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 이 소설은 태어날 때 부터 "다른 인간들"을 이해하지 못했던 한 남자의
by 송민형 에디터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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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하루에 모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EMU를 소개합니다 [공간]
온종일 커피, 책, 영화, 공연, 전시와 닿아있을 수 있는 공간, emu.
복합문화공간? : 작품 전시와 판매의 기회, 배움의 기회, 작업 공간의 제공 따위를 통하여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예술과 문화를 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 - 네이버 사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은 유럽의 프랑스의 퐁피두 센터이다. 이는 파리의 3대 미술관 중 하나이자 파리 문화예술의 수준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로써 매년 60
by 최수영 에디터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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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상의 모든 '떡상'을 이걸로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도서]
말콤 글래드웰의 '티핑포인트'
때때로 우리는 그저 운이 좋았다고밖에 설명할 길이 없는 극적인 변화의 순간을 마주한다. 상품이 입소문을 타고 대박을 터뜨리고, 새로운 트렌드와 유행이 출현하며, 수많은 신간에 묻혔던 책이 극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되는 순간, 발매 당시에는 인기가 없었던 노래가 음원 차트를 역주행하고, 2년째 구독자가 100명이었던 유튜브 채널이 갑작스럽게 화제가 되어 구독자
by 박철한 에디터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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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온라인으로 즐기는 인터랙티브 전시 [미술/전시]
이게 바로 방구석 미술관
인터넷을 떠돌다 우연히 이번 전시 <일상의 예술, 그림책 전>을 접했다. 무료에다 온라인으로 하는 전시라 별 기대도 없이, 무작정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그림책 작가들 작품 10점이 인터랙티브 형식으로 전시돼 있었다. 온라인 전시인데도 눈과 귀, 손의 감각까지 살아나는 듯했다. 인터넷 망령으로 떠도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시각, 청각까진 그렇다 쳐도
by 임채은 에디터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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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어른이라는 환상: 미성년 [영화]
우리는 ‘어른’이라는 호칭의 단물만 쏙 빼먹고 쓰고 떫은 부분은 모른 체하려던 건 아니었는지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는, 졸업 후 대학에 들어가면 어른이 되는 거로 생각했다. 주민등록증이 생기고, 내 나이에 두 번째로 앞자리가 바뀌고 나면 엄청난 이벤트처럼 어른이 되는 거였다. 그러나 막상 스무 살을 갓 넘긴 나는 정말 별거 없었다. 간판만 바꾼 채 영업을 이어가는 음식점처럼, 바뀐 것 없는데 그저 부르는 수식어만 달라진 것 같았다. 그 후로도
by 박경원 에디터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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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고전소설 '운영전' 다시 읽기 [문학]
노비인 특의 악행과 운영의 자살을 중심으로 <운영전> 읽기
한국에서 정규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사람이라면 적어도 몇 편의 고전소설을 읽어보았을 것이다. 지금 와서야 진부하고 뻔한 이야기라지만, 당시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소설들을 말이다. 그 중 유명한 <운영전>을 다시 읽어보고자 한다. * 운영전은 선비 김진사와 궁녀 운영의 비극적 사랑을 다룬 적강형(謫降型)소설로, 대중적이고 친숙한 고소설이다. 운영
by 안우빈 에디터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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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환상의 쓸모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우리에겐 환상이 필요하다
낯설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읽고 느낀 감정은 ‘낯설다’였다. 책장을 넘기며 익숙한 내용을 기대했지만, 알고 보니 나는 이 책을 읽은 적이 없다. 앨리스라는 캐릭터가 너무 친숙한 나머지 책을 읽었다고 착각해 온 것이다. 수많은 2차 창작물 덕에 이상한 나라와 앨리스를 쉽게 떠올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늘색 원피스에 흰 앞치마를 입은 앨리스, 시계
by 임채은 에디터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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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팬데믹 상황이라도 행복이 옅어진다면 슬플거야 [사람]
더욱이 이러한 상황일수록
팬데믹을 겪으며 나에게 생긴 가장 큰 변화는 마음 건강에 대한 의식적인 노력이다. 아무래도 코로나를 조심하며 바깥 외출을 자제하다보니 자연히 혼자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고 이는 스스로에 대한 끝없는 사색, 그리고 쌓여가는 연약한 감정들로 이어졌다. 코로나 이전보다 훨씬 스트레스에 취약해진 것이다. 과연 무엇 때문일까? 나는 올해로 26살이 되었다. 20대를
by 신민경 에디터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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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종이에서 봄바람이 느껴졌다 : 오후도 서점 이야기 [도서]
따뜻한 온도를 느낄 수 있는 곳
참 변덕스러운 겨울이다. 온몸이 꽁꽁 얼 듯이 춥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따뜻한 햇빛이 나를 비춘다. 눈이 펑펑 내리다가도 그 따사로운 햇빛에 온통 하얗던 것들이 스르륵 사라진다. 그래서 춥지만 따뜻한 겨울인 듯하다. 그리고, 오후도 서점 이야기는 아직 오지도 않은 봄 내음을 불러일으킨다. * 무라야마 사키 작가가 펴낸 오후도 서점 이야기는 마치 낮잠 같
by 정세영 에디터 2021.01.2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