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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항구 도시 목포의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다녀오다 [공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거리, 그 거리를 품은 공간
근대역사문화공간 전경 국가등록문화재 제718_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 항구도시이자 필자의 고향이기도 한 목포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도시 중 하나이다. 구도심을 거닐다 보면 근현대를 관통하는 시대의 건물과 거리를 마주할 수 있고, 마치 그때 그 시절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지금은 목포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지만, 한때는 대한민국의 아픔과 찬란
by 최세희 에디터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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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진리의 발견
경계를 넘어 인식의 지평을 넓힌 여성들
진리의 발견 - 지성에는 성별이 없다 - 경계를 넘어 인식의 지평을 넓힌 여성들 <책 소개> 《진리의 발견》은 1700년대부터 현재까지 네 세기에 걸쳐 역사적 인물들의 서로 교차하는 삶을 통해 복잡함과 다양성, 사랑이라는 감정의 모순, 진실과 의미와 초월에 대한 인간의 도전을 탐험한다. 행성 운동 법칙을 발견한 천문학자인 요하네스 케플러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by 박형주 에디터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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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조선의 선비들은 책을 어떻게 읽었을까? - 탐독가들 [도서]
“독서, 이것이야말로 인간 세상의 가장 맑은 일이다.”
“독서, 이것이야말로 인간 세상의 가장 맑은 일이다.” _ 다산 정약용 내가 고등학교에 입학했을 때는 학부모들 사이에서 한창 동양고전 붐이 일고 있었다. 서점에서는 인문고전 독서법을 담은 책이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했고, 학부모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어>나 <대학> 같은 동양고전을 반복해서 읽혔더니 아이의 학습 능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후기들이
by 도혜원 에디터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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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1946년생 순자씨와 수많은 '순자'들의 삶 - 황정은 '연년세세' [도서]
우리는 서로에 대한 연민으로 조금씩 사랑하면서 살아가야만 하기에, 그래야 버틸 수 있기에
황정은 연작소설 『연년세세』 황정은. 상당히 좋아하는 작가다. 읽어야지 하다가 결국 몇 개월이 지난 후에야 읽었다.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연년세세’라는 제목이 퍽 잘 어울리기도 하고, 시기적으로는. 이전에 필자가 반했던 황정은 작가 특유의 세상에 대한 반항심, 거침없는 대사 등은 많이 줄었다. 그러나 여전히 읽기와 쓰기, 사람을 좋아한다는 작가의 신
by 임하나 에디터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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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Revenge of a man : 녹터널 애니멀스 [영화]
현명한 마무리를 이뤄내지 못했던, 모든 수잔에게
예술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는 관장 수잔은 한 택배를 받는다. 택배를 보낸 주인은 꽤나 오래전에 헤어졌던 전남편 에드워드였다. 작가였던 에드워드는 그가 직접 쓴 소설 제목을 '녹터널 애니멀스'라고 짓고, 발문에는 수잔에게 글을 바친다고 전했다. 현재 수잔에게는 새로운 남편이 있고, 이혼하고 나서 한 번도 왕래가 없던 전 남편이 온 에너지가 깃들어야 나오는
by 조우정 에디터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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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삶의 가장 작은 순간들에 보내는 찬사 - 소울 [영화]
삶의 모든 순간은 의미가 있다. 그 작은 의미들을 알알이 누리며 살기를
* 이 글에는 영화 <소울>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또한 이 글은 국내에서 서비스되지 않는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영화를 감상한 후 작성되었습니다. 국내에서 아직 개봉하지 않은 작품이기에 미리 밝혀둡니다. * 삶의 목적과 가치는 무엇일까?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던져봤을 질문이고 각자 한 번쯤은 답을 내려 봤을 질문이다. 나의
by 최우영 에디터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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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일상이 하나의 시가 되는 순간 [도서]
쓸모로 계산되던 바깥의 시간이 다정한 산책이 될 때
이번 겨울은 눈이 자주, 그리고 많이 내린다. 언제부턴가 눈을 봐도 일관 덤덤한 표정을 유지하게 되었다. 차가운 공기에 얼굴을 내놓고 열심히 눈을 만지고 돌아오면 급격하게 피곤해지기 때문이다. 잔뜩 껴입은 탓에 몸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겨울의 눈이란, 무방비하게 내 멱살을 내어줄 수밖에 없는 누군가의 주먹 같다.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그렇게 생각하면
by 최혜민 에디터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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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04] 인투 더 미러
시간침투자들
인투 더 미러 - Parallel - <문화초대 일자> 인투 더 미러 2021.01.28 목요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로가기 클릭)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1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 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시 개별 공지
by 박형주 에디터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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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평균 나이 55세, 첫 무대에 오른 늦깎이 배우들의 이야기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 계속 재미나게 살아볼까 합니다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by 박형주 에디터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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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스로를 견딜 수 없었던 어린 시절이 있나요? - 벌새 [영화]
은희의 삶은 극단적으로 행복하거나 불행하지 않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스스로를 견딜 수 없었던 어린 시절이 있나요? 벌새는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던 해에, 중학생 은희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여러 상황에 마주하며 크고 작은 감정들을 느끼는 모습을 섬세하게 담은 영화이다. 영화를 보며 은희에게서 느껴졌던 지배적인 감정은 외로움이었다. 은희를 둘러싼 어른들은 대체로 무심하다. 은희의 부모님은 온종일 떡집에서 일하느라 자식
by 황지윤 에디터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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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공작에서 앨리스가 되어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잊고 살던 세계에 다시 데려가 준 이상한 나라
다시 읽어보는 책 어느 날 우연히, 어릴 때 읽었던 책을 다시 읽게 된 적이 있다. 그 책을 읽으면서 전보다 많은 것이 보이고 가볍게 다시 본 책에서 의외의 깊이를 발견한 순간, 왠지 모를 희열이 느끼곤, 어릴 적 읽었던 책을 다시 읽어보는 것은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가 되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동화 전집이 집에 있을 만큼 어린 시절에
by 최아영 에디터 2021.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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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앨리스에게서 찾은 또 다른 모험을 꿈꾸며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판타지 속에 존재하는 현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어릴 적 누구나 읽어보았을 동화였다. 토끼를 따라가다 이상한 나라에 빠져버린 앨리스가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사건들을 반복적으로 마주하는 그런 이야기. 우리는 그것을 모험이라고 배웠고, 꿈꿨다. 하지만 이내 잊어버렸다. 모험을 잊어버린 어른을 위로하듯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여전히 출판되며 다양한 삽화와 조금 더 다듬어진 문
by 정세영 에디터 2021.01.1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