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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범죄자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도서]
소설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을 읽고
1942년에 출간된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은 필자가 처음 읽어 본 스페인 소설이었다. 약 1년 전 읽었던 이 책이 갑자기 생각난 것은 n번방 사건이 가시화된 직후였다. 이 책의 주인공이 문득 떠올랐기 때문이다. 주인공 파스쿠알은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뒤 결국 사형을 선고받아 교수형을 앞둔 악인이다. ‘파스쿠알 두아르테 가족’은 까밀로 호세 셀라의 첫
by 이다은 에디터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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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겨울
서늘하고 춥지만 무더위에 땀범벅으로 지내는 하루보다 나은 겨울, 그립다
by 김진 에디터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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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문화예술지원, 토마토를 얻으려면 흙과 양분이 필요해요. [문화 전반]
문화수용자의 입장에서 문화예술 지원의 필요성을 논하다.
전례 없는 감염병인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한지 어느덧 6개월이 지났다. 손세정제 사용으로 갈라진 손끝은 익숙해졌고 거리에서, 버스 안에서, 심지어는 방송에서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의 모습은 이제 ‘정상’으로 보인다. 모두가 이 새로운 ‘뉴노멀(New normal)'에 적응하고 있다. 문화예술계는 어떨까? 문화예술계는 새로운 시대
by 이수진 에디터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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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Art and fear: 예술가여, 무엇이 두려운가!
예술가들을 위한 책, 예술가들의 현실적인 조언을 들어보자.
'당신의 예술은 진정 무엇인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목표에 이르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은 무엇인가?' Part 1 예술가들을위한 책 '예술가들은 작업을 하지 않는 고통이 작업의 고통을 넘어서야만 작업에 임하는 법이다.' -스테판 디스태블러(Stephen Destaebler 1933~. 미국의 도예가) 이 책은 예술가이자 오랜 기간 친구인 두
by 정세은 에디터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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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함께 성장하는 사랑과 우정 사이 - 나의 눈부신 친구
갈망하는 힘과 함께 성장하는 우리들.
소설은 사라진 릴라로 시작한다. 릴라는 자신이 이제껏 남겼던 모든 흔적은 남김없이 지우고 원래 존재하지 않았던 사람이었던 양 사라진다. 그리고 사라진 릴라를 바라보는 주인공, 레누가 있다. 레누라고 불리는 엘레나 그레코는 릴라와 있었던 일들을 회상한다. 이제 소설은 레누의 시점으로, 그들의 사랑과 우정을 만남부터 지금까지 있었던 일들을 파헤쳐나간다. “내
by 진수민 에디터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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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그 예능 마음에 안들죠?
<하트시그널>부터 되짚어보는 예능의 기울어진 운동장
언니 그 예능 마음에 안들죠? 그래. 그렇다. 마음에 안든다. 여자와 남자가 프로그램을 핑계로 만나는 것은 물론이요, 나이 차이며, 직업 차이며,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 들끓는 마음을 붙잡고 계속 보려고 노력할 때쯤이면, 여지없이 그들의 ‘생태계’를 흐려놓는 메기까지 등장하고야 만다. 아, 정녕 우리나라 예능의 현주소가 이것이란 말인가. 슬퍼지
by 한유빈 에디터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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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몽마르트 파파 [영화]
영화 <몽마르트 파파>와 이런저런 생각들
*본 오피니언은 필자가 영화를 보고 한 이런저런 생각들로 모든 생각이 영화와 관련 있는 것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다 생각이 있지 일상이 수십 년 흘러가도록 바래지 않고 수면 위에 떠올라 있는 꿈이 있다는 건 설레는 일이다. 그리고 그 꿈을 꿈으로 남기지 않고 현실로 만드는 건 대단한 일이다. 퇴직하면 무얼 하고 지내실 거냐는 아들의 말에 '다 생각이
by 이경서 에디터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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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이버 속 페르소나로 바라본 세상 [사람]
나는 SNS를 많이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가끔 주변인들이 올리는 글이나 사진들을 보면 참 화려하고 즐거운 삶들을 산다는 생각이 들게 한다. 아무 것도 없는 나의 SNS와 비교하면 내 삶이 너무 초라하게 느껴질 정도이다. 그러던 중 오랜만에 어릴 적 친구를 만났다. 그 친구의 일상은 그녀의 SNS 피드에 잘 드러나 있었고, 학교생활과 더불어 많은 활동들을
by 문채은 에디터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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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은 곳에서 벌어지는 더욱 꿈같은 이야기, 플로리다 프로젝트
독립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션 베이커’의 이름을 스쳐 지나가듯 본 적이 있지 않을까. 줄곧 소외계층에 관해 이야기해 왔던 션 베이커 감독은 그의 2017년 작 ‘플로리다 프로젝트’에서 플로리다주 올랜드 지역 모텔촌에서 거주하고 있는 히든 홈리스에 대해 조명했다. 만성 노숙인인 홈리스들과 달리 모텔, 찜질방, 고시원 등에서 전전하며 하루
by 이보현 에디터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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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다섯 번째 목소리, 무대장치 제작 감독 최세헌
무대 위, 수백 개의 세계를 짓는 사람
[ARTIST] #5 무대장치 제작 감독 최세헌 객석에 앉아 공연을 보면서, 입을 떡 벌어지게 하는 화려한 구조물이나 믿기 힘들 정도로 사실적인 세트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회전 무대와 같은 대형 구조물부터 무대를 가득 채우는 거대한 나무뿌리, 엔딩을 장식하며 흩날리는 눈까지…. 그야말로 천차만별의 무대 장치가 한 작품 안에 존재한다. 이 같은 장치 하
by 염승희 에디터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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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찬실이는 복도 많지 [영화]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그리고 이런저런 생각들
*이 오피니언은 필자가 영화를 보고 한 이런저런 생각들이기에 모든 생각이 영화와 관련 있는 것은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 설명하려 했지만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있어 할머니는 영화 프로듀서였던 찬실에게 이제껏 무슨 일을 했냐고 묻는다. 뭐, 돈도 끌어 오고 사람도 모으고요. 마흔 살이 되기까지 모든 것을 바쳐 온 그 일을 말로 명확하게 설명조차 할 수
by 이경서 에디터 202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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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빅 리틀 라이즈: 가장 솔직한 거짓말 [TV/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 다섯 여자의 가장 솔직한 거짓말
<빅 리틀 라이즈 Big Little Lies>는 리안 모리아티의 동명 소설(번역본: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을 원작으로 한 장 마크 발레 감독의 7부작 TV 드라마다. 주연 배우 리즈 위더스푼과 니콜 키드먼이 제작에 참여했고, 시즌 1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 2가 제작되었다. 시즌 1에서는 리즈 위더스푼과 니콜 키드먼 외에도 셰일린 우들리, 로라 던, 조
by 도혜원 에디터 2020.06.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