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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극, 킬롤로지
폭력에 대한 책임
현대 사회에서 뉴스를 통해 많은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피해자는 성별, 나이, 인종에 관계없이 다양하다. 이제는 범죄 관련 뉴스가 나오면 놀라지도 않는다는 사실이 씁쓸할 정도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은 자극적이고 잔인한 범죄에 많이 노출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섭게 느껴진다.
by 김지연 에디터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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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다시, 라오스 [사람]
잘 저장되어 있을 줄 알았던 나의 라오스 사진 폴더가 사라졌다.
EBS에서 방영해준 라오스여행기를 보곤, 스물아홉 혼자 떠났던 라오스가 보고 싶었다. 서른 전, 누구나 그러하듯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당연히 있겠지만) 괜히 하는 일 없이 마음이 심란하고 내 미래에 대한 불안과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에 대한 걱정으로 일상 속 방황을 거듭하며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떠났다. 줄곧 혼자 무언가를 하는 것에 대한 막연한 불안
by 정선희 에디터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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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폭력의 고리 - 킬롤로지
<킬롤로지>엔 폭력의 구체적 인과를 다루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
영화 <고백>을 본 적 있다. 제자는 자기 내부의 분노를 배설하고 싶어 담임선생의 딸을 죽인다. 제자는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다. 그럴만한 개연성이 있어 죽었을 뿐이다. 딸의 죽음에 관여한 건 맞지만 전적으로 내 탓은 아니라는 식이다. 선생은 복수한다. 그러면서 웃는다. 선생의 표정엔 기어코 응징했다는 성취감이 있다. 성취감과 더불어 일상을 영위
by 박성빈 에디터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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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음악을 일상에서 사용하다, "2019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사용법 콘서트"
음악은 어렵지 않다. 하지만 순수한 즐거움과 감상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 그 과정에서 어려움과 딱딱함을 덜어주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이 이 공연에 가득 담겨있었다.
공연과 전시를 자주 다니는 사람은 알겠지만, 대부분의 공연과 전시는 명시적인 제목을 사용한다. 미술 전시나 클래식 콘서트의 제목은 대부분 작가나 지휘자의 이름을 알려준다. 또는, 전시의 내용이나 작품의 이름을 전시의 제목으로 선정하기도 한다. 공연의 제목은 일종의 정보제공 역할을 수행한다. 그래서 공연 기획 과정에서 제목은 누가 공연을 하는지, 어떤 내용
by 김용준 에디터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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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본가에 내려왔다 [사람]
휴식을 아는 곳
오랜만에 온 본가. 계절학기가 끝나자마자 가장 하고싶었던 일은 본가에 가는 것이었다. 지난 학기 동안 본가에 가서 제대로 쉬어본 적도 없고, 방학을 하자마자 시작된 계절학기에 쉬지도 않고 달려온 나에게 휴식이 필요하다 생각하여, 계절학기가 종강하자마자 바로 본가로 달려갔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쉬어보는 느낌이다. 사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계절 학기를 하면서
by 최송희 에디터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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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당신은 범죄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가 - 연극 킬롤로지 [공연]
그렇기에 꾸준히 고민해야 한다. 미디어와 폭력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우리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는가에 관해서.
미디어와 범죄는 어디까지 연결되어 있을까. 미디어가 범죄의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까. 우리는 범죄 예방을 명목 삼아 미디어를 통제할 수 있을까. 꽤나 해묵은 고민이다. 삶이 팍팍해질수록 사람들은 더 큰 자극을 원하고, 미디어는 그들의 욕망을 해갈해주기 시작했다. 재미있으면 그만, 스릴 넘치면 그만. 이렇게 하나 둘 외면해 온 윤리는 화려한 미디어
by 정지은 에디터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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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문화예술에 대한 권리, 평등한 문화예술을 위해: prologue [문화 전반]
문화적 권리와 관련한 다양한 측면들에 대해서 살펴보고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문화예술과 그 향유 방법들은 양적, 질적으로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미술관이나 공연장을 찾는 사람들은 점점 많아지고 있으며, 많은 문화공간들도 증가하는 수요를 반영하여 전시, 공연은 물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 중이다. 이제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것은 대단한 교양이나 많은 시간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by 김현지 에디터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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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폭력의 홍수를 직시하기 "킬롤로지" [공연]
연극 킬롤로지를 다시 보기 전에,
#Killology_Preview 초등학생 때였나. 누가 그랬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많은 친구들이 그러했기 때문이다. 입으로 게임 효과음 소리를 내며 무언가를 휘둘렀고, 저들끼리 스킬 이름을 외치며 놀았다. 조금 치고 받아도 그건 그들이 아주 좋아하는 게임을 따라하는 것에 불과했다. 2등신 캐릭터들끼리 몬스터를 때려잡는 게임이었다. 중학교 때쯤 되자 아
by 이주현 에디터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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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마지막 금요일은 핫하게, "라이브 클럽 데이" [공연예술]
<라이브 클럽 데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홍대 앞 무경계 음악 축제에 모두를 초대합니다.
홍대 앞 로컬 음악 축제<라이브 클럽 데이>가 지난 8월 30일 52번째를 맞이했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홍대 앞의 4개 라이브 클럽(에반스라운지, 클럽에반스, 컨벤트, 클럽 FF)과 5개의 공연장(KT&G 상상마당, 프리즘 플러스, CJ문화재단 아지트, 벨로주, 웨스트브릿지)에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열리는 무경계 음악 축제로
by 최은희 에디터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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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카페 주인장이 된다면, 틀고 싶은 플레이리스트 [음악]
주관적 취향 100퍼센트가 담겼음을 알립니다.
난 음악 플레이어 중 벅스를 이용한다. 물론 벅스 이외에도 멜론, 지니, 엠넷, 소리바다 등 여러 음악 플레이어들이 존재한다. 이런 음악 플레이어들은 당연하게도 주 목적이 음악 플레이지만, 부가적인 기능 또한 존재한다. 음원 차트라는 것을 만들어 인기 있는 음악의 순위를 보여주기도 하고, 또는 최신 음악만을 모여 차트를 만들기도 한다. (물론 요새는 차트
by 임하나 에디터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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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모던걸타임즈
일제강점기부터 해방 이후를 살아간 보통 여성들의 일상적인 노동이야기
모던걸타임즈 - Modern GIRL Times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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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선생님의 마지막 여정 [사람]
삶의 대부분은 미지의 영역이지. 우린 이 세상을 너무 모르고 있어. 하지만 우린 아무도 못할 여정을 해냈단다. 그리고 이걸로 우리는 더 깊게 이해하게 될 거다.
색소폰 선생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셨다. 젊은 나이였다. 지병도 아니었고 교통사고였단다. 나는 바보같이 연로하신 어머니의 소식인 줄 얼핏 잘못 보았다. 그러다 잠들기 전에야 제대로 봤다. 정신이 아득했다. 자연스럽게 '좀 더 잘 할걸', 그리고 '얼마나 아팠을까' 생각이 들었다. 더 좋은 제자였어야 하는데. 조금 덜 아프셨어야 하는데. 부질없는 건 알지만 그
by 장지원 에디터 2019.09.0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